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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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간 조용하던 러 캄차카 화산 분화…7.0 강진의 영향?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에서 규모 7.0 강진이 발생한 직후 600년동안 잠들어 있던 화산이 분화했다. 4일(현지시간) 새벽, 캄차카 크라셰닌니코프화산에서 화산재 기둥이 최대 6km 높이까지 치솟았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화산재는 태평양 방향으로 퍼졌으며, 인근 거주...2025-08-04 16:41:3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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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바클레이스도 '넷제로 연합' 탈퇴…글로벌 은행연합 '와해 가속'
영국계 대형은행 바클레이스가 1일(현지시간) '넷제로은행연합(Net-Zero Banking Alliance, NZBA)'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달 HSBC에 이어 영국 은행 중 두 번째 탈퇴 사례로, 이미 이탈한 미국·캐나다 대형은행들에 이어 국제 ...2025-08-04 16:15:5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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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줄일 수 있을까…국제 플라스틱 협약 5일 제네바서 재개
전세계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엔 정부간협상위원회(INC-5.2)가 5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다.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2026년까지 채택하기 위한 마지막 고비다.이번 회의에서는 플라스틱의 생산량 감축 ...2025-08-04 14:52:20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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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사용 화학물질 1.6만종...年 1.5억달러 '보건비용' 초래
플라스틱으로 인해 38개국에서 발생하는 보건비용은 연간 1조5000억달러(약 2000조)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보스턴칼리지 필립 랜드리건 교수가 3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란셋'에 게재한 보고서에 따르면 화석연료로 만드는 플라스틱은 생산과 폐기에 이르기...2025-08-04 12:09:2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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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바닷물...해수욕장마다 독성 해파리 '득실득실'
지구온난화로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면서 연안 바다마다 해파리가 득실거리고 있다. 이 때문에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은 사람들의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해파리는 매년 번식철이 되면 따뜻한 물의 흐름을 따라 해안으로 이동한다. 수명이 짧아 가을이 되면 대부분 사라지지...2025-08-04 11:30: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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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또 산불…나흘새 5000만평 '잿더미'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로스파드레스국유림에서 발생한 대형 '기퍼드' 산불이 나흘 사이에 약 160km2를 잿더미로 만들도 계속 확산되고 있다. 주변 지역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지만, 현재까지 3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번 산불은 2일(현지시간) 오후 2시쯤 캘리...2025-08-04 11:05:4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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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따뜻해지면...나무의 탄소흡수량 줄어든다
지구온난화로 겨울 기온이 오르면 나무가 탄소를 흡수하는 데에도 지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미국 보스턴대학 연구팀은 기후변화가 토양 온도에 미치는 영향을 시뮬레이션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이전 연구에 따르면 기후변화가 봄·여름 나무의 성장...2025-08-04 08: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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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해저에 332개 협곡 발견…남극 빙붕 녹이는 역할?
남극 해저에 수천미터 깊이의 거대한 협곡들이 촘촘히 분포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과학자들은 이 지형이 해류 흐름과 빙붕 붕괴를 결정짓는 통로 역할을 하며, 기후붕괴 시나리오의 방향까지 바꿀 수 있다고 보고 있다.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과 아일랜드 코크대학 연구진은...2025-08-01 15:23:2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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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200㎜ 폭우...'물바다'로 변한 美 뉴욕·뉴저지
미국 뉴욕·뉴저지주에 시간당 최대 200㎜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져 물바다로 변했다.31일(현지시간) 미국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미 동부 해안지역에 시간당 76.20㎜, 많은 곳은 시간당 최대 127~203.2㎜까지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폭우로 ...2025-08-01 15:14: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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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m 아래 싱크홀로 스르르 빨려들어간 차량
도로가 무너지면서 차량 한 대가 그대로 빨려 들어가는 싱크홀 사고가 싱가포르에서 발생했다.31일(현지시간) BBC, 스트레이츠 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5시 50분쯤 싱가포르 탄종카통 로드 사우스의 도심 한복판 도로에서 깊이 3m에 달하는 대형 싱...2025-08-01 11:37: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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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韓협상 대만족?...협상장에선 '엄지척' 15% 관세도 즉각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 15%를 공식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는데 이어, 백악관은 공식계정을 통해 한국 무역대표단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도 공개했다. 백악관은 3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상호관세율 추가 수정" 행정명령을 발표하면...2025-08-01 11:00:20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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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이민 없는 국경에 장벽 세우는 美...야생동물 이동 막기용?
트럼프 행정부가 애리조나주 남부 국경에 세우려는 장벽이 미국 남서부에서 가장 중요한 야생동물 이동 통로를 막아버리는 결과가 될 것이라는 우려다. 미국 보전단체 생물다양성센터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에 국경장벽을 세우는 구간은 미국과 멕시코 국경 가운데 야생...2025-08-01 10:39:1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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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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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SAF 사용확대...고베·오사카 노선도 국산SAF 1% 혼입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SAF는 폐기름, 동·

폐기된 서버 '로그기록' 있었다...KT, 소액결제 사태 새로운 단서?

KT가 폐기한 서버에서 로그기록이 별도로 백업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국 해커집단의 국내 통신사 해킹 수법의 새로운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22일 KT가

하이트진로, 제주 이호테우해변서 ‘해변 가꾸기’ 환경정화

하이트진로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

2027년부터 국내급유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1% 의무화'

2027년부터 국내에서 급유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항공업계 탄소중

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알림]'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씨이텍 등 6개 기업 시상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에 대한 시상식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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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 번성...기후위기 때문이라고?

올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성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1

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

트럼프는 반친환경 정책 펴지만...美 '기후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클라이밋 위크(Climate Week) 2025'가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친환경적 정

저수율 52%로 가뭄 벗어났지만...강릉, 투명페트 쓰레기에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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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벗어난 강릉...단비에 도암댐 방류덕에 저수율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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