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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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열대우림 나무들 '말라죽고 있다'
▲호주 퀸즐랜드주 북부의 판팜보호구역(Fan Palm Reserve). 호주의 열대우림은 기후변화로 1980년대 대비 수명이 절반으로 줄었다.(사진=언스플래쉬) 기후변화로 호주 열대우림이 말라죽고 있다.호주 퀸즐랜드주 북부 열대우림의 평균 수명이 지난 35년동...2022-05-20 10:23: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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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사망자 6명 중 1명 '환경오염'으로 사망
전세계 사망자 6명 중 1명이 오염된 공기와 물 그리고 화학오염물질 등 공해에 의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란셋플래네터리헬스(Lancet Planetary Health)에 17일(현지시간) 게재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화석연료 연소율 증가와 인구증가, 계...2022-05-19 15:05: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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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 '바이오매스' 재생에너지에서 뺀다
유럽연합(EU)이 기후변화와 산림파괴의 원인으로 지목받은 바이오매스 산업에 제동을 걸었다.17일(현지시간) 유럽의회 환경∙보건∙식량안전위원회는 산림 바이오매스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재생에너지지침(Renewable Energy Directive II/R...2022-05-19 10:01:46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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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도 1.5℃ 제한하려면..."화석연료 생산지 절반 폐쇄해야"
지구의 온도상승을 1.5℃ 이내로 제한하려면 현재 화석연료 생산시설의 절반을 폐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재앙을 피하려면 신규 화석연료를 건설하면 안된다는 것을 넘어선 내용이다.17일(현지시간) '환경연...2022-05-19 07: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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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가 앗아간 봄...인도-파키스탄 50℃ 폭염 '맹위'
▲더위를 식히고 있는 파키스탄 카라치의 한 보행자 (사진=연합뉴스) 파키스탄과 인도 일부 지역에서 봄이 사라지고 있다. 여름이 시작하기도 전에 기온이 50℃ 넘게 오르면서 펄펄 끓는 '살인폭염'이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앞으로 이같은 기상이변이 100배 더 ...2022-05-18 15:29:0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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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따른 '물 부족 현상' 가장 먼저 직면할 도시는?
베이징, 런던, 시드니, 상파울루, 피닉스 등. 지구온난화로 전세계 물 부족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특히 위험에 큰 도시 10곳이 지목됐다.영국의 자선 단체 크리스천 에이드(Christian Aid)는 '초토화 - 가뭄이 세계 10개 도시에...2022-05-18 15:08:43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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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민도 반대하는데…'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속도내는 일본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탱크.(사진=연합뉴스) 일본이 한국 등 주변국가와 환경단체, 심지어 자국민들까지 반대하고 있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본격화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일본 NHK와 닛케이신문 등은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후쿠...2022-05-18 13:20:01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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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변한 뉴질랜드 해면체...40년만의 해양폭염이 원인?
해양수온의 이상상승으로 표백된 바다해면이 뉴질랜드 남부 연안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16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교 웰링턴 연구진은 뉴질랜드 피오르드랜드의 브릭시사운드와 다우트풀사운드 근처 연안 12군데 이상에서 일반적으로 진한 갈색인 해면이 뼈처럼 ...2022-05-17 13:29: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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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올해 전세계 재생에너지 신규 설비용량 320GW 전망"
기후위기와 에너지 안보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2022년 전세계 신규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이 처음으로 300기가와트(GW)를 넘어설 전망이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재생에너지 시장 업데이트: 2022~2023년 전망' 보고서를 ...2022-05-17 11:41:0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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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 이후 기후대응 ‘부진’...석탄과 벌채 중단 '공염불'
지난해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개최된지 6개월 만에 일어난 지정학적 격변으로 인해 영국 글래스고에서 이뤄진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COP26 주최국인 영국 정부는 당시 '지구온도를 1.5℃로 유지하기 위...2022-05-16 17:19:5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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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농지에 해마다 미세플라스틱 4.2만톤 유입...세계 최대 저장고"
하수슬러지로 제조된 비료에서 고농도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면서, 이를 사용하는 유럽 전역의 농지가 세계 최대의 미세플라스틱 저장고일 가능성이 제기됐다.영국 웨일스 카디프대학교의 제임스 로프티 박사과정연구원 주도 연구팀은 해마다 3만1000~4만2000톤의 미...2022-05-13 16:02:2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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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우려가 현실되나?...밀 생산량 4년만에 '뚝' 식량가 '역대 최고'
전세계 밀 생산량이 4년만에 감소세에 접어들면서 가격이 치솟고 있어, 인플레이션 우려가 현실화될 조짐이다.미국 농무부(USDA)가 12일(현지시간) 발간한 '세계 농산물 공급과 수요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2022~2023년 밀 생산량 전망치는 약 7억7480...2022-05-13 14:52:0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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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교통수단이 생태계 위협”…녹색 교통수단의 역설

기후 대응을 위해 확대 중인 저탄소 교통 인프라가 오히려 생물다양성과 도시 자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탄소배출이 줄더라도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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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원 수거하고 환경교육까지...기업들, 환경의 날 맞아 다양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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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산성 농도 '위험선'에 도달...해양생태계 초토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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