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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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익사업 지원금을 로비에 활용?...EU, NGO 자금조사 착수
환경 등 공익사업을 수행하라고 지급된 유럽연합(EU)의 보조금이 NGO들의 정치적 로비에 활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EU가 자금 흐름을 들여다보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이번 결정은 19일(현지시간) 유럽의회 예산감시위원회 내에 NGO 대상 EU 보조금과 공공계...2025-06-20 11:56:0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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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210km로 강타...멕시코, 때이른 허리케인에 '쑥대밭'
멕시코 서부해안이 6월에 보기드문 초강력 허리케인이 강타하면서 쑥대밭이 됐다.19일 새벽(현지시간) 멕시코 서부 해안에 허리케인 '에릭'(Erick)이 상륙했다. '에릭'은 시속 210km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하고 해안가에 상륙했고, 이 때문에 주택이 붕괴되고 정전과...2025-06-20 10:40:50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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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뒤 기후재앙 '마지노선' 1.5℃ 넘는다"...IGCC의 경고
탄소배출량이 지금처럼 지속되면 3년 뒤에는 기후변화 마지노선인 1.5℃를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9일 지구 기후변화 지표(IGCC)는 지금처럼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면 3년 뒤에 국제사회가 기후재앙을 막기 위해 약속한 마지노선을 넘어설 것으로 분석했다.IGCC는...2025-06-19 17:41:5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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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탄소상쇄 크레딧' 재도입되나?..."조건부 부활시켜야"
유럽연합(EU) 배출권거래제(ETS)를 설계한 조스 델베크 전 유럽연합집행위원회 기후총국장이 국제 탄소상쇄 크레딧의 제한적 재도입을 주장하고 나섰다. 자신이 직접 금지했던 제도를 "조건부로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델베크 전 국장은 2010년부터 2018년까...2025-06-19 16:29:0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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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AI기업, 멤피스 흑인지역에 무허가 터빈 설치…환경차별 논란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기업 xAI가 미국 멤피스의 흑인 밀집 지역에 무허가 가스 터빈을 설치해 대기오염을 유발했다는 이유로 소송에 직면했다.NAACP(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는 18일(현지시간) 미국 환경청(EPA)에 '청정대기법(Clean Air Act)' 위반을 ...2025-06-19 14:57:0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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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태풍이 끌고 온 300㎜ 물폭탄…中 남부 '초토화'
중국 남부가 1호 태풍 우딥 영향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해 강이 범람하고 도시가 침수되는 등 쑥대밭이 됐다.18일 중국 광둥성 일대에 태풍 영향으로 반나절 동안 최대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폭우로 인해 광둥성 하이지현을 가로지르는 쑤이강과 지류가 범람해 도시...2025-06-19 12:20:5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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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해빙 녹아...남극 물범 절반 이상 줄었다
지구온난화로 남극 해빙이 녹으면서 남극 물범 개체수가 50년 전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했다.영국 남극 조사국(BAS)은 18일(현지시간) 1970년대부터 남극 남부의 물개 개체수를 모니터링한 결과, 웨델물범의 개체 수는 1977년 이후 54% 감소했고, 남극물범은 4...2025-06-19 11:49:46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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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서식지 '가나 람사르 습지'...의류쓰레기 무더기 매립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아프리카 가나 '람사르 습지'에서 자라(Zara), 에이치앤엠(H&M), 프라이마크(Primark) 등 패스트패션 의류쓰레기들이 대량으로 매립돼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의류쓰레기들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물길과 어망, 해변까지 뒤덮고 ...2025-06-18 18:19:07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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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 화산 분화구로 추락한 관광객...나무에 걸려 구사일생
미국 하와이에서 분출되는 화산을 조금 더 가까이서 보려고 절벽 가장자리까지 접근했던 관광객이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추락 도중 나무에 걸려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미국 국립공원관리청(NPS)에 따르면, 30대 남성 관광객이 하와이 빅 아일랜드의 킬라우...2025-06-18 11:58:3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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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 세액공제 올해말 종료?...상원에서 법안 추진
미국에서 전기차 보조금에 해당하는 세액공제가 올연말이면 종료될 전망이다. 지난 5월에 하원을 통과한 법안은 내년말까지 전기차에 대한 세액공제를 해주는 내용이었지만 상원에서 이 시기를 6개월로 단축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 상원 공화당 의원들은 전기차 신...2025-06-17 18:36:5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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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식물들 생장기간 2주 더 길다...이유는 '인공조명 때문'
도시의 식물들은 밤을 환하게 밝히는 인공조명 때문에 낙엽이 늦게 떨어지는 등 생장시기가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우한대학교와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등 국제연구진들은 2014년~2020년 위성데이터를 기반으로 북반구에 있는 도심과 교외, 농촌 등 428개 지역을 1...2025-06-17 15:46:5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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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에 중요한 버섯·곰팡이...83%는 이름도 없다
기후와 생태계에 중요한 균류의 83%가 이름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15일(현지시간) 지하네트워크 보호협회(SPUN:Society for the Protection of Underground Networks) 연구에 따르면 지구상에 있는 약 200~300만종의 균류 ...2025-06-17 15:31: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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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비닐봉투' 사라지나?...지퍼 달린 다회용 '배송백' 도입

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 배송에서도 다회용 '에코백'을 도입한다.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

삼성, 수해 복구에 30억 '쾌척'…기업들 구호손길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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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의 북극' 옛말되나?...겨울에 물웅덩이 생기고 새싹 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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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호우'에 농경지 2.9만㏊ 침수되고 가축 175만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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