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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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강해지는 해류변화...상어·가오리 죽어간다
기후변화로 심해의 차가운 물이 솟아오르는 해류변화가 강해지면서 상어와 가오리 등 이동성 해양생물들이 폐사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루비츠 호주 제임스쿡대학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기후변화로 해류가 변화하면서 용승(심해의 찬 바닷물이...2024-04-16 14:37: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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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대국' 덴마크, 메탄감축 '사료첨가제' 보조금 1000억 지원
덴마크가 메탄 저감효과가 있는 축산사료 첨가제를 마련하기 위해 우리 돈으로 1000억원 규모 보조금을 책정했다.15일(현지시간) 덴마크 정부는 자국 축산농가에 가축의 장내발효를 억제해 메탄발생량을 줄이는 축산사료 첨가제를 지원하기 위해 5억1800만크로네(약...2024-04-16 11:49:5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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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맡기면 와인 1병 무료'...이탈리아 '디지털 디톡스' 레스토랑 등장
사진은 본문과 관련없음 이탈리안의 한 레스토랑이 식사 중 휴대폰을 맡기는 고객에게 와인 1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 디톡스' 서비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1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지난 3월 이탈리아 베로나 북부에 문을 연 레스토랑 '알 콘도미니오...2024-04-16 11:30: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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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새 254㎜ '물폭탄'...하와이 곳곳 침수·산사태
▲하와이 카우아이섬 강이 홍수로 범람한 모습(사진=하와이 교통부 페이스북 캡처) 하와이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섬 곳곳에 침수와 산사태가 발생했다.14일(현지시간) 미국 기상청(NWS)에 따르면 하와이 카우아이섬에 하룻밤 사이에 최대 254㎜의 폭우가 내렸다. N...2024-04-15 11:50:2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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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하면 부채 탕감..."기후기금 1000억달러 확보 가능"
자연부채교환으로 기후대응기금을 1000억달러 확보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최근 영국본부 비영리단체 국제환경개발연구소(IIED)는 부채위기가 가장 심각한 저개발국가 49개국을 대상으로 자연부채교환 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기후기금을 약 1050억달러 이상 ...2024-04-15 11:31: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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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샴쌍둥이 62세로 별세…떠날 때도 '나란히'
▲조지 샤펠과 로리 샤펠 남매(사진=X 캡처) 한몸으로 태어났던 샴쌍둥이는 돌아갈 때도 함께였다.13일(현지시간) CNN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고령 샴쌍둥이인 조지 샤펠과 로리 샤펠이 지난 7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병원에서 62세의 나이로 숨을...2024-04-15 11:18:0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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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도 시원찮은데...전세계 석탄발전 2% 더 늘었다
▲전세계 석탄발전 용량추이, 2019년 이후 4년만에 증가했다. (그래픽=글로벌 에너지 모니터) 2019년 이후로 꾸준히 감소해오던 전세계 석탄발전 용량이 지난해 처음으로 증가했다.11일(현지시간) 글로벌 에너지 모니터(GEM)는 지난해 중국 전역의 신규 석탄...2024-04-12 11:31:4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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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라니냐가 다시 온다고?....전세계 곳곳 이례적 '물난리'
▲폭풍우로 인해 침수된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한 마을(사진=AP연합뉴스) 최근 12개월간 지구 평균기온이 임계치인 1.5℃를 넘어서면서 세계 곳곳에서 이례적인 물난리가 잇따르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라니냐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2024-04-11 17:05:1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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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댐까지 붕괴...러시아, 최악 홍수로 피해 눈덩이
▲9일(현지시간) 하늘에서 내려본 오르스크 침수 사태 (사진=연합뉴스/러시아 비상사태부) 러시아가 폭우와 댐 붕괴가 빚어낸 최악의 홍수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러시아 남부 오렌부르크주 오르스크에서는 우랄강의 댐 일부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홍수로 지금까...2024-04-11 11:13: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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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도 '역대 가장 더웠다'...지구 평균기온 이미 '1.5℃ 넘었다'
▲전세계 해수면 평균온도, 지난해 6월부터 매월 최고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C3S) 올 3월도 '역대 가장 더운 3월'로 기록됐다. 10개월 연속 매달 가장 더운 달의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지구 평균기온은 이미 임계점 1.5℃를 넘어섰다.유럽중기예보센터(...2024-04-09 12:10:3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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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명이 이동했다...15개주에서 펼쳐진 개기일식에 美 '들썩'
▲미국 몬타리오주 해밀턴에서 관측된 개기일식 (사진=틱톡 @rubajay) 7년만에 미국에서 관측된 '개기일식'으로 미국 전역이 떠들썩했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이번 '개기일식'은 8일(현지시간) 낮에 멕시코 일부 주에서 관측되기 시작해 북미대륙 북동부...2024-04-09 11:45:0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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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원도 바닥났다...극한가뭄 콜롬비아 수도권까지 제한급수
▲콜롬비아 보고타의 한 저수지에서 수자원회사 직원이 수위를 모니터링하는 모습 (사진=AP/연합뉴스) 극한가뭄으로 식수원인 저수지까지 바닥을 드러낸 콜롬비아가 수도권 지역에 제한급수를 시작했다.8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카를로스 페르난도 갈란 시장은...2024-04-09 11:00:4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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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코스닥行...더핑크퐁, 연내 상장 목표로 공모절차 착수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종 콘텐츠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가 연내 코스닥에 입성한다.더핑크퐁컴퍼니는 22일 금융위원회에 코

대한항공, SAF 사용확대...고베·오사카 노선도 국산SAF 1% 혼입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SAF는 폐기름, 동·

폐기된 서버 '로그기록' 있었다...KT, 소액결제 사태 새로운 단서?

KT가 폐기한 서버에서 로그기록이 별도로 백업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국 해커집단의 국내 통신사 해킹 수법의 새로운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22일 KT가

하이트진로, 제주 이호테우해변서 ‘해변 가꾸기’ 환경정화

하이트진로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

2027년부터 국내급유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1% 의무화'

2027년부터 국내에서 급유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항공업계 탄소중

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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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산불 연기로 2050년까지 190만명 사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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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 번성...기후위기 때문이라고?

올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성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1

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

트럼프는 반친환경 정책 펴지만...美 '기후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클라이밋 위크(Climate Week) 2025'가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친환경적 정

저수율 52%로 가뭄 벗어났지만...강릉, 투명페트 쓰레기에 '몸살'

강릉은 열흘전만 해도 저수율이 11.5%까지 떨어져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지만 최근 잇달아 내린 비 덕분에 저수율이 52%까지 높아지면서 가뭄에서 벗어났

가뭄 벗어난 강릉...단비에 도암댐 방류덕에 저수율 50.8%

강릉이 드디어 가뭄에서 벗어났다. 몇 일 간격으로 내린 단비에 평창 도암댐 방류까지 시작하면서 저수율이 50%를 넘어섰다.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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