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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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2%씩 사라진 아마존...강수량도 5.4% 줄었다
아마존 산림면적이 감소하면서 강수량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9일(현지시간) 유 리우(Yu Liu) 중국 난징대학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지난 14년동안 산림면적이 평균 3.2% 감소하면서 증발산량이 3.5%, 강수량이 5.4% 감소했다고 밝혔다.아마존은 2...2025-05-20 15:57: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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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 뿐일까?...꿀벌을 위협하는 12가지
전쟁과 미세플라스틱, 인공조명 등 인간활동에서 비롯된 신종 위험이 꿀벌 등 수분 매개종들을 더욱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다.영국 레딩대학교 연구진은 5월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꿀벌의 위협요인 12가지를 담은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2025-05-20 15:48:3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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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됐던 英-EU 관계 복원?...첫 정상회담에서 '기후와 에너지' 협력 합의
▲ 영국과 EU가 브렉시트 이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 (자료=연합뉴스)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 유럽연합(EU)이 기후와 에너지 등을 포함한 포괄적 협력방안을 놓고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2025-05-20 14:27:1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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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농민들 달래기?...보조금 늘리고 환경규제 완화 추진
▲ EU 농업 담당 집행위원 크리스토프 한센이 농민의 연간 행정부담을 약 15억유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사진=EU) 2기 집권을 추진 중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소규모 농가에 대한 정부 보조금은 확대하고, 행정 및 환경 규제는 간소화하는 '공동농업정책...2025-05-20 10:08:1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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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에 46조 투자한 유럽 ESG펀드들...규제 앞두고 '이름지우기' 분주
유럽 투자회사들이 'ESG펀드'를 통해 화석연료 기업에 투자한 규모가 330억달러(약 46조1200억원)가 넘는다는 폭로가 나왔다. '무늬만 EGS펀드'는 이달부터 유럽 금융당국의 제재대상이 되기 때문에 해당 투자사들은 펀드명칭에서 '지속가능성'과 'ESG'...2025-05-19 18:13:51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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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용등급 108년 만에 '강등'…글로벌 금융시장 '요동'
▲미국 국가 부채 금액을 보여주는 시계(사진=AP 연합뉴스) 미국의 신용등급이 108년 만에 한 단계 강등됐다. 경제대국 미국이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최고 등급 지위를 잃은 것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미국의 ...2025-05-19 16:08:3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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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기차 판매 2천만대 돌파예상...신차 판매 25% 차지"
올해 전기차는 신차 판매량의 25%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14일(현지시간) '2025년 세계 전기차 전망 보고서'(Global EV Outlook 2025)를 통해 2025년 전기차 판매량이 2000만대를 돌파하고, 전체 ...2025-05-16 18:41: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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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9가지 한계선 중 6가지 '위험상태'...되돌릴 5가지 방법은?
인류 생존을 위한 지구는 이미 한계선을 넘어 위험한 상태지만, 지속가능한 정책을 펼친다면 지구를 2015년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와 환경평가청(PBL)의 데틀레프 반 뷰렌 연구팀의 연구에 ...2025-05-16 17:52:56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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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호수에서 파랗게 변해버린 거위들...무슨 일?
▲염료로 인해 파랗게 변한 거위들 (사진=연합뉴스) 브라질 상파울루 지역의 한 호수가 파란염료에 오염되면서 물빛뿐만 아니라 거위까지 파랗게 물들여지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졌다.15일(현지시간) 브라질 준지아이 시청과 브라질 생물다양성 보존협회(Mata Cili...2025-05-16 09:40:1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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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온실가스 배출량 여성보다 26% 많다...이유는?
여성보다 남성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요인이 자동차 운전과 육류 섭취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 온딘 버랜드 경제학자와 프랑스 경제통계연구센터(CREST) 마리옹 르투티에 환경경제학자가 이끄는 연구팀은 프랑스 국민 1만...2025-05-15 18:09: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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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원전 회귀' 움직임...덴마크 40년만에 원자력 검토
▲무흐타르 바바예프 COP29의장(왼쪽)과 대화하는 라르스 오고르 덴마크 에너지·기후 장관(가운데) (사진=EPA) 지난 40년간 원자력 발전을 금지했던 덴마크가 차세대 원자력 기술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시사했다. 유럽 전역에서 원전에 대한 관심이...2025-05-15 17:28:38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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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물위원회' 유엔환경계획(UNEP) 공인기관 인정
환경부가 주도하는 '아시아물위원회'가 유엔환경계획(UNEP)의 '물분야' 공인기관으로 인정받았다.환경부는 아시아 최대 물 협력 기구인 아시아물위원회(AWC)가 올해 유엔환경계획(UNEP)의 '물분야' 공인기관 지위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물위원회는...2025-05-15 11:25:42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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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코스닥行...더핑크퐁, 연내 상장 목표로 공모절차 착수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종 콘텐츠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가 연내 코스닥에 입성한다.더핑크퐁컴퍼니는 22일 금융위원회에 코

대한항공, SAF 사용확대...고베·오사카 노선도 국산SAF 1% 혼입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SAF는 폐기름, 동·

폐기된 서버 '로그기록' 있었다...KT, 소액결제 사태 새로운 단서?

KT가 폐기한 서버에서 로그기록이 별도로 백업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국 해커집단의 국내 통신사 해킹 수법의 새로운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22일 KT가

하이트진로, 제주 이호테우해변서 ‘해변 가꾸기’ 환경정화

하이트진로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

2027년부터 국내급유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1% 의무화'

2027년부터 국내에서 급유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항공업계 탄소중

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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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 번성...기후위기 때문이라고?

올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성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1

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

트럼프는 반친환경 정책 펴지만...美 '기후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클라이밋 위크(Climate Week) 2025'가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친환경적 정

저수율 52%로 가뭄 벗어났지만...강릉, 투명페트 쓰레기에 '몸살'

강릉은 열흘전만 해도 저수율이 11.5%까지 떨어져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지만 최근 잇달아 내린 비 덕분에 저수율이 52%까지 높아지면서 가뭄에서 벗어났

가뭄 벗어난 강릉...단비에 도암댐 방류덕에 저수율 50.8%

강릉이 드디어 가뭄에서 벗어났다. 몇 일 간격으로 내린 단비에 평창 도암댐 방류까지 시작하면서 저수율이 50%를 넘어섰다.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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