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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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화물 온실가스 배출량, 2019년 이후 25% 증가
항공화물 운송업체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9년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현지시간) 환경단체 스탠드어스(Stand.earth)는 2023년 화물용 항공기가 2019년보다 약 30만편 늘어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25% 증가한 9380만톤에 ...2024-06-27 14:56: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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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도시 탄소중립' 전담 금융기구 출범...6500억유로 유치목표
유럽연합(EU)이 도시의 탄소중립을 앞당기는데 필요한 자금 6500억유로(약 968조원)를 확보하기 위해 전담 금융기구를 출범시켰다.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EU는 '기후도시자본허브'(Climate City Capital Hub)를 발족...2024-06-26 18:14: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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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 끓는 中 화염산...폭염에 지표온도 81℃ 찍었다
▲81℃까지 치솟은 화염산 지표 온도 (사진=중국 바이두 캡처) 중국에서 가장 더운 지역이라는 신장 위구르자치구 투루판 지표면 온도가 무려 81℃까지 치솟았다.26일 관영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투루판 분지에 속한 화염산 풍경구의 지표면 온도가 지난 ...2024-06-26 16:22:2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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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바닷물에 뿌리부터 갉아먹히는 남극빙상..."해수면 상승 악화될 것"
남극 빙상 밑으로 바닷물이 충치처럼 파고드는 새로운 현상이 관측되면서, 빙상을 한꺼번에 무너뜨리면서 예상을 한참 뛰어넘는 해수면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남극조사단 알랙산더 브래들리 박사 연구팀은 최근 남극을 탐사하던 도중 남극 빙상의...2024-06-26 14:28:1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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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동남아까지 하얗게 변한 '산호'...말레이 해양공원 50% 비상
▲미국 플로리다 인근 바닷속에서 발생한 산호초 백화현상. (사진=연합뉴스) 호주 등 전세계 산호초에서 대규모 백화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같은 문제로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2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nbs...2024-06-26 14:25: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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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처럼 녹았다"...美 폭염에 링컨 밀랍 조형물 '흐물흐물'
▲폭염에 녹아내린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밀랍 조형물 (사진=컬처럴 DC 홈페이지) 미국 북동부를 강타한 폭염에 올초 설치된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 전 대통령의 밀랍 조형물이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렸다.2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2024-06-26 12:03: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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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 1.2%만 보호구역 지정해도 동물 대멸종 막는다"
(사진=Frontiers in Science) 인간 활동으로 인한 지구 생명체의 6차 대멸종을 막으려면 현재 희귀·멸종위기 육지동물이 서식하는 세계 1만6000여개 지역, 164만㎢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26일 미국 비정부기...2024-06-26 11:51: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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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세계 최초 농축업 분야에 2030년부터 '탄소세' 부과
낙농업이 발달한 덴마크가 세계 최초로 농업 분야에 '탄소세'를 도입한다.덴마크 정부는 24일(현지시간)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2030년부터 농가에서 배출되는 탄소 1톤(t)당 300크로네(약 6만원)의 세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5년 뒤인 20...2024-06-25 17:13:2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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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새 지키려 하와이에 모기 1000만마리 풀었다...왜?
▲이위라고도 불리는 진홍꿀빨이새. 하와이에 서식하고 있다. (사진=위키피디아) 미국 하와이주가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 조류를 지키기 위해 수백만 마리의 모기를 풀어놨다.영국 가디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하와이 주정부는 모기가 옮기는 말라리아 때문에 멸종위기에 처...2024-06-25 16:16: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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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산불' 20년새 2배..."기후위기로 강도·빈도 세졌다"
기후위기로 전세계 '극한산불'의 빈도와 강도가 20년 사이에 2배 넘게 늘었다.호주 태즈메이니아대학교 칼럼 커닝엄 박사 연구팀이 최근 2003~2023년 미 항공우주국(NASA) 위성사진 자료를 토대로 전세계에서 벌어진 3000만건의 산불을 조사한 결과, 규...2024-06-25 15:00:5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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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대로 하면 '2.9℃' 상승...기업들이 나섰다 "NDC 상향하라"
각국의 현행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대로 하면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이 2.9℃에 달할 전망이어서 보다못한 기업들이 나서서 NDC 상향을 촉구하는 연합체를 결성했다.NDC 상향을 촉구하는 글로벌 기업·투자자들의 기후연합체 '미션 2025'...2024-06-24 15:28:2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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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쓰레기가 가정집에 '쿵'...美나사 대상 1억대 손배소송
▲가정집에 추락한 우주 쓰레기(사진=NASA) 하늘에서 떨어진 우주쓰레기 때문에 집이 파손된 미국의 한 가정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을 상대로 1억10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2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의 로펌 크랜필 섬너는 미 ...2024-06-24 11:37:5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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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영현·노태문 '투톱' 체제…쇄신보다 '안정'에 방점

삼성전자 조직이 전영현 부회장과 노태문 사장 '두톱' 체제로 강화된다.21일 삼성전자는 반도체(DS) 사업의 전영현 부회장을 유임하고, 모바일(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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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 좀 그만 막아"…英 물티슈 '판매금지' 결정

영국이 플라스틱 성분으로 제작된 '물티슈' 판매를 전면 금지한다.영국 의회는 합성섬유로 만들어진 물티슈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의결했다고 지난

[COP30] 화재로 수천명 긴급 대피...합의문 협상도 지연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천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0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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