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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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조류 개체수까지 감소시킨다
▲호주에 주로 서식하는 금화조 지구온난화로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커지면서 조류의 번식이 감소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로욜라대학교 사라 립슈츠(Sara Lipshutz) 부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폭염은 조류들의 생식기능을 저하시...2022-06-28 13:21:12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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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플라스틱만 최소 800만톤…UN '해양 비상사태' 선포
▲각종 오염물에 고통받는 바다(사진=연합뉴스) 유엔이 '해양 비상사태'를 선언하며 각국 정부에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대책을 긴급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포르투갈 ...2022-06-28 11:44:0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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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은 침묵의 살인자"...스페인, 세계 최초 '폭염등급제' 실시
(사진=프로메테오 세비야) '침묵의 살인자'로 일컬어지는 폭염의 빈도가 갈수록 잦아지자, 스페인 남부도시 세비야가 세계 최초로 '폭염등급제'를 도입하고 3단계 폭염에 태풍처럼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2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그리스, 미국 ...2022-06-27 14:01:1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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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 최종안 합의…'그린워싱 퇴출'
유럽연합(EU)이 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 요건 강화에 합의하면서 '그린워싱 기업 퇴출'에 들어갔다.EU이사회와 유럽의회는 지난 21일(현지시간)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최종안에 대해 잠정 합의를 이끌어냈다. 표결을 통해 CSRD 최종안이 공식...2022-06-24 17:33:5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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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美 대도시 중 최초로 신규 주유소 금지 추진…"화석연료 탈피"
로스앤젤레스(LA)가 미국 대도시 최초로 신규 주유소 건설 금지를 추진중이다.22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는 기후위기 대처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화석연료 제한운동에 동참하면서 신규 주유소 건설을 금지할 의사를 발표했다. LA 관계자들은 뉴욕 베...2022-06-24 14:55: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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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탄소배출권제에 건설·운송 포함…온실가스 감축목표 확대
▲(사진=연합뉴스) 유럽의회가 건설과 운송 산업에 대해서도 온실가스 배출을 관리하기로 했다.유럽의회는 22일(현지시간) 탄소배출권거래제(ETS) 대상 산업에 건설과 운송 부문을 포함하하는 내용의 '유럽연합(EU) ETS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은 찬...2022-06-23 16:18:27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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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연속 '폭우' 인도·방글라데시...'최악의 홍수'로 이재민 수백만명
▲방글라데시 실헤트 지역에서 대피 시설에 구호품이 전달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 5월 폭우 피해를 당했던 인도와 방글라데시에 또다시 떨어진 '비폭탄'으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면서 수백만명의 이재민이 생기는 등 기후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2022-06-22 15:34: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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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결단'...12월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퇴출
캐나다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12월부터 일회용 플라스틱을 전격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캐나다 연방정부는 오는 12월부터 비닐봉투와 빨대, 커피스틱, 플라스틱 수저·포크, 포장용기, 음료수병 묶음 고리 등 6개 일회용 ...2022-06-22 11:41:1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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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야채' 운송이 탄소배출량 6% 차지..."지역농산물 먹어야"
식품 운송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전세계 탄소배출량의 약 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현지시간) 네이처푸드(Nature Food)에 게재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 등 식품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매년 30억톤...2022-06-22 07:43: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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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 유일한 합의 '벌채 중단'...러-우 전쟁에 '말짱 도루묵'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목재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각국이 목재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규제 완화에 나섰고, 이에 따른 무분별한 벌목으로 산림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2021년 기준 전세계 목재 거래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2022-06-21 14:55:5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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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로 파괴된 美 옐로스톤..."재건에 수년 수십억불 소요"
▲ 옐로스톤 국립공원과 인접한 몬태나주 레드로지의 한 가옥이 홍수에 쓸려 내려가고 있다.(사진=AP/연합뉴스) 몇 일전 엄청난 규모의 홍수로 참혹하게 파괴된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이 원상태로 회복되려면 수십 억달...2022-06-20 18:18: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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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자카르타 대기오염 또 세계 최악...WHO 기준치의 22배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대기오염 상태가 또다시 세계 최악을 기록했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와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두바이가 그 뒤를 이었다.20일 오전 8시 기준(현지시간) 스위스 공기질 감시업체 아이큐에어의 대기오염지수(US AQI)에 따르면 전...2022-06-20 17:07:50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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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美 일라이 릴리 공장 인수..."인수와 증설에 1.4조원 투자"

셀트리온이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 릴리(Eli Lilly)와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에 소재한 약 460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인수 계약을 체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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