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humbimg

온실가스 주범은 '석유·가스'…실제 배출량 3배 높다
전세계 석유가스 시설의 실제 온실가스 배출량이 석유가스 기업들의 주장보다 약 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9일(현지시간) 전세계 온실가스 측정기구 '기후추적(Climate Trace)'은 전세계 주요 온실가스 배출원 50가지 중 절반이 유전과 가스전, 생산...2022-11-11 08:18:39 [김나윤]

thumbimg

프랑스, 주차장에서 전기 뽑는다…태양광 설치 의무화
프랑스가 모든 대형 주차장에 태양광 패널 설치·운영을 의무화한다.프랑스 상원은 지난 8일(현지시간) 프랑스 내에서 영업하는 기존 및 신규 주차장 가운데 주차면수가 80개 이상인 경우 태양광 패널 설치를 강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시행은 2023년...2022-11-10 16:11:55 [이재은]

thumbimg

한국, '바다의 전기차' 녹색해운항로 뱃길 연다
정부가 부산항과 미국 서부 타코마항 간의 녹색해운항로(Green Shipping Corridors) 구축을 위해 기술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10일 기후솔루션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일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한국이 미국, 노르...2022-11-10 14:28:52 [차민주]

thumbimg

화석연료 배제한 '넷제로 공약' 지구 오염시킨다
▲이집트에서 열린 유엔 COP27기후정상회담의 대표단.(사진=COP27 트위터) 8일(현지시간) 산업계와 정부의 넷제로 공약 그린워싱을 단속하기 위해 설립된 유엔 전문가그룹이 이집트 COP27기후정상회담에서 신규 화석연료 탐사 및 탄소상쇄의 남용을 막기 위한 ...2022-11-10 08:55:02 [김나윤]

thumbimg

[영상] 앤디 워홀 '캠벨 수프'에 테러…명작의 수난 왜?
▲앤디 워홀의 작품 '캠벨 수프 1'에 낙서를 휘갈기는 기후운동가들 (영상=Stop Fossil Fuel Subsidies 트위터 캡처) 기후운동가들이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대표작 '캠벨 수프 통조림'에 접착제로 손을 붙이는 소동이 벌어졌다. 9일 환경...2022-11-09 18:09:47 [이재은]

thumbimg

섬나라 투발루의 절규…"따뜻한 바다가 우릴 삼킨다"
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가 유엔 COP27기후정상회담에서 최초로 화석연료 비확산 조약을 촉구했다.8일(현지시간) 투발루는 이집트에서 열린 COP27회담 자리에서 석탄을 비롯해 석유·가스까지 단계적으로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기후운동가들은 이러한 움...2022-11-09 15:17:03 [김나윤]

thumbimg

[영상] 태평양 쓰레기섬 범인 찾았다…한국이 3위 배출국
▲대형 그물을 U자로 펼쳐 부유 폐기물을 모으고 있다(사진=오션클린업) 해양 쓰레기들로 이뤄진 '태평양 쓰레기 섬'의 폐기물 발원지 조사 결과 한국 폐기물이 세번째로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10월 11일 네덜란드 비영리 환경단체 '오션클린업'(Ocean Clea...2022-11-09 08:54:02 [조인준]

thumbimg

북극빙하의 종말…30년 뒤 여름엔 사라진다
30년 뒤에는 여름철 북극 해빙이 사라지고 해수면이 급격히 상승해 해안도시를 위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7일(현지시간) 국제 지구빙하권 기후 이니셔티브(ICCI)는 이집트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에서 극지상태를 분석한 최신...2022-11-08 16:17:00 [김나윤]

thumbimg

유엔의 기후위기 경고…"지옥행 고속도로서 가속페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7일(현지시간)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치닫고 있는 현 기후위기 상황에 대해 각국 지도자들이 강력한 ...2022-11-08 14:05:15 [이재은]

thumbimg

"선진국, 개도국에 年 2조달러 기후금융 지원해야"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회의(COP27) 개최지인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 컨벤션 센터의 부스 앞 (사진=연합뉴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개발도상국에 매년 2조달러(약 2872조원)가 투입돼야 하지만, 선진국 입장에서도 합리적인 투자 기회가 될 수 있...2022-11-08 11:37:39 [이재은]

thumbimg

슈퍼리치 125명=인구 6700만 프랑스…탄소배출량 보니
억만장자, 이른바 슈퍼리치의 탄소투자배출량이 프랑스 전체와 맞먹는다는 분석이 나왔다.7일(현지시간) 슈퍼리치들의 탄소집약적 사업투자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이 프랑스 전역과 동일한 수준이라는 옥스팜의 연구결과가 이집트 유엔 COP27기후정상회담에서 발표됐다. ...2022-11-08 08:45:02 [김나윤]

thumbimg

'기후배상' 청구서 내민 파키스탄…홍수 피해액 300억달러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회의(COP27)가 개최된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 컨벤션 센터 입구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전세계 200여개국이 참여한 기후정상회의에서 처음으로 '기후배상' 문제가 공식 의제로 상정됐다.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2022-11-07 16:32:36 [이재은]

Video

+

ESG

+

농심 조용철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

농심은 조용철(63) 영업부문장 부사장을 12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신임 조용철 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

KT,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미보고'…"심각성 인지 못했다"

KT가 지난해 개인정보가 포함된 악성코드 'BPF도어'에 감염된 사실을 인지하고도 당국은 물론 대표이사에게도 보고하지 않은 채 내부에서 은폐한 사실

삼성전자, 전영현·노태문 '투톱' 체제…쇄신보다 '안정'에 방점

삼성전자 조직이 전영현 부회장과 노태문 사장 '두톱' 체제로 강화된다.21일 삼성전자는 반도체(DS) 사업의 전영현 부회장을 유임하고, 모바일(MX)·

대한항공, 삼성E&A와 손잡고 美SAF 시장에 진출한다

대한항공이 삼성E&A와 손잡고 미국발(發)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시장에 진출한다.대한항공과 삼성E&A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오후

[ESG;스코어] 스코프2에서 멈춘 금융사들…공시품질 '신한 1위·KB 2위'

신한금융이 국내 금융사 기후공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한국투자공사(KIC)는 최하위로 나타났다.20일 뉴스트리는 신한·KB·하나·우리

수퍼빈·아로마티카·커뮤니코, 순환경제 모델 구축 '맞손'

AI 기후테크 기업 수퍼빈과 아로마테라피 기반 스칼프&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 교육혁신 비영리단체 커뮤니코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

기후/환경

+

전쟁 복구에 탄소시장 도입?…우크라 재건에 기후금융 활용 논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재건 과정에 탄소시장과 기후금융을 결합하는 새로운 모델이 논의되고 있다.20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Atlant

인제군 산불 17시간만에 꺼졌다...산림 36ha '잿더미'

강원 인제군 기린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17시간만에 진화됐다.21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동이 트자마자 소방헬기 29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한 결과

亞 탄소시장, 글로벌 자본이 주목하는 새 투자 무대로 급부상

아시아 탄소시장이 국가별 규칙이 제각각인 초기단계에서 벗어나 국제자본을 끌어들이는 새로운 투자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20일(현지시간) 기후

"해양 CCUS는 검증안된 기술...성능·영향 모니터링해야"

해양 탄소포집·저장(CCUS) 기술은 적절한 모니터링과 검증없이 성급히 도입하기에는 위험성이 크다는 경고가 나왔다.20일(현지시간) 유럽 해양위원

2100년 美 5500개 유독시설 해안 침수로 위기 직면

2100년에 이르면 미국의 5500개 유독시설들이 해안 침수로 위기에 놓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국의 유독성 폐기물 저장소나 석유·가스 저장시설, 오

먹이로 착각하고 '꿀꺽'...바닷새·거북, 소량의 플라스틱에도 폐사

생각보다 적은 양의 플라스틱만으로도 다양한 해양생물이 죽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미국 해양보호단체 '오션 컨저번시'(Ocean Conservancy) 연구팀은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