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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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도 서로 이름을 부른다..."인간 제외하고 유일"
코끼리도 사람처럼 서로 이름을 부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0일(현지시간) 마이클 파르도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 행동생태학자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사용해 케냐에 서식하는 야생 아프리카코끼리 두 집단의 울음소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2024-06-11 12:25:4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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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 활주로에 2대 비행기가 이륙·착륙…3초만 늦었어도 '아찔'
▲한 활주로에 비행기 두 대가 각각 이·착륙하는 아찔한 상황(영상=X 캡처) 인도 뭄바이 한 공항 활주로에 비행기 2대가 동시에 이륙과 착륙을 시도해 충돌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 포착됐다.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인도 뭄바이 공항...2024-06-11 11:09:2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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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인도 덮친 50℃ '살인더위'...우리나라도 벌써부터 이상징후
▲폭염에 물탱크 차량으로 직접 급수받고 있는 인도 시민들 (사진=AP 연합뉴스) 전세계 곳곳에서 많은 비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괴물폭우'가 강타한데 이어, 40~50℃에 이르는 살인폭염이 멕시코와 미국 남서부, 인도 등을 덮치고 있다. 우리나라도 대구와 내륙지...2024-06-10 17:42:3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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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목표' 물건너갔나..."2028년까지 1.9℃ 오를 수도"
강력한 엘니뇨가 겹친 탓에 '역대 가장 더운 해'였던 지난해 기온이 5년 내 경신될 확률이 86%에 달하고, 산업화 이전대비 최대 1.9℃까지도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파리기후변화협정의 목표 '1.5℃'가 사실상 물건너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2024-06-10 16:51:5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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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매스, 재생에너지에서 제외시켜야...韓 과도한 보조금 문제"
▲8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열린 '세계 재생에너지 목표 내 대형 바이오매스 제한' 주제의 유엔기후변화협약 제60차 부속기구회의(SB60)의 공식 부대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발표하는 모습 (사진=기후솔루션) 탄소감축 부담은 개발도상국이 지고, 재생에너지 실적은 ...2024-06-10 11:28:0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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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론 '일사' 강타한 서호주섬 '바닷새 90% 감소'
▲갈색얼가니새 (사진=언스플래시) 지구온난화로 열대 저기압이 증가하면 바닷새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6일(현지시간) 호주 자연사박물관 연구원 제니퍼 레이버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2023년 4월 5등급 열대성 저기압인 사이클론 ...2024-06-07 18:38: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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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찌르레기·카페인 피라미...약물에 찌든 야생동물들
메탐페타민(각성제의 일종)에 중독된 브라운송어부터 우울증 약물로 포식자에 대한 두려움을 잃은 유라시아민물농어까지, 야생동물들이 약물에 찌들고 있다.5일(현지시간) 스웨덴 농업과학대학의 마이클 버트람 조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기후위기, 서식지 파괴에 더해 활성...2024-06-07 16:49: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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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겪었는데 강수량 부족...브라질 습지대 '산불 9.8배'
▲지난 2020년 브라질 판타나우에서 발생한 산불 (사진=세계자연기금/Silas Ismael)  얼마전 한달치 비가 나흘만에 쏟아지는 대홍수를 겪은 브라질이 이제 산불로 습지대마저 불타는 지경에 이르렀다.6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2024-06-07 16:44:2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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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기후지옥으로 가는 길...탈출로가 필요하다"
▲기후위기를 경고하는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AP 연합뉴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이 "기후지옥의 탈출로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전세계 화석연료 회사의 광고를 금지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구테흐스 사무총장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날'...2024-06-07 15:44: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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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청정에너지 투자액 2조달러 전망...화석연료 2배"
올해 청정에너지 투자액이 화석연료 투자액의 2배에 달할 전망이다. 청정에너지는 태양광과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 원전, 전기차, 전력망, 에너지저장장치, 저탄소연료, 효율개선, 히트펌프 등이 포함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6일(현지시간) '세계...2024-06-07 14:44:0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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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지구 기온도 '역대 최고'…12개월 연속 정점 찍었다
▲지구 평균기온 추이(그래픽=세계기상기구) 올 5월 세계 평균기온도 역대 5월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 12개월 연속 '역대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되면서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63℃ 높아진 상태다. 기후 임계선인 1.5℃도 넘었다.유럽연합(...2024-06-07 10:51:4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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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1.5℃'로 억제하려면...탄소포집량 4배 늘려야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를 막으려면 이미 대기중으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탄소포집량이 현재보다 4배 이상 늘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5일(현지시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 참여했던 연구원들을 포함한 50여명의 기후전문가들로 구성...2024-06-05 17:00:1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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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영현·노태문 '투톱' 체제…쇄신보다 '안정'에 방점

삼성전자 조직이 전영현 부회장과 노태문 사장 '두톱' 체제로 강화된다.21일 삼성전자는 반도체(DS) 사업의 전영현 부회장을 유임하고, 모바일(MX)·

대한항공, 삼성E&A와 손잡고 美SAF 시장에 진출한다

대한항공이 삼성E&A와 손잡고 미국발(發)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시장에 진출한다.대한항공과 삼성E&A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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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이 국내 금융사 기후공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한국투자공사(KIC)는 최하위로 나타났다.20일 뉴스트리는 신한·KB·하나·우리

수퍼빈·아로마티카·커뮤니코, 순환경제 모델 구축 '맞손'

AI 기후테크 기업 수퍼빈과 아로마테라피 기반 스칼프&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 교육혁신 비영리단체 커뮤니코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

국민연금, ESG 책임투자 강화…'감사위원 3%룰' 반영

국민연금이 국내외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ESG 책임투자를 한층 강화한다.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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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합의문 '막판 진통'…화석연료·기후재원 '평행선'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협상이 화석연료 전환과 기후재원을 둘러싼 이견으로 합의문 최종안이 막판

"하수구 좀 그만 막아"…英 물티슈 '판매금지' 결정

영국이 플라스틱 성분으로 제작된 '물티슈' 판매를 전면 금지한다.영국 의회는 합성섬유로 만들어진 물티슈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의결했다고 지난

[COP30] 화재로 수천명 긴급 대피...합의문 협상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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