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성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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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톤의 법칙...지구온도 2℃ 상승시 10억명 조기사망"
지구온난화가 심화되면 다음 세기에 약 10억명이 조기사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대학교(University of Western Ontario)의 조슈아 피어스(Joshua Pearce) 교수연구팀은 지구온난화의...2023-08-30 11:24:0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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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스키장도 사라지나?...기후변화로 '눈부족' 사태 직면
지구 평균기온이 2℃ 오르면 유럽 전역 스키장의 25%가 인공제설없이 눈이 부족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28일(현지시간) 그르노블 알프스대학(Université Grenoble Alpes)와 오스트리아 요한네움 기후연구소(JOANNEUM RE...2023-08-29 12:43:0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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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또 '극한폭염' 닥치나..."상상초월한 해양폭염 발생할 것"
호주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해양 폭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와, 호주 정부 등 관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호주 기상청은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호주 태즈메이니아해와 빅토리아 연안의 태즈만의 해수면 온도가 평균보다 최...2023-08-28 12:53:5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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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골치덩이 '폐수'...기후위기 극복의 열쇠?
▲보고서 표지 (출처=유엔환경계획) 폐수를 흘려보내는 것보다 다양하게 재사용하면 환경오염과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기후위기를 위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유엔환경계획(UNEP)과 그리드 아렌달(GRID-Arendal)이 발...2023-08-28 11:48:0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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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잔치는 끝났다?...'금융계 큰손' 블랙록의 이상행보
ESG 트렌드에 불을 붙였던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이 자사가 주주로 있는 기업의 ESG 의제에 대거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드러났다. ESG가 정치적 이슈로 심화되면서 이에 부담감을 느꼈다는 분석이 나온다.23일(현지시간) 더인디펜던...2023-08-25 14:03:0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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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황제펭귄' 멸종 직면..."번식할 해빙 모두 녹아버렸다"
기후변화로 남극 해빙이 지난해 급격하게 녹으면서 황제펭귄이 번식할 수 있는 터전을 잃어 멸종위기에 처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남극연구소(BAS) 피터 프렛웰 박사연구팀은 남극 반도의 서쪽지역인 벨링하우젠해 중부와 동부에 있는 황제펭귄 서식지 5곳 중 ...2023-08-25 11:46:4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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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닥치지 않아서?...美 CEO 절반 "기후위기 대응 안해"
미국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그다지 경각심을 갖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단기실적 압박에 장기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기후위기 관련 투자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다.최근 글로벌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2023-08-24 15:21:4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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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말로만 '화석연료 퇴출'...뒤로는 '보조금 잔치'
주요 20개국(G20) 국가들이 화석연료 산업에 보조금을 쏟아부은 사실이 들통났다. 매년 기후 회의가 열릴 때마다 자금 지원을 줄이겠다고 공약했지만 전혀 지키지 않은 것이다. 국제지속가능발전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S...2023-08-23 13:33:5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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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가뭄에 숲은 불쏘시개...캐나다 산불원인은 "기후위기"
현재 미국과 캐나다를 덮친 산불의 원인으로 '기후위기'가 지목됐다. 극한가뭄으로 나뭇가지와 풀이 바싹 메말라 불쏘시개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적설량 감소와 낮은 습도가 화재가 번지기 쉬운 대기환경을 조성했다는 분석이다.22일(현지시간)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2023-08-23 12:30:4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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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열돔에 갇혔다...늦여름 기습폭염에 '신음'
늦여름인데도 프랑스가 열돔에 갇혀 지글지글 끓고 있다. 프랑스24(France24)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당국은 22일~23일(현지시간) 낮 최고기온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이미 40℃ 넘긴 남부 지방은 기온이 더 오르면서 무더위가...2023-08-22 17:16:4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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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의 늪'에 빠진 개도국들...빛 갚느라 기후위기 대응 못해
개발도상국들이 막대한 국가부채를 갚느라 기후위기 대응은커녕 단기간에 수익을 얻기 위해 화석연료 개발에 의존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전환의 길이 묘연해지고 있다.반부채 시민단체인 부채정의(Debt Justice)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돈을 빌려준 선진국과 ...2023-08-22 11:47:5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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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에 '환경세' 도입해야"...美·EU, 대체육 보조금 '쥐꼬리'
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육류 제품에 '환경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금처럼 정부 보조금 99.9%가 축산업계로 흘러들어가는 상황에서는 대체육과 배양육 개발이 지지부진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기울어진 운동장을 벗어나...2023-08-21 14:36:3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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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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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적금부터 기부까지...은행들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나섰다

최고금리 8.15%에 가입만 해도 독립유공자 단체에 815원 기부되는 등 시중은행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지원에 나서고 있다.8일 KB국민·신

SK이노·카카오·빙그레...광복 80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한뜻'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업들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유공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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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공포 '난기류'...가장 심한 항공 노선은 어디?

기후변화로 난기류가 더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에서 난기류가 가장 심한 항공노선은 193km 거리의 아르헨티나 멘도사-칠레 산티아고 노선인 것으

EU, 해외 탄소크레딧 구매로 탄소감축?..."탄소투자 위축" 비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전문가들의 자문도 거치지 않고 개발도상국 등 해외에서 탄소크레딧을 구매해 탄소감축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

佛 파리 면적의 1.5배가 '잿더미'…기후변화가 빚은 산불

프랑스 남부에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파리의 1.5배에 달하는 면적이 잿더미가 됐다. 기후변화로 발생한 이례적인 가뭄이 산불로 이어졌다는 것이다.프

[주말날씨] 천둥·번개 동반한 '국지성 호우'...남부지방 최대 150㎜

이번 주말에 또다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내리겠다. 토요일인 9일 오후부터 일요일인 10일 오후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7월 지구온도 1.25℃ 상승…전세계 극단적 기후패턴 두드러져

7월 전세계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25℃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파로 지구촌 곳곳에서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잇따랐다.6일(현지시간) 유

장마철에 몰래 폐수 방류 '딱 걸렸다''...경기도 12곳 적발

장마철을 틈타 폐수를 방류한 업체들이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폐수 배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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