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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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전환 위해 원주민 자원 침탈...'녹색 식민주의' 비판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서방국가들의 기후전략이 원주민들의 영토와 자원 그리고 사람들을 착취하는 '녹색 식민주의'를 초래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지난 17일~28일(현지시간)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제22차 유엔 원주민 상설...2023-04-24 15:03:3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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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해조류 미세플라스틱 오염 심각...주변 바다보다 10배
▲AWI 연구팀이 북극 빙하와 바닷물에서 미세플라스틱 함량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AWI) 북극 해빙 아래에 서식하는 해조류의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독일 알프레드베그너연구소(AWI) 연구팀은 북극 조류의 일종인 '멜로시라 아티카'(Mel...2023-04-24 12:25: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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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독면 쓰고 65만개 담배꽁초 위에서..."꽁초 투기 이제 그만!"
▲포르투갈 리스본 광장에서 담배꽁초를 쌓아 놓고 시위를 벌이는 환경운동가들(사진=AFP 연합뉴스) 65만개의 담배꽁초 더미에서 한 환경활동가가 시위를 벌였다.2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포르투칼 리스본 광장에서 환경운동가들은 1주일동안 길거리에서 주운...2023-04-24 12:21:3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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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얼음 8조톤 녹았다'..."이 속도로 녹으면 금세기말에"
▲20일(현지시간) 국제연구팀 '빙상 질량 균형 상호 비교 연구'(IMBIE)가 남극 대륙과 그린란드 빙상을 관측한 50개의 위성사진을 토대로 얼음의 이동속도와 고도를 측정한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NASA) 지난 30년간 녹은 빙상의 무게가 7조5600억톤...2023-04-21 17:03:2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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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 1°C 오를 때마다 폐사율 증가...온난화 '양식업' 위협
기후변화로 바닷물 수온이 계속 올라가면 양식어패류의 폐사율이 덩달아 높아진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규명됐다. 프랑스 몽펠리에대학교와 영국 플리머스대학교 연구진들은 양식어류의 바이러스 감염률과 지구온난화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들을...2023-04-21 16:44:2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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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 기저귀가 일회용보다 환경에 나쁘다?
기저귀 관련 탄소저감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재사용 기저귀와 일회용 기저귀의 탄소발자국 차이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이 논란은 영국 환경식품농무부(Defra)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일회용 기저귀가 재사용 가능한 기저귀보다 지구온난화에 영...2023-04-21 15: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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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후기금 10억달러 지원...6년만에 절반내고 생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에너지포럼에서 GCF에 10억달러 지원을 밝혔다. 미국이 6년만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녹색기후기금(GCF) 10억달러(약 1조3285억원)에 달하는 기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녹색기후기금은 개발도상국의 배출량 감축과 기후위기 ...2023-04-21 14:40:5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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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탈탄소 '가속페달'...신규건물 화석연료 난방금지
모든 원전의 가동을 멈춘 독일 정부가 이번에는 2024년부터 신규 건축물에 대해 석유 및 가스 난방설비 설치를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20일(현지시간) 독일 정부는 신규 석유 및 가스 난방설비를 퇴출하고, 모든 건축물의 난방설비가 에너지 조달의 65% 이상...2023-04-21 14:29:2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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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륙 4분만에 폭발...머스크 '스페이스X' 우주선 첫 비행 실패
▲하늘에서 폭발한 스페이스X의 우주선 '스타십' (영상=스페이스X)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1300억원을 들여 개발한 스페이스X의 우주선이 첫 시험비행에서 폭발했다.20일(현지시간) 달·화성 탐사를 위해 첫 시험비행에 나선 스페이스X의 대형...2023-04-21 10:02:1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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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반도체 배출량 8600만톤...기후임계 '1.5℃ 목표' 허용량 3배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세계 반도체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기후재앙의 마지노선 '1.5℃ 목표'를 3배가량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동아시아 최대 테크기업인 삼성전자, TSMC,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입신정...2023-04-20 10:28:2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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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기온이 45℃?…아시아 덮친 열파에 인명 피해까지
추위가 가고 따뜻해야 할 봄철에 때아닌 열파가 아시아를 덮치면서 곳곳의 4월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이 연달아 깨지고 있다.1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최근 2주 사이에 강력한 초대형 열파(Heatwave)가 이례적으로 발생해 인도, 중국 ...2023-04-19 18:43:2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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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차량 수십대가 '와르르'...뉴욕 주차빌딩 붕괴
▲붕괴 직후 연기가 자욱한 뉴욕의 주차장 빌딩 (영상=Erasmo Guerra 트위터 캡처) 미국 뉴욕의 한 주차장 빌딩이 무너져내리면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18일(현지시간) 오후 4시15분께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한 주차장 건물이 ...2023-04-19 16:20:1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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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조용철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

농심은 조용철(63) 영업부문장 부사장을 12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신임 조용철 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

KT,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미보고'…"심각성 인지 못했다"

KT가 지난해 개인정보가 포함된 악성코드 'BPF도어'에 감염된 사실을 인지하고도 당국은 물론 대표이사에게도 보고하지 않은 채 내부에서 은폐한 사실

삼성전자, 전영현·노태문 '투톱' 체제…쇄신보다 '안정'에 방점

삼성전자 조직이 전영현 부회장과 노태문 사장 '두톱' 체제로 강화된다.21일 삼성전자는 반도체(DS) 사업의 전영현 부회장을 유임하고, 모바일(MX)·

대한항공, 삼성E&A와 손잡고 美SAF 시장에 진출한다

대한항공이 삼성E&A와 손잡고 미국발(發)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시장에 진출한다.대한항공과 삼성E&A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오후

[ESG;스코어] 스코프2에서 멈춘 금융사들…공시품질 '신한 1위·KB 2위'

신한금융이 국내 금융사 기후공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한국투자공사(KIC)는 최하위로 나타났다.20일 뉴스트리는 신한·KB·하나·우리

수퍼빈·아로마티카·커뮤니코, 순환경제 모델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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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복구에 탄소시장 도입?…우크라 재건에 기후금융 활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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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산불 17시간만에 꺼졌다...산림 36ha '잿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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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탄소시장, 글로벌 자본이 주목하는 새 투자 무대로 급부상

아시아 탄소시장이 국가별 규칙이 제각각인 초기단계에서 벗어나 국제자본을 끌어들이는 새로운 투자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20일(현지시간) 기후

"해양 CCUS는 검증안된 기술...성능·영향 모니터링해야"

해양 탄소포집·저장(CCUS) 기술은 적절한 모니터링과 검증없이 성급히 도입하기에는 위험성이 크다는 경고가 나왔다.20일(현지시간) 유럽 해양위원

2100년 美 5500개 유독시설 해안 침수로 위기 직면

2100년에 이르면 미국의 5500개 유독시설들이 해안 침수로 위기에 놓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국의 유독성 폐기물 저장소나 석유·가스 저장시설, 오

먹이로 착각하고 '꿀꺽'...바닷새·거북, 소량의 플라스틱에도 폐사

생각보다 적은 양의 플라스틱만으로도 다양한 해양생물이 죽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미국 해양보호단체 '오션 컨저번시'(Ocean Conservancy) 연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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