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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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습지 '판타날'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노아의 방주'라고도 불리는 세계 최대의 습지인 브라질 '판타날'이 수로 및 항구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브라질이 판타날 습지를 가로지르는 파라과이 강을 산업용 운송로로 개발하는 '히드로비아 파라과이-파라나 수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현지시간)...2024-08-12 19:07: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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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생각보다 훨씬 똑똑하다..."인지적 추론까지 한다"
말도 목표 지향적인 인지능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12일(현지시간) 영국 노팅엄트렌트대학 연구팀은 보상 기반 게임에서 말의 반응을 분석한 결과, 그 지능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전 연구에서는 말이 순간의 자극에만 반...2024-08-12 11:59: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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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상쇄 크레딧'으로 등록된 산림...美서부 산불에 '잿더미'
▲지난 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한 소방관이 재발한 산불을 감시하는 모습 (사진=AFP/연합뉴스) 미국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상쇄 크레딧 발급용으로 심은 나무가 기후위기로 인한 산불에 잿더미로 변하는 일이 벌어졌다.9일 미국 비영리 기후단체 카본플랜...2024-08-09 17:28: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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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바이오매스 발전소 탄소배출량 '석탄발전소의 4배'
▲영국 바이오매스 발전소 '드랙스' (사진=드랙스 홈페이지) 영국의 한 바이오매스 발전소가 석탄발전소의 4배에 달하는 탄소를 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청정에너지 보조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9일(현지시간) 기후싱크탱크 엠버(Ember)는 노스요크셔에 위치한...2024-08-09 16:44: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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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지진이 '난카이 대지진' 전조?...불안에 떨고 있는 일본 열도
▲ⓒnewstree 일본 규슈 남쪽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1 지진은 대지진이 발생할 전조현상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일본내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9일 일본 공영방송 NHK는 전날 오후 4시 43분께 규슈 남동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2024-08-09 11:10:2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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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 102개가 '주렁주렁'...헐리웃 배우의 업사이클링 패션 '화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의 '숟가락 의상' (사진=연합뉴스) 영화 '보더랜드' 시사회에 눈길을 끄는 의상이 있었다. 바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숟가락이 주렁주렁 달린 옷을 입고 나타났던 것이다.케이트 블란쳇은 지난 6일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열린 영화 '보...2024-08-09 10:30: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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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쪽 앞바다 규모 7.1 지진…'쓰나미 주의보'도 발령
▲일본 미야자키현 규모 7.1 지진 발생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일본 남쪽 앞바다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공영방송 NHK는 8일 오후 4시 43분께 규슈 남쪽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진원 깊이는...2024-08-08 17:29:2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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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에 부딪히는 새...미국에서만 매년 10억마리
미국에서 매년 10억마리 이상의 새가 유리창 등 건물에 충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에 부딪혀서 새가 생존할 확률은 40%에 불과했다.7일(현지시간) 미국 포드햄대학의 박사과정생 아르 콘라이히가 주 저자인 연구팀은 2016~2021년 미국 8개 주에서...2024-08-08 16:41: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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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임계치 1.5℃ 넘을 수 있다"
▲1940~2024년 세계 표면 기온과 산업화 시기(1850~1900년) 비교 그래프(사진=C3S) 2024년이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8일(현지시간) 유럽연합 기후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가 발표한 보고서에 ...2024-08-08 16:35:2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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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대보초 해역 400년만에 '최고 수온'...하얗게 죽어가는 산호들
기후위기로 호주의 산호초 군락지인 대보초 인근 해역의 수온이 400년만에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하면서 산호가 소멸위기에 근접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멜버른대학교 벤저민 헨리 교수연구팀은 올 1~3월 세계 최대 산호 군락인 호주 대보초 해역의 수온이 19...2024-08-08 15:01:4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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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유지했던 냉동고 온도...3℃ 올리면 벌어지는 일
▲냉동고 온도를 3℃ 올리기로 결정한 영국 슈퍼마켓(사진=모리슨) 보통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의 냉동고 온도는 영하 20~18℃다. 이 냉동고는 냉동식품이 녹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하루종일 이 온도를 유지하며 가동되기 때문에 그만큼 탄소배출량이 많다. 그런데 냉동...2024-08-07 17:09:5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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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소에서 찍었는데...15년만에 사라진 알프스 빙하
▲2009년 8월 촬영된 사진(좌)과 2024년 8월 촬영된 사진(우) (사진=던컨 포터 X(옛 트위터) 계정) 지구온난화의 현실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15년전 사진의 배경에 있었던 빙하가 현재 사진에서는 모두 사라지고 없었기 때...2024-08-07 16:07:2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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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기차 '캐즘'(시장 침체) 현상이 지속되고, 유럽연합(EU), 미국 등 주요 교역대상국이 탄소관련 통상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정부가 폐배터리와 자

불황에 이웃사랑 발벗고 나선 재계...삼성·LG·SK '통큰' 기부행렬

비상계엄, 탄핵 등 불안정한 정치상황이 이어지는 2024년 연말을 맞아 기업들의 통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20일 삼성, LG, SK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대한항공, 페트병 업사이클링한 방수가방덮개 기부

대한항공이 지난 17일 서울 강서소방서에서 버려지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안전 가방덮개' 500개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기

현대그린푸드 '식품부산물 자원화'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이마트,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 등 10개 기업·기관들과 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공개…상위 10% 포함된 韓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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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역소멸·기후위기 대응 위해 IT기술 도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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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 침투한 조류독감...수십종 희귀동물 폐사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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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전례없는 폭우피해..."산림벌채가 홍수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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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석탄사용량 87.7억톤…"사상 최고치 또 경신"

올해 전세계 석탄사용량이 87억7000만톤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울 전망이다.18일(현지시간)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

생물다양성 파괴로 매년 경제손실 25조弗..."보조금 중단해야"

생물다양성을 파괴하면서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이 연간 최대 25조달러(약 3경624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가 지난 17일

나무가 사라진 美 시카고...학생들 성적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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