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성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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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리스크가 금융리스크"...유럽은행들 'ESG요소' 의무화된다
앞으로 유럽 은행들은 자사의 의사결정 요건에 ESG 요소를 의무적으로 포함해야 한다. 최근 호세 마누엘 캄파(Jose Manuel Campa) 유럽은행감독청(European Banking Authority, EBA) 청장은 "이미 유럽 소속 은행들이 시행해야...2023-10-13 14:22:1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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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등급 받은 ESG 펀드 증가세..."ESG요소, 강력하게 반영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가 점차 펀드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최근 XPS 연금그룹(XPS Pensions Group)이 발표한 'ESG 펀드투자 등급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양호한 '녹색' 등급을 받은 ESG 펀...2023-10-13 11:43:5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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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 상승 더 빨라지나?...남극 빙붕 25년간 40% 녹았다
1997년 이후 남극 대륙의 빙붕이 약 40% 이상이 줄었고,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영국 리즈대학교(University of Leeds)는 1997년~2021년까지 남극 대륙 동쪽에서 59조톤의 얼음이 생성됐...2023-10-13 11:32:4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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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 셰일가스 '큰손' 되나...美 파이오니어 595억불에 인수
(사진=연합뉴스) 미국 화석연료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거대 화석연료 기업 엑슨모빌(ExxonMobil)이 미국 셰일가스 회사 파이오니어 내추럴 리소스(Pioneer Natural Resources)를 595억달러(약 79조7240억원)에 인수...2023-10-12 15:45:5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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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에너지 전환하는데.. OPEC "석유수출 증가할 것"...왜?
▲한 시민이 주유소에서 주유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세계가 화석연료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금세기 중반까지 세계 석유 수요 예측을 상향 조정했다. OPEC는 최근 발표한 '세계 석유 전망보고'에서 "향후 20...2023-10-11 13:29:3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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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째 살인더위 시달리는 남미..."폭염 원인은 기후변화"
지난 2개월동안 남미를 강타한 극한폭염의 주요 원인은 '기후변화'인 것으로 지목됐다. 이 지역에 지구온난화로 인한 영향이 없었을 때보다 극한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100배 더 크다는 것이다. 기후위기 분석·연구기관 세계기상특성(World...2023-10-11 12:55:2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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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이라도 줄이려"...기후재앙에 4000만명 여아 '조혼 위기'
▲보고서 표지 (출처=세이브더칠드런) 기후위기가 취약국가 여성 아동·청소년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조혼 위기에 처한 여아의 수가 2050년까지 33% 증가해 약 400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10일(현지시간) 국제 아동권...2023-10-11 11:05:1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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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피해 비용으로 산출했더니...1시간에 200억씩 날아갔다
지난 20년간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는 1시간당 평균 1600만달러(약 215억2000만원)씩 발생했고, 같은기간 극한기후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수는 12억명에 달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뉴질랜드 중앙은행(Reserve Bank of New Zealand)과...2023-10-10 11:25:5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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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역대 가장 더운 해"...9월까지 평균기온 1.4℃ 상승
▲올해 1월 1일~9월 30일까지 전세계 온도변화 기록 (출처=코페르니쿠스) 올해가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가 될 전망이다. 기록적인 여름 폭염에 이어 9월까지 사상 최고기온을 갈아치웠던 것이 그 이유라는 분석이다.유럽연합 기상관측기관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2023-10-06 13:03:3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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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화석연료 탐사중단해야" UN 칼 빼들었지만...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ADSW) 개막식에 뜬 COP28 로고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국제연합(UN)이 2030년까지 전세계가 화석연료 탐사를 중단해야 하고, 저개발국 기후위기 대응자금으로 연간 2000억달러에서 4000억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5일(현...2023-10-06 11:20:3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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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재생에너지 비중 15% 육박...전력부문 탄소배출량 올해가 정점?
전세계 태양광과 풍력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전력부문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14.3%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전력부문 탄소배출량도 올해 정점을 찍고 점차 감소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기후에너지 싱크탱크 엠버(Ember)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2023-10-05 14:59:4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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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기후변화에 강한 커피 종자 6종 개발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 스타벅스가 기후변화 영향을 견딜 수 있는 새로운 커피 종자 6종을 개발하고, 최근 이 품종을 농부들에게 보급했다고 밝혔다.이전에도 스타벅스는 다른 연구단체에서 개발한 기후저항성 종자를 커피 농부들에게 보급한 적이 있지만 ...2023-10-05 12:51:1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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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적금부터 기부까지...은행들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나섰다

최고금리 8.15%에 가입만 해도 독립유공자 단체에 815원 기부되는 등 시중은행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지원에 나서고 있다.8일 KB국민·신

SK이노·카카오·빙그레...광복 80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한뜻'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업들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유공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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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난기류가 더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에서 난기류가 가장 심한 항공노선은 193km 거리의 아르헨티나 멘도사-칠레 산티아고 노선인 것으

EU, 해외 탄소크레딧 구매로 탄소감축?..."탄소투자 위축"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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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파리 면적의 1.5배가 '잿더미'…기후변화가 빚은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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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지구온도 1.25℃ 상승…전세계 극단적 기후패턴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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