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humbimg

무너진 '극지방 소용돌이'...북미·유라시아 때아닌 '혹한'
북반구 성층권에 온난화 현상이 발생하면서 북극 저기압이 빠르게 무너지고 제트기류가 약화되면서 봄의 문턱에 혹한이 닥치고 있다. 다만 한반도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아 평년 수준의 기온을 유지하겠다.3일(현지시간) 영국 일기예보서비스 멧데스크는 이같이 예보하며 무너진...2025-03-05 16:21:05 [김나윤]

thumbimg

1.5℃ 이상 오르면 작물 다양성 50% 감소...'식량위기' 닥친다
지구 기온이 1.5℃ 이상 오르면 작물 다양성이 절반으로 감소해 전세계 식량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4일(현지시간) 핀란드 알토대학의 사라 하이코넨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미래의 기온과 강수량, 건조함의 변화가 전세계 주요 식량작물 30종의 재배조건에 어떤...2025-03-05 15:08:39 [김나윤]

thumbimg

'보복 또 보복' 트럼프발 '관세전쟁' 격화...미국은 승자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초래한 관세전쟁이 보복에 보복을 낳으면서 무역전쟁으로 격화되고 있다. 이 여파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세계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것은 물론 미국 소비자 물가를 부추기는 결과가 될 것이라는 우려다.미국은 4일(현지시간)부터 캐나다와 멕시...2025-03-05 11:36:09 [김나윤]

thumbimg

맑고 투명하던 '북극 호수' 갈색으로 바뀌고 있다...원인은?
더위와 비가 잦아지면서 맑고 투명하던 북극의 호수들이 갈색으로 변질되고 있다.지난 2013년부터 10년간 그린란드 캉게를루수아크(Kangerlussuaq)의 북극 호수를 연구했던 재스민 사로스 미국 메인대학 호수생태학자는 2023년부터 호수의 물이 갈색으로 변한 것을...2025-03-04 17:07:55 [김나윤]

thumbimg

트럼프 25% 관세폭탄에 캐나다 '보복관세'...멕시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부터 동맹국인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캐나다에 추가로 10% 에너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3일(현지시간) 재확인했다. 3국은 미국-캐나다-멕시코 자유무역협정(USMCA)에 따라 무관세 무역을 해왔던 터라, 사...2025-03-04 13:16:23 [김나윤]

thumbimg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만 상승?..."남극 해류도 느려진다"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은 물이 해수면을 상승시킬뿐만 아니라 남극 해류도 느리게 만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3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대학 연구진은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빙하가 녹으면 주남극해류(Antarctic Circumpolar Current)에 미치는 영향...2025-03-04 10:37:30 [김나윤]

thumbimg

트럼프 한마디에 '오락가락'...비트코인 하루새 폭락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상자산 전략 비축 추진 언급에 폭등했던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다시 폭락세로 돌아섰다.3일(현지시간)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이날 오후 4시20분(서부 낮 1시 2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8만6252달러를 기록...2025-03-04 10:32:20 [김나윤]

thumbimg

무모한 트럼프?...기후예측하는 美 NOAA 수백명 해고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미국 공무원들이 줄줄이 해고되고 있는 가운데 미 상무부 산하의 대표적인 기후연구기관인 국립해양대기청(NOAA) 직원 10%도 해고됐다. 해고된 직원 수는 수백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2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이날 미 상무부...2025-02-28 17:35:28 [김나윤]

thumbimg

COP16 '생물다양성기금' 극적 합의...글로벌 자연규제 '시동'
지난해 10월 열린 제16차 유엔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6)에서 불발됐던 '생물다양성 보호기금' 마련이 27일(현지시간) 전격 합의됐다.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유엔식량농업기구 본부에서 열린 COP16 연장회담에서 전세계 대표단은 2030년까지 생물다양...2025-02-28 16:51:01 [김나윤]

thumbimg

탄소 대량흡수하는 해양 남조류 발견..."양식 가능성 조사"
이탈리아 바닷속에서 발견된 신종 남조류가 탄소를 대량 흡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탄소흡수 및 격리기술의 자연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미국 웨일코넬의대 브랜든 티어니 박사가 이끄는 공동연구팀은 최근 생물학적 기반 탄소격리 프로젝트 혁신을 가져다줄 신종 ...2025-02-28 13:07:39 [조인준]

thumbimg

바싹 마른 숲이 불쏘시개 역할...日 이와테현 대형산불 사흘째
일본 혼슈 북동부 이와테현 오후나토(大船渡)시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3일째 활활 타고 있다.교도통신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26일 낮 발생한 산불로 이미 600만㎡ 이상이 불타고 주택 등 건물 최소 84채가 피해를 봤고, 현재 1340가구, 3300여명에게 ...2025-02-28 10:10:40 [김나윤]

thumbimg

[영상] 이틀째 '활활'...日 이와테현 대형산불로 확산
일본 혼슈 이와테현 오후나토시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타오르면서 계속 번지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낮에 발생한 산불이 27일 현재까지 꺼지지 않고 있다. 소방 당국은 전날 낮부터 헬기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불길은 잡히지 않고 점점 더 번지면서 ...2025-02-27 18:48:35 [김나윤]

Video

+

ESG

+

LG U+,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등급 '리더십A' 획득

LG유플러스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세계

코오롱ENP,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상위 1%'

산업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기업 코오롱ENP가 세계적 권위의 ESG 평가에서 '상위 1%' 등급을 획득했다. 코오롱ENP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

SKT, AI로 ESG 실현…'DO THE GOOD AI' 공개

SK텔레콤이 ESG 경영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SKT는 ESG 경영 전반에 AI를 접목한 ESG 비전 'DO THE GOOD AI'를 27일 공개했다. SKT는 비전을 통해 AI와 ESG의

삼성, 산불 피해 복구에 30억원 지원

경상권 대형 산불 피해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진 가운데, 삼성이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삼성 계열사 8곳은 대형 상불로

카카오 정신아 대표 "다음 매각 현재 검토 안해"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포털 다음 분사 및 매각 논란에 대해 "현재 시점에서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일축했다.정신아 대표는 26일 제주 스페이스

'한국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 출범...기업 자연자본 공시 지원

기업들의 자연자본 공시활동을 지원하는 '한국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이 출범했다.환경부는 2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5차 자연자본공시 협의체

기후/환경

+

산청 산불 10일만에 '꺼졌다'...213시간 34분 걸려

지난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13시간 만에 진화됐다.산림당국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열흘간 이어진 산청 산불의 주불 진화

"산림청이 산불 키웠다"...전문가들이 비판하는 이유는?

경상권의 산불 피해를 키운 원인은 산림청의 미흡한 산불 진화 체계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산불은 하

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작년의 2배

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가 이미 지난해 한 해 배출량의 약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로 증가한 온실가스에 기후변화가 가속되고, 온실가스

미얀마 강진 사망자 1만명 넘을 수도...피해 키운 원인은?

미얀마 강진 발생 이틀째인 29일(현지시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600명대로 집계됐지만 미국 지질조사국(USGS)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망자가 1만명 이

마지막 화선 지리산 진화에 '진땀'...곳곳 재발화에 '식은땀'

경남 산청 산불이 발생한지 10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산림당국은 마지막 남은 화선인 지리산 외곽 200m 주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30일 오전 8시 기

안동과 의성 산불 재발화...헬기 투입해 불길 잡아

주불이 모두 잡힌 것으로 알았던 안동과 의성 산불이 밤사이에 재발화했다. 29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사이에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일대 중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