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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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기후관련 가짜뉴스 근절한다...'정보 무결성 선언' 첫 채택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기후정보 조작과 허위정보 확산을 막기 위한 '정보 무결성 선언'이 처음으로 채택됐다.12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COP30에서 기후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선언이 채택됐다. 공개된 '정보 ...2025-11-13 11:27:26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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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인도, EU 탄소국경세에 맹폭…"기후정책 가장한 보호무역"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인도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세(CBAM)를 공개비판하면서 이 문제가 주요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인도 대표단은 12일(현지시간) 공식세션에서 "CBAM은 기후변화를 명분으로 한 무...2025-11-13 10:34:23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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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한지 1년도 안됐는데...中 758m 다리 '와르르'
길이 758m에 이르는 다리가 개통한지 1년도 안돼 무너지는 일이 중국에서 벌어졌다.지난 11일(현지시간) 중국 남서부 쓰촨성 마얼캉시에 위치한 홍치대교가 붕괴됐다고 현지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다리가 붕괴될 당시 촬영된 영상에서는 다리 끝에서 희뿌연 흙먼지가 피어...2025-11-12 16:54: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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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까지 버틴다...고온에서 오히려 성장하는 식물의 원리
60℃ 기온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의 기전이 밝혀졌다.9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립대학 연구팀은 데스밸리에 서식하는 '티데스트로미아 오블롱기폴리아'(Tidestromia oblongifolia)가 고온에서도 잘 견디면서 적응할 수 있는 매커니즘을 밝혀냈다.오블롱기폴리...2025-11-12 16:34: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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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고함치고 격렬한 몸싸움...원주민 시위대와 경비원 충돌
유엔 기후총회에서 원주민과 비정부기구(NGO)로 구성된 시위대와 경비원이 충돌하는 일이 발생했다.12일 AP, AFP,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현지시간)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개최 현장에서 충돌이 일어났다.머리에 화려한...2025-11-12 11:50: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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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트럼프는 침입종"...美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직격
차기 미국 민주당 대권주자로 유력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침입종"이라고 직격을 날렸다.11일(현지시간) AP·AFP 등 현재언론에 따르면 뉴섬 주지사는 브라질...2025-11-12 10:32: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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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 3분기 탄소배출 '제자리'..재생에너지 늘린 효과?
전세계에서 탄소배출량이 가장 많은 중국이 지난 18개월동안 탄소배출량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3분기 탄소배출량은 거의 제자리걸음을 보였다.영국 카본브리프(Carbon Brief)는 중국 에너지 및 청정대기연구센터(CREA)의 의뢰로 올 3분기 중국...2025-11-11 11:23:20 [유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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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기후재원·NDC 최대 현안...'메탄 감축'은 어디로?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개막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기후재원 조성과 '2035 NDC', 열대우림 보호가 최우선 의제로 다뤄지는 가운데 메탄감축은 등한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194개국의 대표단이 모여 이달 21일까지 진행될 예...2025-11-11 11:12: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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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개방형 '배출권거래제' 논의...브라질-EU-中 등 연합체 결성
탄소배출권을 사고파는 탄소배출권 거래제 기준이 전세계적으로 통일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앞서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기후정상회의'(climate summit)에서 브라질과 유럽연합(EU), 중국, 영국, 캐나다,...2025-11-10 15:19:3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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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기후난민 2.5억명...절반이 올해 기후재난으로 발생
올해 전세계적으로 1억1700만명의 기후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10년간 발생한 전세계 기후난민 2억5000만명의 절반에 달한다.기후난민의 영향을 다룬 유엔난민기구(UNHCR)의 두번째 보고서 'No Escape II: The Way Forward'...2025-11-10 13:43: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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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J “기후방치는 인권침해”… COP30 협상 지형 흔든 판결
국제사법재판소(ICJ)가 국가의 기후변화 방치를 인권침해로 볼 수 있다는 자문 의견을 내놓으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협상에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ICJ는 "국가가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2025-11-10 12:03:1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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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만에 또 '괴물 태풍'...필리핀 230㎞ 슈퍼태풍에 '초토화'
태풍 '갈매기'에 이어 최대 풍속 230㎞/h에 달하는 슈퍼 태풍 '풍웡'이 필리핀을 또 강타했다. 풍웡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봉황(鳳凰)을 뜻하는 광둥어다.9일(현지시간)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제26호 태풍 풍웡은 이날 오후 9시 10분쯤 강풍을 동반하며...2025-11-10 11:35:4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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