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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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세계 메탄 배출량 3.5억톤...에너지 부문이 3분의 1 차지
2024년 전세계 에너지 부문 메탄 배출량이 1억4400만톤을 넘어섰다. 이는 2023년과 비슷한 수치로, 감축기술이 발전하고 있음에도 실행 수준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국제에너지기구(IEA)가 7일(현지시간) 공개한 '세계 메탄 추적 보고서 2025(Glo...2025-05-14 17:48:4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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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라스틱 안전할까?..."전분 플라스틱, 석유 플라스틱만큼 유해"
자연환경에서 생분해돼 지속가능한 소재로 알려졌던 전분 플라스틱이 석유 플라스틱만큼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3일(현지시간) 중국 동남대학 연구팀은 전분 바이오플라스틱에서 장내 미생물 불균형, 혈당 수치 변화 등 다양한 건강문제가 발견됐다는 연구결과...2025-05-14 17:44: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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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만 줄이는 온실가스 정책...'탄소고착' 현상 초래한다
영국 정부의 탈탄소화 정책이 오히려 새로운 기술혁신을 제한하고, 장기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저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아메리칸대학교와 영국 서식스대학교, 미국 보스턴대학교,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진은 배출되는 이산...2025-05-14 10:11:5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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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도 못 버티는 '열대야'...도시 꿀벌 65% 줄었다
꿀벌을 비롯한 곤충도 열대야를 견디지 못하고 있다.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JMU) 연구팀은 독일 바이에른주 전역 179곳에서 곤충 현황을 조사해보니 곤충, 특히 도시에 서식하는 꿀벌 개체수가 65%나 감소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이전 연구에서도 1970년대 이후...2025-05-13 19:22: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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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전세계 해수면 10cm 상승..."상승속도 점점 빨라져"
해수면 상승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9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이 위성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993년 이후 지구의 해수면은 약 10cm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해마다 해수면 상승률이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NASA 제트추진연...2025-05-13 19:16:1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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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기후목표' 환영했던 오스트리아 입장 돌변...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2040 온실가스 90% 감축'을 가장 먼저 환영했던 오스트리아가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EU 권고안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 3월 출범한 오스트리아의 새 정부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를 90% 감축...2025-05-13 19:05:1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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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테무 관세문턱도 낮췄다...美, 중국發 소액물품 120%→54%
미국이 중국발 소액물품에 대한 관세를 120%에서 54%로 내린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춤했던 테무와 알리 등 중국쇼핑몰 구매 물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4일(현지시간)부터 중국에서 수입되는 소액소포에 대한 관세를 120%에서 54%...2025-05-13 18:11:2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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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 환경평가 A등급 기업은 2만2777개 중 2%에 그쳐
지난해 전세계 2만2700여개 기업 가운데 환경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기업은 2%에 불과했다.국제비영리기구 CDP(옛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지난해 2만2777개 기업에 대한 환경성과를 평가해 최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A등급을 받은 기업은 전체의 2%인 515...2025-05-13 13:49:2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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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라늄 광산개발, 환경영향평가 2주로 단축...후폭풍 예고
미국 내무부는 통상 1년씩 걸리는 환경영향평가를 2주 이내에 완료해 유타주의 우라늄 광산 개발을 신속히 허가하겠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혀, 날치기 평가에 대한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벨벳-우드 광산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14일 이내 완료하려는 ...2025-05-13 13:33:3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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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가기후평가 직원 400명 해고…美보고서 발간 종료?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기후평가(National Climate Assessment) 보고서 작성을 주도해온 과학자 및 연구자 약 400명을 해고했다. 이들은 지난 4월 28일(현지시간) 이메일을 통해 "직위를 해제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국가기후평가는 미국 내 기후변화 실...2025-05-13 11:54:2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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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재배지' 기후변화로 3분의 2가 사라질 위기
2080년까지 기후위기로 바나나 재배지 가운데 3분의 2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자선단체 크리스천에이드가 12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온상승, 기후재해, 병충해 등으로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등 바나나 주요 재배국가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2025-05-12 18:15: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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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토양 늘어나고 있다...'물부족, 가뭄, 홍수' 초래
토양 악화로 물부족, 가뭄, 홍수 등 기후재난이 더욱 빈번해지고, 토양의 탄소저장 능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제토양보존 촉구단체 세이브소일 이니셔티브(Save Soil initiative)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인구의 80%가...2025-05-12 18:00:58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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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업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4일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

[최남수의 ESG풍향계] 이재명 정부의 ESG정책 방향은?

굳이 이념적 경향성을 따지자면 ESG는 진보 이슈에 더 가깝다. 환경보호와 사람존중 등이 핵심 주제여서 그렇다. 실제로 각 정파가 ESG에 접근하는 움직

SK AX, 카테나X OSP 자격 획득...유럽 ESG 핵심 파트너 등극

SK AX(옛 SK C&C)가 4일 유럽 최대 자동차 공급망 ESG 데이터 네트워크 '카테나X(Catena-X)' 운영사인 '코피니티X(Cofinity-X)'로부터 온보딩 서비스 사업자(On-boa

현대홈쇼핑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아파트 2000곳으로 확대

현대홈쇼핑이 폐가전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규모를 아파트 단지 총 2000곳으로 확대한다.현대홈쇼핑은 지속가능한 환

수자원공사, SK하이닉스와 PPA 체결...6월부터 수력에너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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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배출량 전과정평가(LCA) 시스템으로 95%까지 추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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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기념식' 28년만에 韓 개최...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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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가자 침공 '온실가스 3100만톤'...'기후비용' 누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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