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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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해상풍력' 퇴출작전?...전 부처에서 위험성 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국의 해상풍력 발전산업을 저지하는데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다.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백악관은 연방정부 기관에 반(反) 풍력산업 계획수립을 지시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풍력발전 터빈이 인체에 유해한 전자기장을 방출하는지...2025-09-04 17:00: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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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 덩어리 '넵튠 볼'...미세플라스틱 필터가 된다고?
바다에 미세플라스틱이 만연해지면서, 해초와 미세플라스틱이 공처럼 뭉쳐진 이른바 '넵튠 볼'이 지중해 해변에 떠밀려오고 있다.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의 안나 산체스-비달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2일(현지시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넵튠 볼이 바다에서 플라스틱을 걸러내...2025-09-03 16:33: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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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빙하도 남극의 빙산도 '빠르게 줄고 있다'
기후변화로 지구 평균기온이 계속 상승하면서 견고하기로 소문난 중앙아시아의 빙하가 녹기 시작했고, 세계 최대 빙산의 하나로 꼽히는 남극의 '메가버그'도 남극 대륙에서 분리된지 40년만에 바닷물에 녹으면서 몇 주안에 사라질 처지다.오스트리아 과학기술연구소(ISTA)의 프...2025-09-03 14:48:54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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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동부 연속 지진에 '폐허'...사망자 하루새 2배 늘어
2년만에 아프가니스탄에서 또 지진이 발생해 수천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이번 지진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후 11시47분쯤 아프간 동부 낭가르하르주 잘랄라바드 인근에서 발생했다. 지진의 규모는 '6'으로 아주 강력하지는 않았지만 진앙의 깊이가 8km로 얕아 피해가...2025-09-03 11:23: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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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건물이 '와르르'...아프간 규모6 지진에 800명 넘게 사망
오랜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 규모 6 지진이 발생하면서 수백명의 사람들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1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전날 오후 11시 47분경 아프간 동부 낭가르하르주 잘랄라바드 인근에서 규모 6 지진이 발생하면서 800명이 넘게 죽고, 25...2025-09-02 11:01: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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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키운 포도밭 한순간 '잿더미'...11일째 산불에 美와인 '위기'
산불로 수십년 공들여 키운 포도밭이 한순간 잿더미가 되면서 미국 캘리포니아 와이너리들이 망연자실하고 있다.1일 캘리포니아주 산림화재보호국(CalFire)에 따르면 미국의 주요 와이너리가 밀집해 있는 나파 카운티에서 발생한 '피켓 산불'(Pickett Fire)이 11...2025-09-01 17:13: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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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일 줄이야?...매일 미세플라스틱 6만8000개 '꿀꺽'
한 사람이 매일 6만8000개의 미세플라스틱을 집안이나 차에서 흡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8일(현지시간) 나디아 야코벤코 툴루즈대학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여러 아파트 실내와 자동차 내 공기를 측정한 결과 아파트 실내는 1m³당 평균 528개, 자동...2025-08-29 13:39: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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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세계 온실가스 또 늘었다..."美 화석연료 사용 증가탓"
올 상반기동안 미국 제조업 분야의 탄소배출량이 증가하면서 전세계 탄소배출량이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단체 클라이밋 트레이스(Climate Trace)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올 상반기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전세계 온실...2025-08-29 13:22:59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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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번이던 유럽 대형산불..."기후변화로 10년꼴로 발생"
최근 그리스와 튀르키예, 스페인 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앞으로 유럽에서 이같은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10배 높아졌다는 연구결과다.세계기상기여조직(WWA) 연구진은 기후변화가 극단적인 기상현상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결과, 올여름 지중해 동부를 휩쓴 산불이 ...2025-08-29 12:38:5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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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포식자 '상어의 위기'...이빨이 사라질 수 있다
해양 산성화로 인해 상어의 이빨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독일 하인리히 하이네대학 막시밀리안 바움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산성화되는 바다가 상어 이빨을 빠르게 손상시켜 종국에는 이빨을 사라지게 만들 수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상어에 이빨이 없...2025-08-28 16:08: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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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141년만에 가장 더운 여름…10년새 평균기온 1.54°C 상승
영국은 올여름 10년전에 비해 평균기온이 1.54℃ 상승하면서 1884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운 여름을 기록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영국 기상청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올 6월 1일~8월 25일까지 평균기온이 16.13℃로, 관측이 시작된 이후 역대 가장 더운 ...2025-08-28 14:40:11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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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벌채로 20년간 열대지방 50만명이 사망...왜?
지난 20년간 벌채 등 토지개간으로 국지적 기온이 상승하면서 열대지방에서 50만명이 사망했다고 연구결과가 나왔다. 숲이 사라지면서 기온이 오르고 산불이 늘어나 연간 2만8330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얘기다.27일(현지시간) 브라질·가나·영국 ...2025-08-28 13:56:2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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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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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SAF 사용확대...고베·오사카 노선도 국산SAF 1% 혼입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SAF는 폐기름, 동·

폐기된 서버 '로그기록' 있었다...KT, 소액결제 사태 새로운 단서?

KT가 폐기한 서버에서 로그기록이 별도로 백업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국 해커집단의 국내 통신사 해킹 수법의 새로운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22일 KT가

하이트진로, 제주 이호테우해변서 ‘해변 가꾸기’ 환경정화

하이트진로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

2027년부터 국내급유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1% 의무화'

2027년부터 국내에서 급유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항공업계 탄소중

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알림]'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씨이텍 등 6개 기업 시상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에 대한 시상식이 19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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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산불 연기로 2050년까지 190만명 사망할 것"

북미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산불 연기로 인한 사망자가 2050년까지 19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

美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 번성...기후위기 때문이라고?

올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성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1

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

트럼프는 반친환경 정책 펴지만...美 '기후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클라이밋 위크(Climate Week) 2025'가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친환경적 정

저수율 52%로 가뭄 벗어났지만...강릉, 투명페트 쓰레기에 '몸살'

강릉은 열흘전만 해도 저수율이 11.5%까지 떨어져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지만 최근 잇달아 내린 비 덕분에 저수율이 52%까지 높아지면서 가뭄에서 벗어났

가뭄 벗어난 강릉...단비에 도암댐 방류덕에 저수율 50.8%

강릉이 드디어 가뭄에서 벗어났다. 몇 일 간격으로 내린 단비에 평창 도암댐 방류까지 시작하면서 저수율이 50%를 넘어섰다.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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