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humbimg

지난해 '열대우림' 1분에 축구장 10개꼴로 사라졌다
지난  한해동안 열대우림이 1분에 축구장 10개에 달하는  면적이 사라졌다.5일(현지시간) 세계자연연구소(WRI)와 미국 메릴랜드대학교가 내놓은 수치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열대우림 가운데 스위스 국토면적에 맞먹...2024-04-05 15:13:19 [이재은]

thumbimg

[영상] "너무 고통스러워 보여"…플라스틱 고리에 낀 상어
▲플라스틱 고리에 몸통이 끼어 상처입은 상어(영상=스쿠버 다이빙 센터 SNS 캡처) 호주에서 플라스틱 고리에 몸통이 끼어 고통받는 상어가 포착됐다.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스쿠버 다이빙 센터 공식 소셜서비스(SNS)에 플라스틱 고리에 몸통이 끼어...2024-04-05 13:34:55 [조인준]

thumbimg

전세계 온실가스 80%, 단 57개 기업에서 배출됐다
2016년 이후 단 57개 석유·가스·석탄·시멘트 생산업체가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80%에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4일 세계 저명 연구자들이 집계하는 '탄소메이저 데이터베이스'(Carbon Majo...2024-04-04 14:27:58 [김나윤]

thumbimg

美원전 75개 기후위기 닥치면 '속수무책'..."수십년전 기준으로 허가"
기후위기로 원자력발전소의 위험성도 커지고 있어, 추가적인 안전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미국 회계감사원(GAO)이 3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가동중인 93개 원전 가운데 54개가 기후위기 취약지구에 위치해 있어 안전기준에 대한 추가...2024-04-03 15:21:24 [이재은]

thumbimg

[영상] 건물 무너지고 쓰나미까지...대만 '규모 7.4' 강진 발생
▲지진으로 기울어진 5층짜리 건물(사진=X 캡처) 대만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다. 강진으로 건물이 무너지거나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3일 오전 7시58분 대만 동부의 인구 35만명 도시 화롄(花蓮)에서...2024-04-03 12:44:36 [조인준]

thumbimg

새끼장어 수천마리 '떼죽음'...기후변화가 원인으로 추정
뉴질랜드에서 새끼장어 수천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이유로 지구온난화가 지목되고 있다.1일(현지시간) 뉴질랜드 1차산업부(MPI)는 최근 뉴질랜드 북섬 최북단에 있는 카우리투타히 강기슭에서 새끼장어 폐사체를 무더기로 발견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장어 사체를 검역연구...2024-04-02 15:15:32 [이재은]

thumbimg

바닷물로 탄소포집하고 부산물로 수소 만든다고?
▲엡카본 솔루션의 운영방식. 펌프를 타고 끌어올려진 바닷물이 중앙의 '양극성 막'을 통과하면 알칼리성 용액과 산성 용액으로 분리된다. 알칼리성 용액이 바다로 흘러들어가 탄소포화도가 줄어든 바다는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게 되고, 산성 용액은 별도 산업용 ...2024-04-01 18:42:33 [이재은]

thumbimg

한번 충전해 2803㎞ 주행...괴물급 무탄소 '수소열차' 등장
▲슈타들러의 수소열차 '플러트(FLIRT) H2' 모델 (사진=슈타들러) 내연기관도 전기공급선도 없이 오직 수소연료로 서울과 부산 거리의 약 7배에 달하는 장거리를 한번의 충전으로 주행하는 '수소열차'가 등장했다.지난달 25일(현지시간) 스위스 열차 제작기업 ...2024-04-01 10:43:05 [이재은]

thumbimg

기후변화로 영양소 감소하는 채소들...'생물강화'로 해결될까?
잦은 비와 폭염 등의 기후변화로 채소의 영양소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식물에 인위적으로 영양소를 채우는 '생물강화'(biofortification)로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그러나 특정 영양소를 주입해서 작물을 키우는 것에 ...2024-03-29 15:25:41 [김나윤]

thumbimg

'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에 턱하니 등재된 '백두산'
▲유네스코 홈페이지에 소개된 창바이산 (사진=유네스코 홈페이지 캡처) 백두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다.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정된다. 하지만 유네스코에 등재된 명칭은 '창바이산'이다....2024-03-28 17:20:15 [조인준]

thumbimg

기후위기로 지구 자전속도 느려져..."시간까지 영향미친다"
기후위기가 지구의 자전속도를 느려지게 만들어 시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CSD) 지구 및 행성물리학 연구소의 덩컨 애그뉴 교수는 최근 기후위기가 '윤초'를 망가뜨리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극지방 얼음이 녹으...2024-03-28 13:09:10 [이재은]

thumbimg

탄소상쇄 목적의 호주 산림조성..."득보다 실이 많다"
호주에서 산림조성을 통한 탄소배출권 거래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조성된 산림비율이 턱없이 낮아 실제 배출량을 감축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호주에서 일반적인 탄소상쇄 수단은 인위적인 산림재생이다. 그러나 26일(현지시간) 앤드류 매...2024-03-27 16:22:56 [김나윤]

Video

+

ESG

+

EU·美 탄소규제 강화..."배터리·자동차, 정부지원 확대해야"

최근 전기차 '캐즘'(시장 침체) 현상이 지속되고, 유럽연합(EU), 미국 등 주요 교역대상국이 탄소관련 통상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정부가 폐배터리와 자

불황에 이웃사랑 발벗고 나선 재계...삼성·LG·SK '통큰' 기부행렬

비상계엄, 탄핵 등 불안정한 정치상황이 이어지는 2024년 연말을 맞아 기업들의 통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20일 삼성, LG, SK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대한항공, 페트병 업사이클링한 방수가방덮개 기부

대한항공이 지난 17일 서울 강서소방서에서 버려지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안전 가방덮개' 500개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기

현대그린푸드 '식품부산물 자원화'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이마트,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 등 10개 기업·기관들과 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공개…상위 10% 포함된 韓기업은?

SK텔레콤과 하나금융 등 20여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상위 10%에 포함됐다.S&P 글로벌이 16일(현지시간) 공개한 'DJSI 월드지수'에

네이버, 지역소멸·기후위기 대응 위해 IT기술 도입 협력

네이버가 한국농어촌공사와 손잡고 농어촌지역 기후위기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다양한 IT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네이버와 한국농어촌공사는 경기

기후/환경

+

스키리조트 온난화로 소멸위기...국제스키연맹 '지속가능성 지침' 발표

지구온난화로 소멸위기에 처한 스키리조트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지침을 마련했다.19일(현지시간) 국제스키연맹(FIS)는 '스키 리조트를 위한

동물원에 침투한 조류독감...수십종 희귀동물 폐사 위기

조류독감이 동물원까지 침투하면서 사자, 호랑이, 치타 등 수십종의 희귀동물이 죽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조류독감이 멸종위기종에 '심각한 영향'을

네팔 전례없는 폭우피해..."산림벌채가 홍수 가중"

네팔의 급속한 도시화와 산림벌채가 2024년 홍수·산사태 피해를 가중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9월말 네팔은 전례없는 폭우에 휩쓸렸다. 9월 27일

올해 세계 석탄사용량 87.7억톤…"사상 최고치 또 경신"

올해 전세계 석탄사용량이 87억7000만톤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울 전망이다.18일(현지시간)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

생물다양성 파괴로 매년 경제손실 25조弗..."보조금 중단해야"

생물다양성을 파괴하면서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이 연간 최대 25조달러(약 3경624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가 지난 17일

나무가 사라진 美 시카고...학생들 성적도 떨어졌다

도시의 나무들이 사라지면 저소득층 학생들의 성적도 떨어진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17일(현지시간) 알베르토 가르시아 경제학 교수와 미셸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