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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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트림을 잡겠다...英 메탄억제 사료도입 추진
메탄의 주요 배출원으로 지목되고 있는 소의 트림과 방귀를 잡기 위해 영국 정부가 메탄억제 사료 도입을 추진하면서 찬반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영국 정부는 지난주 넷제로 성장전략을 발표하면서 2025년부터 본격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고효율 메탄 억제 제품'을...2023-04-03 12:15:2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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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야생에서 치타가 태어났다...멸종선언 70년만의 경사
▲인도 쿠노 국립공원으로 이송된 아프리카 치타 (사진=연합뉴스) 치타가 멸종된지 70년 된 인도에서 야생에서 치타가 태어났다.30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 쿠노 국립공원으로 데려온...2023-03-31 14:32: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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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도 소리를 낸다고?...물부족하거나 줄기 잘리면 '딸칵' '펑'
식물도 소리를 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 연구팀은 식물이 물이 부족하거나 갑작스러운 손상을 입는 등 스트레스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르고 짧게 끊는 초음파를 방출한다고 보고했다. 연구팀이 온실 토마토와 담배식물을 대상...2023-03-31 11:46: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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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펭귄까지...세계 곳곳 해양생물 해변서 '떼죽음'
▲지난 1월 美 오리건 해변에 떠밀려온 향유고래를 부검하는 해양대기청 직원 (사진=연합뉴스) 고래 등 해양생물이 해변에 떠밀려와 떼죽음을 당하는 사례가 세계 각지에서 속출하고 있다.2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최근 전세계에서 담수와 바다에서 사는 생...2023-03-30 16:02: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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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2.5조톤 배출되면...그린란드 얼음 사라진다
앞으로 탄소 누적배출량이 2.5조톤에 이르면 그린란드에서 얼음이 사라질지도 모른다.27일(현지시간)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는 현재 지구에 누적돼 있는 5000억톤의 탄소배출량이 1조톤으로 늘어나면 170만㎢에 달하는 그린란드 남부 빙상이 녹아 해수면이 최대...2023-03-30 15:15: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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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법재판소 '기후정의' 규정한다...각국 기후대응에 '법적 권고'
▲유엔 총회에서 연설중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UN)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국가의 책임을 국제법적으로 명시하도록 하는 유엔결의안이 채택됐다.29일(현지시간) 유엔총회에서 기후위기 직격탄을 맞고 있는 오세아니아의 섬나라 바누아투를 필두로 한 결...2023-03-30 14:12: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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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배기필터 의무화됐지만...'초미세먼지' 못거른다
차량 배기가스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필터가 초미세먼지는 거의 거르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로이 해리슨(Roy Harrison) 영국 버밍엄대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필터가 배기가스 초미세먼지를 거르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2023-03-29 17:21:4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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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된 매머드로 만든 '미트볼'?...배양육이라서 가능
▲호주 배양육업체 보우(Vow)가 매머드 배양육으로 미트볼을 만들었다. (사진=Vow) 호주의 한 배양육업체가 멸종된 매머드의 살코기를 되살려 미트볼을 만드는데 성공했다.28일(현지시간) 호주 배양육업체 바우(Vow)는 매머드 배양육으로 만든 일명 '매머드 미...2023-03-29 14:37: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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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해야"vs"생태계 파괴"...희귀금속 심해채굴 '갑론을박'
심해 희귀금속 채굴이 지구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심해채굴을 놓고 찬반논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국제해저기구(ISA)가 주재하는 심해채굴규제 합의가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채굴 지지자들과...2023-03-29 10:47: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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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덩어리 주웠더니 2.6kg 금덩어리...2억 횡재한 호주 남성
▲호주 빅토리아주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에서 발견된 금덩이 (사진=연합뉴스) 호주에서 한 아마추어 채굴업자가 시가 24만 호주달러(약 2억830만원)에 달하는 금덩어리를 줍는 횡재를 했다.28일(현지시간) 호주언론에 따르면 빅토리아주 멜버른 북서쪽의 일명 '골든 ...2023-03-29 10:28:4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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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새 장내 독성미생물 급증..."미세플라스틱 먹기때문"
미세플라스틱 때문에 바닷새의 장내 유해미생물이 급증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독일 울름대학교 글로리아 파켈만 박사후 연구원 주도 연구팀이 캐나다와 포르투갈의 바닷새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바닷새 장속에 항생물질의 내성을 가진 미생물과 플라스틱을 분해하면서 독...2023-03-28 17:14:5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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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퇴출'...합성연료는 허용
유럽연합(EU)이 오는 2035년부터 휘발유·디젤 등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금지하는 계획에 합의했다. 다만 독일의 요구를 반영해 합성연료(E-Fuel) 사용 내연기관차는 예외로 허용하기로 했다. 27일(현지시간) EU 주재 각국 대사들은 2035...2023-03-28 10:57: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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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SK엔무브 합병결의..."8조 자본확충해 사업·재무 리밸런싱"

SK온과 SK엔무브가 11월 1일자로 합병한다. 지난 2월 SK온이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과 합병한지 6개월만에 또다시 덩치를 키운다.SK이노베이션과 SK

'텀블러 세척기 사용후기 올리고 상품받자'...LG전자, SNS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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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5번째 사망자...李대통령, 포스코이앤씨 강하게 질타

올들어서만 4번의 사고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가 이재명 대통령의 질타를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전국 65개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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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배출량 전망 모두 빗나갔다...엉터리 통계로 NDC 수립한 尹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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