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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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서 발암물질 '과불화화합물' 검출...스키 바닥면 '왁스' 바른탓
스키에 바르는 윤활용 왁스에서 발암물질인 과불화화합물(PFAS)이 묻어나와 주변 생태계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지질연구소인 제임스허튼연구소의 빅토리아 뮐러 연구원이 주도하는 연구팀은 최근 오스트리아 접경 알프스산맥 스키리조트 5곳의 인근 ...2024-01-26 12:36:5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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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투자기업 탈탄소 주도하나?...은행권 최초 '넷제로 전환계획' 발간
▲보고서 표지 (출처=HSBC 홈페이지) 유럽 최대 금융기업인 영국 홍콩상하이은행(HSBC)이 전세계 금융권 최초로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경로를 제시한 '넷제로 전환계획서'를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노엘 퀸(Noel Quinn) HSBC 최고경영자...2024-01-26 12:31:1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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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마르는 'ESG펀드'...수익률 하락에 美투자자들 줄줄이 '손절'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자금이 대거 인출되면서 돈줄이 마르고 있다. 주로 미국 투자자들이 펀드 수익률이 하락하자 투자금을 대량 인출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2024-01-26 11:51:4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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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덮친 '극한가뭄'...온난화로 50년마다 겪게 된다
▲지난 2023년 10월경 아마존 네그루강 수위가 최저치에 다다랐을 때 한 주민이 수상가옥이었던 자신의 거처로 물을 길어 나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AP) 지난해 아마존 열대우림을 덮친 역대 최악의 가뭄과 같은 현상이 앞으로 50년마다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2024-01-25 13:49:0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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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지난해 화석연료 CO2 8% 줄였다...'청정에너지 덕분'
2023년 유럽연합(EU)이 화석연료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CO2)의 양이 2022년에 비해 8% 감소해 60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최근 에너지 및 청정대기 연구센터(Centre for Research on Energy and Clean Air, CRE...2024-01-25 11:32:3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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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청정 쿡스토브' 지원사업..."탄소상쇄 10배 부풀려 거래"
▲ 케냐 현지주민들이 쿡스토브 사용법을 듣고 있다(출처=연합뉴스) 다국적 기업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탄소상쇄 방법인 '청정 쿡스토브' 보급사업이 기후에 미치는 실질적 혜택보다 10배 이상 부풀려져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개발도상국에서는 목재와 파라핀, 등...2024-01-24 14:12:5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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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종말 시계' 자정까지 '90초' 남았다...전쟁과 기후위기로 '재깍재깍'
▲미국 핵과학자회가 23일 공개한 '지구 종말 시계' 초침(출처=워싱턴 AFP/연합뉴스) '지구종말 시계'가 자정까지 겨우 90초를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구종말 시계를 주관하는 미국 핵과학자회(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2024-01-24 11:45:0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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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게임규제 '백지화'?…홈페이지에서 슬그머니 삭제
▲중국 당국이 온라인게임 규제초안을 홈페이지에서 슬그머니 삭제했다. (사진=연합뉴스) 최근 게임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중국의 고강도 수익모델(BM) 규제안이 백지화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23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국(NPPA)...2024-01-23 16:06:3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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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잇딴 기후위기로 '몸살'...한파 물러가니 홍수 덮쳤다
▲22일(현지시간) '돌발 홍수'로 휩쓸려내려간 차량 주변을 걷고 있는 미국 샌디에고 시민 (사진=연합뉴스/AP) 1억4000만명이 넘는 미국인들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었던 한파가 물러가자, 이번에는 3700만명을 위협하는 홍수가 미국에 들이닥쳤다.미국 국립기상...2024-01-23 15:31:1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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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 기후관련 주주의견 원천봉쇄?...기후투자 활동가들 '고소'
미국 석유 대기업 엑손모빌(Exxon Mobi)이 자사의 배출량 감축을 요구하는 제안이 주주투표에 부쳐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기후투자 활동가들을 고소한 사실이 밝혀졌다. 석유 대기업이 기후투자자를 고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이낸셜타임스와 블룸...2024-01-23 14:34:5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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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가뭄에 아프리카 야생동물 '수난'...코끼리만 160마리 폐사
아프리카 남부지역이 심각한 가뭄으로 반년 사이에 160여마리의 코끼리를 비롯해 야생동물이 집단폐사하고 있다.야생동물 집단폐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곳은 짐바브웨에 있는 황게국립공원(Hwange National Park)이다. 이 국립공원은 1만4600제...2024-01-22 16:22:3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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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고로 변해버린 美...1주일새 사망자 90명 넘어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에서 한파로 정전된 마을의 전력을 복구하기 위해 작업중인 모습 (사진=연합뉴스/AP) 미국이 북극한파와 겨울폭풍에 냉동고로 변하면서 사망자가 90명을 넘어서는 등 역대급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북극의 찬공기가 2주전부터 서서...2024-01-22 12:11:1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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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민주당·쿠팡 '한자리'..."택배산업 발전 위해 소통" 다짐

택배산업 발전을 통해 노사가 윈윈하기 위해 노사정이 머리를 맞댔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김사성 한국노총 택배산업본부 위원장,

'참붕어빵' 제품에서 곰팡이...오리온 "전량 회수조치"

오리온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가 검출돼 전량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오리온은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 발생 사례가 확인돼 시중에

F1 '넷제로' 향한 질주 5년만에 탄소배출량 26% 줄였다

영화 'F1 더 무비' 개봉과 함께 서킷 위 스피드에 열광하는 팬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포뮬러1(F1)은 탄소중립을 향한 질주도 이어가고 있다. F1은 2019년 '20

수자원공사, 재난구호용 식수페트병 '100% 재생원료'로 전환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재난구호용으로 지급하는 식수페트병을 100% 재생원료로 만든 소재를 사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자원공사가 제공하는 이 생

친환경 사면 포인트 적립...현대이지웰 '그린카드' 온라인으로 확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토탈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이 녹색소비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친환경 구매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그린카드 적립서비스

SK AX, ASEIC과 51개국 제조업 탄소중립 전환 나서

SK AX가 'ASEIC'과 손잡고 국내외 51개국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탄소관리, 기후공시 등 탄소중립 전환을 돕는다. SK AX은 ASEIC(아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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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년간 공기 중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콘크리트 소재를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찾아냈다.23일(현지시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비터비공과대

불볕더위 '아차'하면 온열질환에 쓰러져...폭염 안전수칙은?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 혹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폭염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

EU·중국 '기후리더십' 주도권 노리나?…'기후협력' 공동성명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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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1년만에 한달 두차례 홍수...美 뉴멕시코주 마을의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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