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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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발자국 반영한 행복지수…한국 76위, 1인당 탄소배출량 '심각'
▲147개국 가운데 지구행복지수 76위에 그친 한국(그래프=HPI보고서 갈무리) 국가별 탄소 배출량을 고려한 행복지수 순위에서 한국이 147개국 중 76위에 해당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3일 기후·에너지 분야 커뮤니케이션 전문 비정부기구(NGO)...2024-05-03 11:14:4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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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으로 변한 동남아...체감온도 50℃ '살인폭염'에 피해속출
▲역대급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동남아시아 (사진=AFP 연합뉴스) 아직 5월초인데도 동남아시아는 체감온도가 50℃에 달할 정도로 살인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너무 더운 나머지 학교가 문을 닫고, 심지어 폭염에 목숨을 잃는 사람까지 발생하고 있다. ...2024-05-02 16:47:1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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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국제협약 4차회의 '생산량 감축' 합의 끝내 불발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플라스틱 국제협약 유엔 회의장 밖 플라스틱 폐기물 위에 '우리는 강력한 플라스틱 국제협약을 요구한다'는 팻말이 씌여있다.  (사진=연합뉴스/AP) 플라스틱 오염대응 국제협약 4차 회의에서 '생산량 감축'을 두고 이견이 좁혀지지...2024-04-30 13:32:2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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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석탄발전 늦어도 2035년까지 퇴출 '합의'
▲독일 서부 겔젠키르헨에 있는 석탄화력발전소 (사진=연합뉴스/AFP) 주요 7개국 'G7'(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이 2035년까지 석탄발전 퇴출에 합의했다.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G7 기후·에너지&m...2024-04-30 11:42:1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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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모조리 날려버렸다…美·中 강력 토네이도에 '쑥대밭'
▲토네이도가 지나가고 쑥대밭이 된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사진=연합뉴스) 해수면 온도상승으로 미국과 중국에 예기치않은 토네이도가 덮쳐 쑥대밭이 됐다.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중서부지역 아이오와주와 네브래스카주 등에 수십개가 넘는...2024-04-29 16:23:4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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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대기업에 '기후과세'...기후자금 '9000억달러' 확보할 수 있다
화석연료 생산기업에 세금을 부과하면 기후위기 대응 자금을 9000억달러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최근 신설된 '손실 및 피해기금' 이사회는 오는 30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첫 회의를 앞두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후피해세 보고서'(The...2024-04-29 13:44: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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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뒤집혀도 6초만에 똑바로...홍콩 '오뚝이 소방선' 도입
▲홍콩에 도입되는 '자체 복원' 소방선 (영상=@Paul Wan) 홍콩 소방당국이 배가 뒤집혀도 오뚝이처럼 바로 복원되는 소방선을 도입했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6일 홍콩 소방당국이 220억원을 들여 세계 최대 규모의 '자체 복원' 소방선을 도입한다고...2024-04-26 17:56:4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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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소음이 조류성장 '저해'..."부화율 20% 떨어져"
▲얼룩말핀치새. 연구팀은 얼룩말핀치새의 알과 새끼를 소음공해에 노출시킨 결과 새의 성장 및 번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진=언스플래시) 교통소음이 알을 비롯해 조류의 성장을 저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5일(현지시간) 마일렌 마...2024-04-26 11:03: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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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세만으로 기후피해 복구 가능...'글로벌 부유세' 급물살 타나?
기후위기와 빈곤퇴치를 위해 전세계 억만장자들로부터 최소 2%의 '부유세'를 걷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5일 스베냐 슐츠 독일 경제협력개발부 장관, 페르난두 아다지 브라질 재무장관, 에녹 고동과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재무장관, 카를로스 쿠에르포 스페인 경제부...2024-04-25 18:11:3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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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양조약' 속도전 돌입..."조약 발효전 韓 참여해야"
▲김연하 그린피스 해양캠페이너가 한국 정부의 글로벌 해양조약 비준을 촉구하는 배너를 들고 있는 모습 (사진=그린피스) 유럽연합(EU)이 '글로벌 해양조약' 비준에 통째로 참여함에 따라, 한국이 글로벌 해양보호 리더십을 확보하려면 전세계 60개국의 비준을 받아 ...2024-04-25 15:59:2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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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쓰레기' 절반이 56개 기업제품...비중 가장 높은 기업은?
전세계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코카콜라였다. 코카콜라를 포함해 56개 기업에서 만든 제품이 전세계 플라스틱 쓰레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단체 '파이브 자이어스 연구소'(5Gyres) 등으로 구성된 국제연구팀은 지난 ...2024-04-25 11:10: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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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2024년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 20% 늘어날 것"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20% 이상 증가해 1700만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충전 인프라가 뒷받침되면 2035년에는 신차의 절반이 전기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23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향후 10년동안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2024-04-24 16:34: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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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영현·노태문 '투톱' 체제…쇄신보다 '안정'에 방점

삼성전자 조직이 전영현 부회장과 노태문 사장 '두톱' 체제로 강화된다.21일 삼성전자는 반도체(DS) 사업의 전영현 부회장을 유임하고, 모바일(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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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삼성E&A와 손잡고 미국발(發)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시장에 진출한다.대한항공과 삼성E&A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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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빈·아로마티카·커뮤니코, 순환경제 모델 구축 '맞손'

AI 기후테크 기업 수퍼빈과 아로마테라피 기반 스칼프&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 교육혁신 비영리단체 커뮤니코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

국민연금, ESG 책임투자 강화…'감사위원 3%룰'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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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 좀 그만 막아"…英 물티슈 '판매금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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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화재로 수천명 긴급 대피...합의문 협상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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