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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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업들 너도나도 '기후변화' 지우기…트럼프發 '그린허싱' 확산
ⓒnewstree 월마트와 하인즈 등 다수의 미국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反) 기후정책에 발맞춰 홈페이지에서 기후변화나 친환경과 관련된 내용을 삭제하거나 숨기는 '그린허싱'이 확산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세...2025-03-18 14:21:2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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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이유는...'이것 때문?'
▲美 아이다호 국립연구소의 실험용 원자로 (사진=아이다호 국립연구소 홈페이지) 미국이 동맹국인 한국을 중국이나 북한처럼 '민감국가'로 지정한 배경에는 과거 미국 에너지부 산하연구소의 도급업체 직원이 원자로 설계 소프트웨어를 한국으로 유출하려던 시도가 작용했을 ...2025-03-18 11:08: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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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물로 멸종위기 동물 되살린다고?
▲멸종된 나그네비둘기 (사진=영국 자연사박물관)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의 배설물을 이용해 동물을 보존하려는 독특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16일(현지시간) 수잔나 윌리엄스 영국 옥스퍼드대학 교수가 이끄는 '똥 동물원' 프로젝트 연구팀은 동물의 배설물 속에 세포가 ...2025-03-17 18:23: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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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反환경' 트럼프 고립될라...英-中, 기후회담으로 밀착행보
▲베이징에서 열린 英-中 기후협력 회담에 참여한 에드 밀리밴드 영국 에너지장관(왼쪽)과 왕홍즈 중국 국가에너지국장(사진=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리기후변화협약에 탈퇴하는데 이어 각종 환경규제를 철회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과 중국이 기후협력에...2025-03-17 17:57:5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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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에 질렸다"...유럽의 '큰손'들, 테슬라 줄줄이 '손절'
▲일론 머스크 퇴출 시위(사진=AP 연합뉴스) 유럽 연기금들이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에 대한 '돈줄'을 죄기 시작했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극우적 성향에 더이상 참지 않겠다는 경고다.덴마크 연기금 아카데미커펜션은 일론 머스크의 정치활...2025-03-17 17:12:5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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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집도 차도 날아갔다...美 300㎞ 토네이도에 '쑥대밭'
▲토네이도로 쑥대밭이 된 미국 중서부(사진=AP 연합뉴스) 미국에 최대 풍속 300㎞에 달하는 '괴물' 토네이도가 수십차례 발생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16일(현지시간) 미국 기상청에 따르면 미주리, 아칸소, 일리노이, 인디애나주 등 미국 중서부와 남부지역...2025-03-17 12:16:4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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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50% 관세에 美 200%로 맞대응...애궂은 주류업계만 '골병'
▲관세 전쟁 여파로 비상걸린 주류업계(사진=연합뉴스) 관세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힘겨루기에 주류업계의 등골이 휘게 생겼다.13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샴페인부터 버번위스키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2025-03-14 18:27:2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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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로 역부족"...구글·메타·아마존, 결국 원자력 확대 지지
구글, 메타,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2050년까지 전세계 원자력 규모를 최소 3배 늘리는 계획을 지지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이날 기업들은 S&P글로벌 주최로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세라위크 에너지 컨퍼런스'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2025-03-14 17:12: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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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잠자다 '혼비백산'...伊나폴리 40년만에 최대규모 지진
▲나폴리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외벽에 파손된 차량 (사진=연합뉴스) 이탈리아 나폴리 화산지대에서 40년만에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잠자던 시민들이 혼비백산했다. 13일(현지시간) 오전 1시25분께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캄피 플레그레이 지역에서 규모...2025-03-14 17:07:3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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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털 박힌 일론 머스크...테슬라 불지르고 불매운동까지
▲테슬라 매장 앞에서 시위중인 시민들(사진=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임명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반발이 극에 달하면서 '테슬라 불매운동'이 미국을 넘어서 세계로 확산되고 ...2025-03-13 19:18:2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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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과 폭우 '이중고'...전세계 도시 15% '기후채찍질'에 고통
▲기후 채찍질로 역대급 규모로 번진 미국 LA 대형산불(사진=연합뉴스) 전세계 도시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극심한 가뭄과 폭우에 동시에 시달리는 '기후 채찍질'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더해 기후가 습했다가 순식간에 건조해지는 '기후반전' 현상을 ...2025-03-13 18:13: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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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플라스틱 먹고 자란 바닷새 '알츠하이머병' 증상 보인다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2025-03-13 14:46: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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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코스닥行...더핑크퐁, 연내 상장 목표로 공모절차 착수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종 콘텐츠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가 연내 코스닥에 입성한다.더핑크퐁컴퍼니는 22일 금융위원회에 코

대한항공, SAF 사용확대...고베·오사카 노선도 국산SAF 1% 혼입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SAF는 폐기름, 동·

폐기된 서버 '로그기록' 있었다...KT, 소액결제 사태 새로운 단서?

KT가 폐기한 서버에서 로그기록이 별도로 백업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국 해커집단의 국내 통신사 해킹 수법의 새로운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22일 KT가

하이트진로, 제주 이호테우해변서 ‘해변 가꾸기’ 환경정화

하이트진로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

2027년부터 국내급유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1% 의무화'

2027년부터 국내에서 급유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항공업계 탄소중

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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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산불 연기로 2050년까지 190만명 사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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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 번성...기후위기 때문이라고?

올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성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1

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

트럼프는 반친환경 정책 펴지만...美 '기후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클라이밋 위크(Climate Week) 2025'가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친환경적 정

저수율 52%로 가뭄 벗어났지만...강릉, 투명페트 쓰레기에 '몸살'

강릉은 열흘전만 해도 저수율이 11.5%까지 떨어져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지만 최근 잇달아 내린 비 덕분에 저수율이 52%까지 높아지면서 가뭄에서 벗어났

가뭄 벗어난 강릉...단비에 도암댐 방류덕에 저수율 50.8%

강릉이 드디어 가뭄에서 벗어났다. 몇 일 간격으로 내린 단비에 평창 도암댐 방류까지 시작하면서 저수율이 50%를 넘어섰다.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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