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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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로 탄소포집하고 부산물로 수소 만든다고?
▲엡카본 솔루션의 운영방식. 펌프를 타고 끌어올려진 바닷물이 중앙의 '양극성 막'을 통과하면 알칼리성 용액과 산성 용액으로 분리된다. 알칼리성 용액이 바다로 흘러들어가 탄소포화도가 줄어든 바다는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게 되고, 산성 용액은 별도 산업용 ...2024-04-01 18:42:3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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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충전해 2803㎞ 주행...괴물급 무탄소 '수소열차' 등장
▲슈타들러의 수소열차 '플러트(FLIRT) H2' 모델 (사진=슈타들러) 내연기관도 전기공급선도 없이 오직 수소연료로 서울과 부산 거리의 약 7배에 달하는 장거리를 한번의 충전으로 주행하는 '수소열차'가 등장했다.지난달 25일(현지시간) 스위스 열차 제작기업 ...2024-04-01 10:43:0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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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영양소 감소하는 채소들...'생물강화'로 해결될까?
잦은 비와 폭염 등의 기후변화로 채소의 영양소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식물에 인위적으로 영양소를 채우는 '생물강화'(biofortification)로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그러나 특정 영양소를 주입해서 작물을 키우는 것에 ...2024-03-29 15:25:4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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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에 턱하니 등재된 '백두산'
▲유네스코 홈페이지에 소개된 창바이산 (사진=유네스코 홈페이지 캡처) 백두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다.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정된다. 하지만 유네스코에 등재된 명칭은 '창바이산'이다....2024-03-28 17:20:1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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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지구 자전속도 느려져..."시간까지 영향미친다"
기후위기가 지구의 자전속도를 느려지게 만들어 시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CSD) 지구 및 행성물리학 연구소의 덩컨 애그뉴 교수는 최근 기후위기가 '윤초'를 망가뜨리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극지방 얼음이 녹으...2024-03-28 13:09:1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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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상쇄 목적의 호주 산림조성..."득보다 실이 많다"
호주에서 산림조성을 통한 탄소배출권 거래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조성된 산림비율이 턱없이 낮아 실제 배출량을 감축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호주에서 일반적인 탄소상쇄 수단은 인위적인 산림재생이다. 그러나 26일(현지시간) 앤드류 매...2024-03-27 16:22: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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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형선박에 부딪힌 다리...20초만에 '와르르'
▲선박 충돌로 무너진 미국 볼티모어항의 다리 (사진=연합뉴스) 50년간 멀쩡하던 다리가 20초만에 '폭삭' 붕괴되는 사건이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항구에서 발생했다. 다리를 지나던 대형선박이 교각을 부딪히면서 이같은 결과가 빚어졌다.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2024-03-27 11:42: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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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플로리다, 내년부터 14세 미만 'SNS계정 소유금지'
내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에서는 14세 미만의 소셜서비스(SNS) 계정보유가 금지된다.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는 25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미성년자 온라인 보호법'에 서명했다. 이 법에는 미성년자의 SNS 사용에 따른...2024-03-26 13:17:1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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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자연복원법' 결국 무기한 연기...회원국들 돌아서며 동력상실
▲지난 20일(현지시간)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교외 고속도로에서 농민들이 우크라이나 등 외국산 농산물 수입과 유럽연합(EU) 환경 규제에 항의하는 트랙터, 차량 봉쇄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럽연합(EU)의 '자연복원법'이 각국을 휩쓸고 있는 ...2024-03-26 11:27: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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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플레이션 대비하라"...10년뒤 식량물가 한해 3.2%p 오른다
▲지난 14일 사과 도매가격은 1년만에 2배 넘게 뛰어 처음으로 10kg당 9만원대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기후위기로 10년 뒤 전세계 식량물가가 한해 최대 3.2%포인트(p)씩 상승해 소비자물가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독일 포츠담기...2024-03-25 17:44:2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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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석연료 25곳 평가해보니...'탄소중립 낙제점'
거대 석유회사들이 최근 몇 년동안 기후공약을 거창하게 내걸었지만, 파리기후변화협약에 준하는 탄소배출량 감축을 이행한 곳이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영국 기후금융싱크탱크 카본 트래커(Carbon Tracker)가 세계 최대 석유 및 가스회사 25곳의 생산 및...2024-03-25 10:58:3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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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풍 덕분에 '돈벼락' 맞은 섬나라…왜?
중미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가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돈벼락을 맞았다.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총인구 1만6000명에 불과한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앵귈라'는 지난해 인터넷 도메인 수입으로 3200만달러(약 430억원)를 거뒀다. 이 금액은 ...2024-03-25 10:12:3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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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코스닥行...더핑크퐁, 연내 상장 목표로 공모절차 착수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종 콘텐츠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가 연내 코스닥에 입성한다.더핑크퐁컴퍼니는 22일 금융위원회에 코

대한항공, SAF 사용확대...고베·오사카 노선도 국산SAF 1% 혼입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SAF는 폐기름, 동·

폐기된 서버 '로그기록' 있었다...KT, 소액결제 사태 새로운 단서?

KT가 폐기한 서버에서 로그기록이 별도로 백업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국 해커집단의 국내 통신사 해킹 수법의 새로운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22일 KT가

하이트진로, 제주 이호테우해변서 ‘해변 가꾸기’ 환경정화

하이트진로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

2027년부터 국내급유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1% 의무화'

2027년부터 국내에서 급유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항공업계 탄소중

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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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 번성...기후위기 때문이라고?

올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성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1

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

트럼프는 반친환경 정책 펴지만...美 '기후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클라이밋 위크(Climate Week) 2025'가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친환경적 정

저수율 52%로 가뭄 벗어났지만...강릉, 투명페트 쓰레기에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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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벗어난 강릉...단비에 도암댐 방류덕에 저수율 50.8%

강릉이 드디어 가뭄에서 벗어났다. 몇 일 간격으로 내린 단비에 평창 도암댐 방류까지 시작하면서 저수율이 50%를 넘어섰다.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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