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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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호박벌 75%, 2080년까지 서식지 파괴로 사라진다
지구온난화로 유럽의 호박벌이 40~60년 내에 75%가 사라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벨기에 브뤼셀자유대학 기욤 기스뱅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1900~2014년 유럽의 호박벌 관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2080년까지 호박벌 서식지 변화를 예측해보니, 지구온난...2023-09-14 11:08: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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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싹쓸이 어업' 갈수록 태산...국제해양조약 시행은 '게걸음'
▲새로운 글로벌 해양조약에 따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도록 제안된 우선순위 수역 (자료=그린피스) 글로벌 해양조약 합의 후에도 공해(公海)가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있어 조약 이행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다.14일 그린피스가 발간한 '글로벌 해양조약을 통한...2023-09-14 09: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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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도시 전체가 사라졌다...리비아 '대홍수'로 최악 참사
▲대홍수로 휩쓸려나간 리비아 항구도시 데르나(사진=AP연합뉴스) 북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리비아가 열대성 폭풍 '다니엘' 영향으로 쏟아진 폭우로 2개의 댐이 붕괴되면서 도시 전체가 물에 휩쓸려 사라졌다.리비아의 동북부 항구도시 데르나는 지난 10일(현지...2023-09-13 17:24:4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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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석유·가스 개발계획 분석했더니...20개국 CO2배출량 90%
▲보고서 표지 2050년까지 전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석유와 가스전 개발로 내뿜게 되는 이산화탄소(CO2) 가운데 미국 등 주요 20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환경단체 오일체인지 인터내셔널(Oil Change Internati...2023-09-13 16:40:4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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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 외쳤던 세계은행...화석연료에 37억달러 금융지원?
세계은행(The World Bank)이 겉으로는 탈탄소와 기후위기 대응을 외치면서 뒤로는 화석연료에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은 사실이 들통났다.최근 독일 환경단체 우르게발트(URGEWALD)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은행은 산하기관인 국제금융공...2023-09-13 14:19:3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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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폭우에 악어 75마리 탈출…"집에서 가능한 나오지 말라"
▲중국 광둥성 마오밍시에서 탈출한 악어떼 (영상=웨이보 캡처) 중국 남부지역에 태풍 '하이쿠이' 영향으로 일주일간 폭우가 이어지면서 악어 70여마리가 농장을 탈출했다.12일 AP통신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둥성 서부 마오밍시에서 폭우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악어 7...2023-09-13 10:03:1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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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파리바게뜨' 매장 150개로 늘어난다...9월에만 9곳 오픈
▲파리바게뜨가 9월에 북미지역에 9개 점포를 개점한다. (사진=SPC) 미국과 캐나다에 9월에만 9개의 '파리바게뜨' 매장이 오픈해 150호점을 돌파할 예정이다.SPC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북미지역에서 이달에 9개 점포를 포함해 올해 총 60개 점포가 ...2023-09-13 09:41: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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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시뻘건 용암이 '콸콸'…하와이 이번엔 화산 폭발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분화 장면(영상=X 캡처)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이 두 달 만에 올해 세번째 분화를 시작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오후 3시15분경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정상에 있는 할레마우마우 분화구에서 분화가...2023-09-12 18:21:4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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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툰베리 덕분?...스위스 국민 30% "친환경 생활실천"
▲그레타 툰베리가 동료 활동가와 기후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AP통신) 실천을 촉구하는 기후시위가 실제 사람들의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교(Swiss Federal Institute ...2023-09-12 15:29:2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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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가정과 삶이 파괴...디스토피아는 이미 시작됐다"
▲제54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참여자들이 모로코 지진을 애도하며 묵념하고 있다. (사진=AP통신/연합뉴스) 가뭄과 홍수, 산불 등 최근 전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기후재난에 대해 볼커 튀르크(Volker Türk) 국제연합(UN) 인권최고대표는 "경고가...2023-09-12 15:12:4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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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살인개미' 유럽까지 퍼졌다
▲유럽의 침입종 '붉은불개미' (사진=연합뉴스) 남미에 주로 서식하는 '붉은불개미'(red imported fire ant)가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미국과 중국을 넘어 유럽까지 서식지를 넓혔다.스페인 진화생물학연구소(IBE) 연구팀은 12일 과학저널 '커런트 바...2023-09-12 14:49:2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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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올해 기후 피해액 576억弗...재난구호기금 벌써 '거덜'
▲지난달 8일(현지시간) 불길에 휩싸인 하와이 라하이나카운티의 와이올라 교회 (사진=연합뉴스) 올들어 미국에서 산불, 폭풍 등 기후재난으로 576억달러(약 76조4000억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1건당 피해액이 10억달러(약 1조3300억원)가 넘는 대형 기...2023-09-12 11:11:3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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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의 친환경 전환 전략이 실패하면서 투자자들의 반발에 직면했다.가디언, CNBC 등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열린 BP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약 4분의 1

포스코 '그린워싱'으로 공정위 제재...허위·과장 광고

객관적인 근거없이 철강 자재를 '친환경 제품'이라고 홍보하는 등 '그린워싱'(Greenwashing·위장 환경주의)'을 한 포스코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동물성 식재료 쏙 뺐더니...탄소배출 확 줄어든 '지속가능한 한끼'

지속가능한 식단을 직접 먹어보면서 알아보는 특별한 토크콘서트가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열렸다. 기후솔루션 주최로 16일 오후

가나초콜릿에 '지속가능한 카카오'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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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글로벌 ESG평가 생명공학 부문 상위 5%에 선정

셀트리온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지속가능성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이하 CSA) 생명공학 부문에서 국내 바이오

[최남수의 ESG풍향계] 논란의 DEI '한국은 낙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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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농경지 15% '중금속 범벅'...14억명이 위험지역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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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홍수로 물바다 됐는데...'나홀로' 멀쩡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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