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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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공해 30% 보호구역' 국제협정...곧 60개국 비준 완료
▲9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 유엔해양총회 개막연설하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사진=EPA) 2030년까지 전세계 공해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자는 국제합의가 60개국 이상의 비준을 거쳐 곧 공표될 것으로 보인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2025-06-10 12:09:5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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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산성 농도 '위험선'에 도달...해양생태계 초토화 우려
바닷물의 산성 농도가 한계에 다다랐다. 과학자들은 전세계 바다의 상태가 예상보다도 더 악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9일(현지시간) 영국 플리머스해양연구소(PML),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오리건주립대학의 해양자원연구소의 연구팀은 이미 약 5년전에 해양 ...2025-06-10 11:17:5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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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발전부문 온실가스 배출량만 세계 6위...그런데 발전소 규제 철폐?
▲美 발전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세계 6위에 이른다. (자료= 뉴욕대학교 정책청렴성연구소) 미국 발전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세계 6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지만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출범한 이후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석탄·가스 발전소 규제를...2025-06-10 11:10:3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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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전신 성형한 수소차 '디올 뉴 넥쏘'...현대차 판매돌입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FCEV) '디올 뉴 넥쏘'(The all-new NEXO)를 10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제품은 지난 2018년 3월 첫 출시 이후 7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이번에 3개 모델로 나왔다. 1회 충전으로 최대 720km까지...2025-06-10 10:36:3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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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6월초부터 33℃ '무더위'...전세계가 때이른 폭염
(사진=연합뉴스) 6월초부터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30℃가 넘는 무더위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때이름 폭염 현상이다.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기온 22~33℃에 이르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대...2025-06-10 09:56:1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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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어컨 판매량 30% '껑충'..."맞춤형 AI 기능 덕분"
▲삼성전자 AI 에어컨과 세탁기, 냉장고 (사진=삼성전자) 때이른 폭염 소식 때문인지 삼성전자 에어컨 판매량이 올들어 약 30%가량 늘었다.삼성전자는 올 1~5월 가정용 스탠드와 벽걸이 에어컨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약 30% 증가했다고 10일 ...2025-06-10 09:39:4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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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폐쇄 직전 화석연료 발전소 긴급 가동연장...왜?
트럼프 행정부가 폐쇄를 앞둔 화석연료 발전소 2곳에 대해 가동연장을 명령했다. 발전소 폐쇄로 인한 에너지 공급부족을 미연에 막겠다는 것이 취지다.미국 에너지부는 6월 1일 폐쇄 예정이던 미시간주 석탄발전소와 펜실베이니아주 석유·가스 발전소에 대해...2025-06-09 17:08:2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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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기후대응기금과 기후재정 각 20조원씩 확보해야"
▲9일 열린 '새 정부 기후재정 방향' 간담회 (사진=녹색전환연구소) 새 정부가 기후대응정책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가장 먼저 기후재정부터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기후재정포럼(2020재단·녹색전환연구소)과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가 9일 서울...2025-06-09 16:30:52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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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도 미세플라스틱에 오염…먹이사슬 깊숙이 침투
지렁이와 달팽이의 몸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바다뿐 아니라 육상 생태계의 먹이사슬도 미세플라스틱에 이미 오염됐다는 것이 드러났다.영국 서식스대와 엑서터대 공동 연구진은 서식스대 인근지역에서 채집한 지렁이, 달팽이, 딱정벌레, 애벌레, 쥐며느리, 노린재...2025-06-09 16:14:2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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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틀어진 트럼프와 머스크...미국 '전기차' 무덤 되나?
▲머스크와 트럼프의 갈등이 미국 전기차 산업 전반에 위협이 될 우려가 나온다. (사진=AP News) 한때 브로맨스를 자랑하던 일론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국이 테슬라와 미국 전기차 산업 전반에 중대한 위협으로 번지고 있다. 전기차 보조금 철회...2025-06-09 14:38:0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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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다음달에 더 오른다?...1년전에 비해 최대 18.5% 인상
▲달걀값이 석달째 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질병으로 달걀을 낳은 산란계가 감소하면서 달걀값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이같은 오름세는 8월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8일 발간한 '농업관측 6월호' 보고서에 ...2025-06-08 12:27:5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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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동남아 바다 덮친 '해양 열파'...호주 면적의 5배
지난해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일대에서 발생한 해양 열파의 면적이 호주 국토의 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동남아와 태평양 주변 해역 약 4000만㎢가 해양 열파에 휩싸였다고 보고했다. 이는 호주 면적의 5배다....2025-06-05 17:21: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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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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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600㎜·풍속 220㎞ '괴물태풍'...'갈매기'에 베트남 쑥대밭

태풍 '갈매기'가 필리핀에서 최소 323명의 사망·실종자를 내고 베트남까지 휩쓸고 있다.7일(현지시간) AFP·AP·로이터 통신과 관영 베트남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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