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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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수소, 화석연료보다 탄소배출 더 심각"...英정부, 비판 직면
화석연료 대안으로 꼽히는 '청색수소'가 실상은 화석연료 이상으로 탄소배출량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물에서 수소를 추출해 산소만 부산물로 남기는 것을 '녹색수소'라고 하고, 화석연료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것을 '청색수소'라고 한다.영국 정부는 녹색수소와 청색...2021-08-24 18:14:4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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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진짜 안전한거 맞아?"...배터리·SW 결함문제 해결이 관건
▲미국 버몬트주에서 지난 7월 발생한 2019년형 쉐보레 볼트 전기차 화재 (사진=연합뉴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세계 각국은 전기자동차 구매를 독려하고 있지만, 전기자동차 업체들은 차량화재, 시동결함, 리콜 등 새로운 문제에 직면하면서 엄청난 비용부담을 ...2021-08-24 14:07:20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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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 오르나...브라질 90년만 가뭄과 서리로 생산량 '뚝'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에서 커피원두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오르고 있어, 소비자들이 마시는 커피값도 오를 조짐이다.23일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은 올해 90년만에 찾아온 역대급 가뭄과 30년만에 찾아온 한파를 차례로 겪으면서 커피원두 생산량이 현저하...2021-08-23 20:18: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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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해발 3200m 빙하에 내린 비...70억톤 물 바다로 흘러가
그린란드 만년설 정상에 3일동안 비가 내리면서 약 70만톤의 물이 바다로 흘러들어갔다. 과학자들은 이는 명백한 기후변화의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미 국립빙설데이터센터(NSIDC)에 따르면 그린란드에 있는 미국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2021-08-23 14:19:53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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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탄소배출 40%가 건물...뉴욕 이타카, 친환경 건물개조용 1억불 펀드조성
코넬대학이 있는 미국 뉴욕의 소도시 이타카가 1000여개의 낡고 오래된 빌딩을 친환경으로 개선하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1억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1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뉴욕 북부에 있는 인구 3만명의 이타카시는 낡고 ...2021-08-21 11:37:54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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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정부 '그린워싱' 에너지기업 막는다...재생에너지 원산지 보증제 '만지작'
영국 정부가 에너지 기업의 '그린워싱'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판매전력 가운데 청정에너지 비중을 표시한 '재생에너지 원산지 보증제'(Renewable Energy Guarantees of Origin) 도입을 '만지작'거리고 있다.1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2021-08-19 10:19: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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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공태양' 레이저 핵융합발전...상용화 앞당겨지나
후추 알갱이만한 핵연료 캡슐에서 차량이 시속 160km로 달릴 때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데 성공하면서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 발전 상용화가 한층 더 가까워졌다.17일(현지시간) 미국의 3대 핵무기 연구소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LN...2021-08-18 17:34:3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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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호주 산불 '부채질'..."빈도 잦아지고 화재기간도 늘어"
호주 산불 횟수가 증가하는 것이 기후변화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호주 빅토리아소방청(CFA)의 연구보고서를 인용해 기후위기로 인해 호주의 산불 횟수가 증가하고 산불 발생기간도 길어져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전세...2021-08-17 16:23:4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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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하는 지구...폭염과 산불 그리고 폭우 기상이변으로 '경고'
지구촌 곳곳이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유럽 지중해 연안국가들은 몇 주째 이어지는 폭염과 산불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하와이도 2주째 산불이 꺼지지 않고 있고, 중국은 기습 폭우로 8000명이 대비하는 상황이 벌어졌다.13일(현지시간) 유럽...2021-08-14 09:01:01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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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섬에 플라스틱 먹는 박테리아 서식...플라스틱 해결책될까
▲ 태평양 한가운데 떠있는 거대한 '쓰레기섬'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갉아먹고 사는 박테리아가 해양플라스틱 쓰레기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1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해양 플라스틱에 적응해 살아가는 미생물집단 '플라스틱스피어'(plastisphere)라...2021-08-13 18:55: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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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에 세계보험사들 '거덜날 판'...상반기 손실액만 400억불
산불, 폭풍 등 기상이변으로 세계 보험사들의 손실액이 올 상반기에만 400억달러(약 46조8000억원)에 달하면서 10년만에 가장 큰 손실이 발생했다고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스위스재보험회사(Swiss Reinsurance Comp...2021-08-13 18:39:2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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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내 탄소배출량 정점...화석연료 발전 10년내 퇴출해야"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은 4년 이내에 정점에 도달하고, 화석연료 발전소는 앞으로 10년 이내에 폐쇄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후변화 보고서 초안이 유출됐다. 이 초안은 유엔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내년 3월 공개할 예정이었던 6차 평가보고서...2021-08-13 16:16:37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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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에 46조 투자한 유럽 ESG펀드들...규제 앞두고 '이름지우기' 분주

유럽 투자회사들이 'ESG펀드'를 통해 화석연료 기업에 투자한 규모가 330억달러(약 46조1200억원)가 넘는다는 폭로가 나왔다. '무늬만 EGS펀드'는 이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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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기차 판매 2천만대 돌파예상...신차 판매 25%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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