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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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키운다더니...美 석유산업, 올해 실적부진에 '울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석유·가스 산업을 키우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취임 후 100일동안 석유·가스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29일(현지시간) 미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2025-04-30 13:39: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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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화석연료' 외치는데...올해 美 풍력발전 160GW 전망
재생에너지를 외면하고 화석연료로 회귀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지가 무색하게 현재 미국의 풍력발전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고 있다.미국 에너지리서치기관 우드맥켄지(Wood Mackenzie)가 이달 3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년 1분...2025-04-29 17:42:35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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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자동차업계 반발에 '움찔'...車 부품관세 완화조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부과된 관세를 일부 완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산 자동차에 부과한 25% 관세 외에 철강과 알루미늄 등 다른 품목관세가 이중...2025-04-29 14:07:1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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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해저광물' 개발규제 완화에..."생태계에 치명적" 비판
(사진=연합뉴스) 미국이 해저 광물 개발을 장려하기로 한 결정에 "해양생태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힐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의 해저 광물 자원 탐사, 감별, 채굴, 가공 역량을 신속히 개발하라고 ...2025-04-28 17:17:3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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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화석연료 사업승인 '28일 이내'로 단축...청정에너지는 제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에너지 수급을 안정시킨다는 명분으로 몇 개월에서 몇 년씩 걸리던 화석연료 사업승인 기간을 최대 28일로 단축한다.미국 내무부(DOI)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 발표한 국가 에너...2025-04-28 11:44:2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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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기업들 배출한 온실가스...30년간 28조달러 폭염피해 유발
지난 30년동안 전세계 화석연료 기업들로 인한 폭염 피해가 28조달러(약 4경185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다.미국 스탠퍼드대 크리스토퍼 캘러핸 박사와 다트머스대 저스틴 맨킨 부교수는 전세계 111개의 화석연료 기업들이 1991~2020년까지 30년동안 배출한...2025-04-25 17:33:0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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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상공에서 여객기 천장패널이 '툭'...승객들이 떠받치고 비행
▲여객기에서 승객들이 천장을 지탱하는 모습(영상=틱톡) 비행 중 기내 천장 패널이 떨어지는 황당한 사고가 미국에서 발생했다. 이에 탑승객들은 손을 위로 뻗어 떨어진 천장 패널을 떠받쳐야 했다.지난 14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시카고로 향하던 델타항공 여객기...2025-04-25 10:51:38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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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 미생물 메탄배출량 대폭 증가...원인은 기온상승
기온이 오를수록 습지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메탄배출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현지시간) 미국 스미소니언 연구소는 메릴랜드주 스미소니언 환경연구센터(SERC)의 습지에서 이산화탄소 농도와 온도를 높이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보고...2025-04-24 17:32: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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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원격진료가 의료와 교통의 탄소발자국 줄였다
미국에서 '원격진료'가 증가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해 기후위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UCLA 데이비드 게펜 의과대학의 존 마피 부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원격진료'가 대면 진료를 위해 오가는 자동차 수를 줄이면서 이산화탄...2025-04-24 15:43:06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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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참사 2년만에 또?...이스탄불 인근서 규모 6.2 지진
▲지진에 건물 밖으로 대피한 이스탄불 시민들 (사진=AP뉴스) 튀르키예 이스탄불 인근 해상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해 151명이 부상을 입었다.23일(현지시간) 낮 12시49분경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GFZ)는 이같이 밝히며 진앙은 북위 40.88도에 동경...2025-04-24 10:56: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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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산호초 84% '하얗게 변했다'...원인은?
▲백화 현상으로 하얗게 변한 호주 산호초 군락(사진=AFP 연합뉴스) 해수 온도 상승으로 전세계 산호초 84%에서 백화(白化)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산호초감시기구(CRW)는 지난 2023년 1월 이후 최소 82개국 근해에서 산호초 백화 현상이 관...2025-04-24 09:04:3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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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인구 89% "정부의 더 강력한 기후변화 대응 필요"
전세계 인구의 무려 89%가 더 강력한 기후위기 대응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들 다수가 자신은 소수에 속한다는 착각으로 인해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2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125개국 13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2025-04-23 17:52:1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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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코스닥行...더핑크퐁, 연내 상장 목표로 공모절차 착수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종 콘텐츠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가 연내 코스닥에 입성한다.더핑크퐁컴퍼니는 22일 금융위원회에 코

대한항공, SAF 사용확대...고베·오사카 노선도 국산SAF 1% 혼입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SAF는 폐기름, 동·

폐기된 서버 '로그기록' 있었다...KT, 소액결제 사태 새로운 단서?

KT가 폐기한 서버에서 로그기록이 별도로 백업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국 해커집단의 국내 통신사 해킹 수법의 새로운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22일 KT가

하이트진로, 제주 이호테우해변서 ‘해변 가꾸기’ 환경정화

하이트진로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

2027년부터 국내급유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1% 의무화'

2027년부터 국내에서 급유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항공업계 탄소중

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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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산불 연기로 2050년까지 190만명 사망할 것"

북미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산불 연기로 인한 사망자가 2050년까지 19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

美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 번성...기후위기 때문이라고?

올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성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1

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

트럼프는 반친환경 정책 펴지만...美 '기후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클라이밋 위크(Climate Week) 2025'가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친환경적 정

저수율 52%로 가뭄 벗어났지만...강릉, 투명페트 쓰레기에 '몸살'

강릉은 열흘전만 해도 저수율이 11.5%까지 떨어져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지만 최근 잇달아 내린 비 덕분에 저수율이 52%까지 높아지면서 가뭄에서 벗어났

가뭄 벗어난 강릉...단비에 도암댐 방류덕에 저수율 50.8%

강릉이 드디어 가뭄에서 벗어났다. 몇 일 간격으로 내린 단비에 평창 도암댐 방류까지 시작하면서 저수율이 50%를 넘어섰다.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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