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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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00m씩 무너진다'...노르웨이서 남극빙상 붕괴단서 '포착'
남극 빙상이 하루 최대 600m씩 붕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뉴캐슬대학 크리스틴 배첼러(Christine Batchelor) 박사가 이끈 국제연구팀은 과거 마지막 빙하기 시절 노르웨이 빙상이 붕괴됐던 흔적을 분석한 결과, 남극 빙상이 하루 50...2023-04-06 17:44: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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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정액에서도 '미세플라스틱' 검출됐다
▲고환 정액에서 관찰된 미세플라스틱. 왼쪽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폴리염화비닐(PVC), 폴리에틸렌(PE), 폴리스타이렌(PS), 폴리아미드(PA), 폴리프로필렌(PP), 페트(PET) 입자다. (자료=Science of Total Environment) 남성의 ...2023-04-06 13:16: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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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부가 더 위험해졌다...초강력 '토네이도' 빈도 더 증가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미국 미시시피주 롤링포크 (사진=연합뉴스) 미국 중부에서 주로 발생하던 토네이도가 기후변화로 동쪽으로 이동하는 추세이고 세력도 더 강력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에서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캔자스, 네브래스카는 일명 '토네이도의 ...2023-04-06 08: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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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 중동지역 50℃까지...폭염 사망률 60배 높아진다
지금 추세대로 지구 평균온도가 상승하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평균온도는 거의 50℃까지 상승하고, 폭염으로 인한 사망률도 지금의 6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금세기말까지 지구온도를 2℃ 이하로 억제하면 폭염 사망률을 8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2023-04-05 14:04: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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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의심했다"…뉴욕 센트럴파크에 '욱일기' 활보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 돌아다니는 '욱일기' 인력거 (사진=서경덕 교수) 미국 주요 관광지인 뉴욕 센트럴파크에 '욱일기'로 치장된 관광인력거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소셜서비스(SNS)를 통해 "세계인들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 ...2023-04-05 09:48:1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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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금지 10년인데 배출량 더 늘었다...프레온가스 '미스터리'
2010년 전세계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오존층 파괴의 주범 '프레온가스'. 하지만 지난 10년간 배출량이 되레 늘었는데, 원인은 무엇일까.영국 브리스톨대학교 루크 웨스턴 박사 연구팀이 2010년~2020년까지 전세계 기상관측소 14곳에서 CFC-112a, CF...2023-04-05 07:30: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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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5초만 늦었어도 '아찔'…갑자기 폭발한 빨래방
▲손님이 나간 직후 갑자기 폭발한 건조기(영상=@SocialDrive_es) 스페인의 빨래방에서 한 손님이 빨래를 찾아 나간지 약 5초 뒤 빨래방이 폭발하는 아찔한 상황이 공개됐다.3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 NUIS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스페인 북서부 라 코...2023-04-04 15:07:1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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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래고기도 모자라 곰고기까지 자판기 판매
▲일본 야생 불곰 (사진=연합뉴스) 일본에서 고래고기 자판기에 이어 곰고기 자판기까지 등장했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일본 북부 아키타현 센보쿠역 근처에 야생 곰고기 자판기가 지난해 12월 설치됐다. 보도에 따르면 250g당 2200엔(약 2만1...2023-04-04 14:09: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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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저장고 '해안습지' 2100년에 90% 사라진다
▲2015년 촬영된 '그레이트 시페위셋 습지' (사진=MBL) 금세기말에 이르면 해수면 상승으로 전세계 해안 염습지의 90% 이상이 사라질 가능성이 제기됐다.미국 메사추세츠주 해양생물학연구소(MBL)는 매사추세츠주 팔머스에 있는 '그레이트 시페위셋 습지'(Gr...2023-04-04 11:42: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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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은 본능에만 충실?...꿈꾸고 고통도 느낀다
꿀벌도 고통을 느끼고, 심지어 꿈까지 꾸는 것으로 나타났다.40년 넘게 꿀벌을 연구한 수분생태학자 스티븐 부흐만(Stephen Buchmann)은 지난 3월 발표한 저서 '벌이 아는 것: 벌의 생각, 기억, 성격 탐구'(What a Bee Knows: Exp...2023-04-04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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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운전에 무분별한 주차...파리 '전동킥보드' 퇴출시킨다
▲프랑스 파리의 전동 킥보드 이용자 (사진=AFP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전동킥보드 대여서비스가 중단된다. 전세계 도시 가운데 처음이다.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파리 20개구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대여서비스에 대해 찬반을 묻는 시민투표를...2023-04-03 17:41:5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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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로마의 휴일' 분수대에 검은액체 '콸콸'...도 넘은 환경단체
▲로마 관광 명소인 '바르카치아 분수대'에 먹물을 뿌리는 환경단체(영상=@ChrisRicchiuti) 유명 명화에 접착제를 붙이거나 야채수프를 끼얹는 등 과격 시위로 논란이 됐던 환경단체가 이번에는 로마의 명물인 분수대에 먹물테러를 가해 비판을 받고 있다.1일...2023-04-03 15:23:4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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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나면 감점...ESG평가 '산업재해' 비중 커지나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산업재해가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다.31일 ESG 평가기관에 따르면 기업의 ESG 평가에서 감점 사례

SK온-SK엔무브 합병결의..."8조 자본확충해 사업·재무 리밸런싱"

SK온과 SK엔무브가 11월 1일자로 합병한다. 지난 2월 SK온이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과 합병한지 6개월만에 또다시 덩치를 키운다.SK이노베이션과 SK

'텀블러 세척기 사용후기 올리고 상품받자'...LG전자, SNS 이벤트

스타벅스 등 커피 매장에서 LG전자 텀블러 전용세척기 'LG 마이컵(myCup)'을 사용한 후기를 소셜서비스(SNS)에 올리면 LG 스탠바이미나 틔운 미니 등을 받을

올해만 5번째 사망자...李대통령, 포스코이앤씨 강하게 질타

올들어서만 4번의 사고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가 이재명 대통령의 질타를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전국 65개 공사

폭염에 맨홀 사망자 또 발생...서울 상수도 작업자들 질식사고

한낮 최고기온이 38℃까지 치솟는 폭염 속에서 맨홀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이 작업자들은 맨홀로 진입하기전에 안전여부

LG전자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폐배터리 100톤 수거"

LG전자가 고객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으로 폐배터리를 100톤 이상 수거했다고 29일 밝혔다.배터리턴 캠페인은 LG전자 청소기의 폐배터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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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익어버린 단호박…폭염에 농산물과 축산 피해 잇달아

단호박이 밭에서 그대로 익어버리는 등 폭염에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제주시 한경면에서 미니 단호박 농사를 짓는 제주볼레섬농장 대표는 지

전담부서 해체한 美 'COP30' 불참할듯...기후리더십 中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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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배출량 전망 모두 빗나갔다...엉터리 통계로 NDC 수립한 尹정부

윤석열 정부 시절에 산업 부문 탄소배출량 감축목표를 기존 14.5%에서 11.4%로 낮추는 근거로 삼았던 당시 산업연구원의 2024년 배출 전망이 완전히 빗나

캄차카반도에 '8.7 초강진'...일본·러시아 쓰나미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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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38℃ 펄펄 끓는 '중복'...내륙은 '열저기압' 발생

중복인 30일에도 한낮 최고기온은 32∼38℃에 달하는 폭염이 이어지겠다.대전은 38℃, 서울과 대구는 36℃, 광주는 35℃, 인천·울산·부산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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