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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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멸하는 인류...2030년까지 기후재난 매일 1.5건씩 발생"
▲2022년 UNDRR 글로벌평가보고서 인간활동이 기후위기를 재촉하면서 2030년에 이르면 전세계적으로 날마다 1.5번의 재난이 벌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6일(현지시간) 유엔재해위험감소사무국(UNDRR)이 오는 5월 개최될 예정인 '재난위험 감소 글로...2022-04-27 15:28:5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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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1만2000종' 화학물 사용금지 추진...영원한 화학물질 'PFAS'도 포함
유럽연합(EU)이 암과 호르몬 교란, 생식장애, 비만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1만2000종의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사용금지를 추진하고 있다.25일(현지시간) EU는 과불화합물(PFAS)과 모든 난연제, 비스페놀, PVC 플라스틱, 일회용 기저귀 등 독성을 ...2022-04-26 20:41:4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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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마지노선 1.5℃ 지키려면..."年 7000조원 쏟아부어야"
파리기후변화협정에서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마지노선으로 설정한 '1.5℃ 목표'를 달성하려면 2030년까지 해마다 5조7000억달러(약 7132조원)를 에너지전환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04-25 17:33:31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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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장 친환경적인 '미국 10대 기업'
VM웨어와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등이 미국 비영리 연구단체 저스트캐피털(Just Capital)이 선정한 '2022년 가장 친환경적 1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저스트캐피털은 미국 시가총액 1000대 상장사를 평가하는 '러셀(Russell) 1000' ...2022-04-25 16:53: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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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러시아산 석유 수입도 금지한다..."스마트제재 준비중"
▲발디스 돔브로우스키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석유 수입과 관련해 유럽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이른바 '스마트 제재'를 준비하고 있다.발디스 돔브로우스키스 EU 집행위원회(EC) 수석...2022-04-25 15:51:0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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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정부, 내년부터 '기업 넷제로 전환계획' 공시의무화 추진
영국이 오는 2023년부터 자국 금융기관과 상장기업들에게 '2050 넷제로 전환계획' 발간을 의무화시킬 계획이다.25일(현지시간) 영국 재무부는 '넷제로(Net-zero) 금융허브' 조성을 위해 '영국 전환계획 대책위원회'(TPT:The UK Transiti...2022-04-25 15:39:5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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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가격 천정부지 치솟자, 유럽 전기차 판매 '불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에서 에너지가격이 급등하면서 운행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기자동차 시장이 호황을 맞고 있다.24일(현지시간) 영국 가격비교웹사이트 컴페어더마켓(Compare the Market)은 화석연료 가격이 전기 비용보다 더 치솟으면서 앞으로 ...2022-04-25 13:45: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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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살 넘은 지구...38억년 전부터 지각변동 일어났다
태초에 지구표면은 여러 개의 판으로 이뤄졌다는 '판 구조론'(plate tectonics)을 입증할 증거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됐다.미국 하버드대학교 지질학자인 나자 드라본(Nadja Drabon)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8년 남아프리카의 바버튼 그린스...2022-04-22 17:22:5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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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보호구역'...무작정 조성하고 늘리면 '역효과'
국립공원을 비롯한 보호구역들이 야생동물 보존에 있어 엇갈린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글로벌 연구진이 전세계 야생동물 보호구역 1506군데에 서식하는 물새 2만7000마리의 추세를 분석한 결과, 무작정 보호구역을 조성하고 공급만 늘리는 일은 야생...2022-04-22 09:30: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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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사무총장 "尹임기 기후위기 골든타임...원전 현명치 못해"
▲노르마 토레스 그린피스 국제사무총장 향후 5년은 우리나라에 있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이며, 원자력 발전은 현명하지 못한 선택이라는 지적이다.22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노르마 토레스 국제사무총장은 이같은 내용을 담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에게 공...2022-04-22 00:00: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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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만 실종된 게 아니다…기후변화·집약농업에 곤충수 '급감'
기후변화로 꿀벌만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곤충 종들의 생태계가 붕괴되고 있다.20일(현지시간)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연구진은 기후변화와 토지남용이 곤충의 개체수를 49%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를 '네이처(Nature)'에 발표했다. 연구진은...2022-04-21 15:34:4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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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몸집 작아지는 꿀벌들...생태계 전반에 '치명적'
기후위기로 꿀벌 개체들의 몸집이 왜소해지고 있고, 이는 꽃들의 수분을 저해해 생태계 전반에 치명적인 연쇄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미국 텍사스대학교 가브리엘라 파르디 박사후연구원 연구팀이 지난 8년간 북아메리카 로키산맥의 아고산대 지역에서 1...2022-04-21 15:29:2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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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에 46조 투자한 유럽 ESG펀드들...규제 앞두고 '이름지우기' 분주

유럽 투자회사들이 'ESG펀드'를 통해 화석연료 기업에 투자한 규모가 330억달러(약 46조1200억원)가 넘는다는 폭로가 나왔다. '무늬만 EGS펀드'는 이달부터

LG, 생태계 살리는 ‘토종꿀벌’ 키운다…2년 후 400만마리 목표

LG가 꽃의 수분을 도우며 생태계를 유지시키는 '꿀벌 지키기'에 나섰다.LG는 최근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생태수목원인 화담숲 인

KCC, 지역 사회시설 환경개선 활동..."ESG경영 앞장"

KCC가 전국 사업장 소재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에 앞장선다.KCC는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SPC삼립, 제빵공장 근로자 사망사고에 "죄송하다" 사과문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SPC삼립 제빵공장에서 50대 여성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사고는 19일 오전 3시쯤 시화공장에서 발생했으며, 숨진 A씨

KB국민은행, 2만3000여명 소상공인 금융지원 '100억' 돌파

KB국민은행이 비대면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및 대출 이자를 지원해주는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청소기 폐배터리 반납하면 새제품 할인'..LG전자 '배터리턴' 캠페인

LG전자가 오는 6월 30일까지 청소기 배터리 등 폐부품을 반납하면 새 부품을 구매할 때 할인해주는 '배터리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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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수도권 폐기물 직매립 금지 유예 '고려'…환경단체 "정책 퇴보" 비판

환경부가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처를 유예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환경단체가 강도 높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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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기차 판매 2천만대 돌파예상...신차 판매 25% 차지"

올해 전기차는 신차 판매량의 25%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14일(현지시간) '2025년 세계 전기차 전망 보고서'(Global EV Outloo

지구 9가지 한계선 중 6가지 '위험상태'...되돌릴 5가지 방법은?

인류 생존을 위한 지구는 이미 한계선을 넘어 위험한 상태지만, 지속가능한 정책을 펼친다면 지구를 2015년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

남성 온실가스 배출량 여성보다 26% 많다...이유는?

여성보다 남성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요인이 자동차 운전과 육류 섭취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 온딘 버

작년 우주쓰레기 3000개 발생…매일 3개씩 지구로 추락

지난해 우주에서 발생한 인공위성 잔해물이나 발사체 파편 등 '우주쓰레기'가 3000개 이상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우주쓰레기 가운데 하루평균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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