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성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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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수목선 1년에 1.2m씩 상승..."툰드라 생태계 악영향"
지구온난화로 수목경계선의 해발고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툰드라 생태계를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중국 선전에 위치한 남방과학기술대학교 연구진은 "원격탐사 기술을 사용해 산에서 나무가 가장 많이 분포하는 지점을 분석한 결과 2000년과 2010년 사이에 수목의 7...2023-08-21 11:08:4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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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한테 생선 맡긴 격?...COP28 의장국 UAE 그린워싱 '점입가경'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UAE)가 유엔에 메탄 배출량을 지난 10년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COP28 의장이자, UAE 국영아부다비석유공사(ADNOC) CEO인 술탄 아흐메드 알 자베르(Sulta...2023-08-18 15:19:0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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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만명 식수인데...북미 '오대호' 미세플라스틱 '범벅'
미국과 캐나다의 식수를 담당하는 '오대호'가 미세플라스틱에 심각하게 오염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탁 오염수 등 대도시에서 흘러나온 오염수가 청정호수 오대호를 오염수로 전락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19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대학(University of ...2023-08-18 12:07:5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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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인구 25% '물부족' 직면...WRI "2050년에 60%로 증가"
▲WRI 수자원 위험지도 (출처=세계자원연구소) 전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거주하는 25개국이 현재 심각한 물부족에 시달리고 있다.세계자원연구소(WRI)가 16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국가들은 매년 물 공급량의 80% 이상을 사용하고 있어,...2023-08-17 12:00:5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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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뒤에서 탄소 내뿜는 명품들...K팝 팬들 '뿔났다'
▲유명 케이팝 아티스트 블랙핑크(출처=블랙핑크 공식 트위터 계정) K팝 팬들로 구성된 기후활동단체 K팝포플래닛(Kpop4planet)이 샤넬과 셀린느 등 럭셔리 브랜드를 향해 "명품 기업들이 K워싱에 치중하고 정작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고 정면 비판...2023-08-16 18:00:3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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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육 전환이 동남아 기후변화 해결할 열쇠?
▲대체육으로 조리한 햄버거 스테이크 육류와 유제품 소비를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대체육으로 전환하는 것이 동남아시아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열쇠라는 분석이 나왔다.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지속가능 개발투자기관 아시아 리서치 인게이지먼트(Asia Research Enga...2023-08-16 11:33:1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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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건조해지는 '아프리카 뿔'...기후변화가 수문 순환에 '악영향'
'아프리카의 뿔' 지역이 지구온난화로 인해 더 심각한 가뭄에 직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Utrecht University)와 벨기에 겐트대학교(Ghent University) 등이 주축이 된 국제연구팀이 발표한 연구논문...2023-08-14 15:02:3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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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1.5℃ 상승하면 식량위기?...훨씬 이전에 위기 닥친다"
유엔이 지구 평균기온이 1.5℃ 상승하기 이전에 식량위기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유엔 사막화방지위원회 알랭-리차드 돈와히(Alain-Richard Donwahi) 의장은 "기후위기 영향이 물 부족 및 열악한 농업 관행과 결합해 세계 농업을 위협함에 따라 기...2023-08-14 13:35:5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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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산불 왜 안꺼질까?...건기에 강풍까지 "기후변화 영향"
하와이의 대표적인 관광지 '마우이섬'이 사흘째 산불 진화가 어려운 이유가 '기후변화' 때문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지난 8일 발생한 마우이섬 산불은 10일까지 진화를 못하고 있다. 오히려 산불의 기세가 더 강해지면서 마을을 통째로 태...2023-08-11 12:25:2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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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돌아온 '엘니뇨'...식량 위기와 전염병 위기 '부채질'
3년만에 더 강해져서 돌아온 '엘니뇨'로 인해 기아와 말라리아의 위험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기후전문가들과 보건학자들은 "기후위기를 동반한 엘니뇨로 인해 전세계 사람들의 건강이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과학자들은 엘니뇨가 더 강해지면서 일부 국가에...2023-08-11 12:02:5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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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년이나 버텼는데...기후변화에 히말라야 이끼 '멸종위기'
지구에서 3억9000만년동안 이어오던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이끼가 기후변화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9일(현지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University of Freiburg)과 중국 북경사범대학 등 국제연구진은 "히말라야에서 발견된 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2023-08-10 12:49:5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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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오지 마라"...美동부, 거대 토네이도에 아수라장
▲토네이도 주의보가 발령된 미국 메릴랜드주 웨스트민스터 도로를 달리던 차위에 전봇대가 쓰러져 있다. (사진=AP연합뉴스) 미국 남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1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극한의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반면 미국 동부 지역에 거주하는 1억명의 사람들은 토네이도...2023-08-09 12:11:0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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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적금부터 기부까지...은행들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나섰다

최고금리 8.15%에 가입만 해도 독립유공자 단체에 815원 기부되는 등 시중은행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지원에 나서고 있다.8일 KB국민·신

SK이노·카카오·빙그레...광복 80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한뜻'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업들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유공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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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난기류가 더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에서 난기류가 가장 심한 항공노선은 193km 거리의 아르헨티나 멘도사-칠레 산티아고 노선인 것으

EU, 해외 탄소크레딧 구매로 탄소감축?..."탄소투자 위축" 비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전문가들의 자문도 거치지 않고 개발도상국 등 해외에서 탄소크레딧을 구매해 탄소감축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

佛 파리 면적의 1.5배가 '잿더미'…기후변화가 빚은 산불

프랑스 남부에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파리의 1.5배에 달하는 면적이 잿더미가 됐다. 기후변화로 발생한 이례적인 가뭄이 산불로 이어졌다는 것이다.프

[주말날씨] 천둥·번개 동반한 '국지성 호우'...남부지방 최대 150㎜

이번 주말에 또다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내리겠다. 토요일인 9일 오후부터 일요일인 10일 오후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7월 지구온도 1.25℃ 상승…전세계 극단적 기후패턴 두드러져

7월 전세계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25℃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파로 지구촌 곳곳에서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잇따랐다.6일(현지시간) 유

장마철에 몰래 폐수 방류 '딱 걸렸다''...경기도 12곳 적발

장마철을 틈타 폐수를 방류한 업체들이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폐수 배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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