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humbimg

IMO, 선박 탄소배출 잡을 '해운 배출세' 부과 '만지작'
선박의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해운 배출세'를 부과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국제해사기구(IMO)는 런던 본부에서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회담에서 '해운 배출세'를 포함해 글로벌 선박연료 기준, 탄소크레딧 제도 등 국제 ...2025-04-10 17:20:20 [김나윤]

thumbimg

韓 관세 유예로 한숨 돌렸지만…관세협상 '기울어진 운동장'?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교역국에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한다고 밝히면서, 상호관세 26%가 부과됐던 우리나라도 한숨을 돌렸다. 특히 '정상 공백' 사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물리적 시...2025-04-10 12:22:12 [조인준]

thumbimg

중국만 겨냥한 트럼프..."中관세 125% 부과, 다른 나라는 90일 유예"
▲상호관세 유예를 발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P 연합뉴스) 하루밤 사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전략이 또 바뀌었다. 보복관세로 끝까지 대응하겠다는 중국에게만 125% 관세를 부과하고 나머지 국가에 부과된 상호관세는 90일 유예하겠...2025-04-10 10:19:27 [조인준]

thumbimg

'대기의 강'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키웠다
▲2023년 대기의 강으로 튀르키예 투트 마을에는 20시간동안 183mm의 비를 쏟아져 산사태가 발생했다. (사진=톨가 괴륌) 엄청난 양의 비를 몰고 오는 '대기의 강' 현상이 재작년 발생한 튀르키예 지진의 피해를 키운 것으로 밝혀졌다.8일(현지시간) 톨가 괴...2025-04-09 17:14:55 [김나윤]

thumbimg

美주택보험료 8% 이상 오른다...잦은 재난과 관세 여파
▲미국 평균 주택보험료 연도별 추이(자료=인슈리파이) 미국 전역에서 극단적인 기후재난이 잇따라 발생하는 데다, 올초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올린 관세폭탄으로 경제 불안이 가중되면서 올해 미국 주택보험료가 평균 8%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8일(...2025-04-09 16:10:45 [조인준]

thumbimg

美中 갈등에 등터진 암호화폐...비트코인 또 7만5000달러까지 추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104%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는 소식에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암호화폐가 일제히 하락했다.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또 7만5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글로벌 암호화폐 시세정보 플랫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9일 오후...2025-04-09 13:10:22 [조인준]

thumbimg

보복대응 어디까지?...美 9일부터 중국산에 104% 추가 관세
▲관세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사진=AFP 연합뉴스) 관세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서로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점점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중국은 미국이 중국산에 대해 34%를 부과한데 ...2025-04-09 10:55:34 [조인준]

thumbimg

석탄 활성화에 서명한 美트럼프..."온난화 걱정할 필요없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석탄발전 행정명령에 서명한뒤 뒷편에서 이를 지켜보던 탄광노동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세계 청정에너지 비중이 40%까지 높아진 가운데 미국이 이 흐름을 보란듯이 역행하는 석탄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2025-04-09 09:51:25 [조인준]

thumbimg

美-中 관세전쟁 현실화되나…맞불대응 예고하며 '극과극' 대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사진=AP 연합뉴스) 중국 상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가 관세 50%' 발언에 즉각 '추가 대응조치'로 맞불을 예고하면서 미중 무역전쟁이 현실화될 위기에 놓였다. 중국 상무부는 ...2025-04-08 18:01:26 [조인준]

thumbimg

올 3월 역대 두번째로 더웠다...북극 해빙도 6% 줄었다
▲역대 두번째로 더웠던 2025년 3월(자료=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 우리나라에서 이례적으로 두차례 폭설과 대형산불이 발생했던 올 3월은 전세계적으로 역대 두번째로 뜨거웠던 3월이었다.유럽연합 기후변화 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8일(현...2025-04-08 15:09:58 [조인준]

thumbimg

美관세폭탄에 전세계 증시 '롤러코스터'...60만 美시민들도 '거리로'
▲요동치는 미국 증시(사진=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을 위해 시행한다는 관세정책이 전세계 증시를 롤러코스터 장세를 만드는 것을 넘어서 미국인들의 분노를 유발하면서 반트럼프 시위에 불을 당기고 있다.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과 대만 등 전세...2025-04-08 14:01:14 [조인준]

thumbimg

뉴질랜드 생물다양성 붕괴직전...토종생물들도 멸종위기
▲뉴질랜드 밀퍼드사운드 지역 (사진=언스플래시) 뉴질랜드가 청정지역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토종생물 대부분이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환경부가 발간한 '환경 2025'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 담수어의 76%, 담수조류의 ...2025-04-08 12:13:26 [김나윤]

Video

+

ESG

+

'아기상어' 코스닥行...더핑크퐁, 연내 상장 목표로 공모절차 착수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종 콘텐츠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가 연내 코스닥에 입성한다.더핑크퐁컴퍼니는 22일 금융위원회에 코

대한항공, SAF 사용확대...고베·오사카 노선도 국산SAF 1% 혼입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SAF는 폐기름, 동·

폐기된 서버 '로그기록' 있었다...KT, 소액결제 사태 새로운 단서?

KT가 폐기한 서버에서 로그기록이 별도로 백업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국 해커집단의 국내 통신사 해킹 수법의 새로운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22일 KT가

하이트진로, 제주 이호테우해변서 ‘해변 가꾸기’ 환경정화

하이트진로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

2027년부터 국내급유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1% 의무화'

2027년부터 국내에서 급유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항공업계 탄소중

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기후/환경

+

"美 산불 연기로 2050년까지 190만명 사망할 것"

북미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산불 연기로 인한 사망자가 2050년까지 19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

美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 번성...기후위기 때문이라고?

올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성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1

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

트럼프는 반친환경 정책 펴지만...美 '기후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클라이밋 위크(Climate Week) 2025'가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친환경적 정

저수율 52%로 가뭄 벗어났지만...강릉, 투명페트 쓰레기에 '몸살'

강릉은 열흘전만 해도 저수율이 11.5%까지 떨어져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지만 최근 잇달아 내린 비 덕분에 저수율이 52%까지 높아지면서 가뭄에서 벗어났

가뭄 벗어난 강릉...단비에 도암댐 방류덕에 저수율 50.8%

강릉이 드디어 가뭄에서 벗어났다. 몇 일 간격으로 내린 단비에 평창 도암댐 방류까지 시작하면서 저수율이 50%를 넘어섰다.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