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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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아이 낳기 두렵다”…출산 기피하는 美 Z세대
기후위기에 대한 불안이 미국 젊은 세대의 출산 결정까지 흔들고 있다.피유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미시간대 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40대 성인 5000여명 중 38%가 "기후변화 때문에 자녀를 낳는 것을 주저한다"고 답...2025-10-30 17:56:2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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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마다 1명씩 열사병으로 사망...온난화로 年54.6만명 목숨잃어
지구온난화로 전세계 인구 가운데 1분에 1명씩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난화에 따른 영향으로 90년대에 비해 23% 증가한 54만6000명의 전세계 인구가 매년 목숨을 잃고 있는데 기후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이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2025-10-30 17:50:5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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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라 쑥대밭 만든 허리케인 '멜리사'...4일만에 괴물로 변한 이유
카리브해 섬나라들을 쑥대밭으로 만든 허리케인 '멜리사'(Melisa)가 짧은 시간에 역대급 초강력 폭풍우로 발달한 것은 '해양온난화'가 원인으로 꼽혔다. 전문가들은 평년보다 최대 3℃가량 높은 대서양 수온이 허리케인 세력을 급격하게 키웠다고 분석했다.29일(현지시간)...2025-10-30 15:52:1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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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시속 298㎞ '괴물' 허리케인...자메이카 쑥대밭 만들고 쿠바行
카리브해 섬나라 자메이카가 올해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 상륙하면서 쑥대밭이 됐다.자메이카를 강타한 허리케인 '멜리사'(Melissa)'는 카리브해 북부에서 발생해 순식간에 5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했고, 시속 298㎞(185마일)에 달하는 풍속으로 상륙했다....2025-10-29 12:08:3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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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기후위기, 온도보다 인간의 고통을 줄이는데 집중해야"
마이크로소프트(MS) 창립자 빌 게이츠가 "기후위기 대응은 온도제한보다 인류의 고통완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빌 게이츠는 오는 11월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를 앞두고 '기후에 대한 세 가지 엄혹한 진실(...2025-10-29 11:50:51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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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C 목표 실패...아마존이 사바나될 것"...유엔 사무총장의 경고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지난 2015년 파리에서 전세계 정상들이 모여 합의한 '지구평균기온 1.5℃ 억제하자'는 목표는 이미 실패로 돌아갔다는 판단이 유엔에서 나왔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은 2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인류는 지...2025-10-28 15:44:5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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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해양자본 갈수록 훼손...WEF "해양경제 붕괴 막아야"
세계경제포럼(WEF)이 기후변화와 오염으로 해양경제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고 경고했다.27일(현지시간) WEF가 공개한 보고서 '해양경제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방법(How the Ocean Economy Can Catalyze Sustainable Growth)...2025-10-28 15:19:19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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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서부 '규모 6.1' 또 지진...이스탄불까지 '흔들'
튀르키예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비슷한 위치에서 똑같은 규모의 지진이 약 2개월만에 일어났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27일(현지시간) 오후 10시 48분경 튀르키예 서부 내륙 발르케시르 부근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2025-10-28 11:24:1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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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곤충이 사라진다…레이더가 포착한 생태계 이상신호
밤하늘을 날던 곤충들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국립기상청(Met Office)과 국가대기과학센터(NCAS) 연구진은 2014년~2021년까지 영국 전역의 기상레이더 15대 자료를 분석해 야간비행 곤충의 밀도를 추적한 결과, 밤 시간대 고도 50...2025-10-28 11:00:20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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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대응이 수익구조로 변질”…브라질 연구진 '기후상품화' 비판
브라질 연구진이 기후대응이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나 이윤 중심으로 흐르고 있다며 경각심을 촉구했다.27일(현지시간) 브라질의 환경정책 연구기관 클리마인포(ClimaInfo)와 상파울루대학(USP) 환경정책연구센터는 공동 보고서를 통해 "기후위기를 완화한다는 명목 아래 ...2025-10-27 14:42:35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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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 수익으로 생태복원...호주에서 생태경제 모델 시험
호주가 탄소배출권 수익을 활용해 생태계 복원에 나서는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27일(현지시간) 호주 비영리단체 부시 헤리티지 오스트레일리아(Bush Heritage Australia)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부와 민간 파트너와 함께 진행 중인 '피츠-스털링 회...2025-10-27 10:58:24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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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태풍' 배후는 석유기업?..."소송으로 기후책임 묻는다"
석유화학 기업들이 기후변화를 일으킨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소송을 당하거나 패소하는 등의 사회적 책임이 가해지고 있다. 필리핀의 슈퍼태풍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태풍의 책임을 쉘에게 물는 소송을 제기했다. 또 탄소중립 목표와 가스 생산량 증대를 목표로 내세운 토탈에너지는...2025-10-24 18:17: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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