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humbimg

美 'ESG 금지조례' 확산...그러나 투자자 89% "ESG투자는 대세"
미국 정치권 일각의 반-ESG 기조에도 불구하고 절대 다수의 미국 투자자와 경영진들은 ESG에 대해 굳건하게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산하 연구기관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 BI)가 전세계 25...2023-11-08 13:33:28 [이준성]

thumbimg

車배기가스 규제 한발 물러선 EU...환경단체 "제2 디젤게이트 조장"
유럽연합(EU)이 자동차 회사들의 압박과 로비에 못이겨 배기가스 오염규정인 '유로7(Euro7)'을 완화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환경 및 보건전문가들은 "오염규정이 완화되면 약 1000억유로(약 139조5730억원)의 보건 및 환경 비용이 발생할...2023-11-08 12:56:13 [이준성]

thumbimg

美블랙록이 상장사 분석했더니...ESG 요소인 '성별 다양성'이 수익률 좌우
직장 내 남성과 여성이 비율이 동일하고, 간부들의 성비가 다양한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자산 수익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ESG 요소가 회사에 이득을 주는 또하나의 지표로 해석된다.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최근...2023-11-07 16:05:31 [이준성]

thumbimg

'번역기 오류'로 테러리스트로 체포된 관광객
▲포르투갈서 한 관광객이 테러 위협자로 오인받아 땅바닥에 엎드려 있다. (사진=X(옛 트위터) 캡처)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한 외국인 관광객이 음료를 주문하려다 경찰에 연행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번역기가 '석류'를 '수류탄'으로 잘못 번역해 벌어진 해프닝이...2023-11-06 16:49:17 [김나윤]

thumbimg

기후대응 위한 첫 국제기금 '손실 및 피해기금' 전격 합의
전세계 각국이 기후위기로 인한 '손실 및 피해기금'을 마련하는데 동의했다. '손실 및 피해기금'이란 기후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저개발국의 취약계층을 위해 부유국들이 지원하는 기후적응 자금이다. 이번 합의 내용은 오는 11일~12일(현지시간) 열릴 유엔기후변화협...2023-11-06 13:59:59 [이준성]

thumbimg

美연기금 캘퍼스 "기후투자 2배↑...7년내 1000억弗 규모로 증액"
미국 최대 연기금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기금 '캘퍼스'(CalPERS)가 7년내 기후투자 규모를 1000억달러(약 131조원) 수준으로 2배 이상 늘린다.지난 3일(현지시간) 캘퍼스의 피터 캐시언 지속가능투자 책임자는 오는 13일 이사회 투자위원회를 앞두고 열...2023-11-06 13:40:13 [이재은]

thumbimg

글로벌 기후대응 자금 '쥐꼬리'..."COP28에서 자금지원안 마련해야"
국제연합(UN)이 전세계가 기후위기 대응 및 적응에 있어서 '한심할 정도'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일갈했다.최근 발표된 유엔환경계획(UNEP)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폭염, 홍수 등 극한기후 대비에 투입되는 자금은 필요액의 5~10%에 불과하다. 구체...2023-11-03 16:33:54 [이준성]

thumbimg

기후위기 최초 경고한 美학자 "지구온난화, 예상보다 빠르다"
기후변화가 닥칠 것이라는 사실을 최초로 알린 미국의 과학자가 현재 지구온난화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경고했다.2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제임스 핸슨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옥스퍼드 오픈 기후변화' 학술지를 통해 "지구 온도가...2023-11-03 15:30:30 [김나윤]

thumbimg

[영상] 건물 무너지고 나무 뽑히고…시속 200㎞ 태풍 서유럽 강타
▲강풍에 넘어진 나무에 깔린 차량(사진=EPA 연합뉴스) 시속 200㎞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태풍 '시아란'이 서유럽을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했다.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대서양에서 발달한 태풍 '시아란'이 프랑스 서부에 상륙하면서 ...2023-11-03 15:25:37 [조인준]

thumbimg

독해지는 폭염 사망자도 급증..."국민보호 위해 경보체계 갖춰야"
세계기상기구(WMO)가 기후위기로 인해 인류가 그간 쌓아온 의학적 진보가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WMO는 보고서를 통해 "각국 기상청들의 75%가 자국의 보건당국에 기상·기후 정보를 보내지만 이들 보건당국 중 25% 이하만 해당 정...2023-11-03 11:57:48 [이준성]

thumbimg

생후 4개월 아기 뱃속에서 태아가 자라고 있다고?
▲생후 4개월 남아의 몸속에서 자라고 있던 기생태아. 마치 미소짓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웨이보) 태어난지 4개월 된 남아의 뱃속에서 태아가 발견되는 희귀한 일이 벌어졌다.1일(현지시간) 원저우신원망 등 중국 현지매체에 따르면 최근 후베이성 우한대학...2023-11-02 18:27:07 [김나윤]

thumbimg

글로벌 '물류대란' 터지나?...가뭄에 파나마운하 통항량 또 축소
가뭄으로 수위가 뚝 떨어진 파나마운하는 하루 통과할 수 있는 배의 수를 계속 줄이고 있어, 글로벌 물류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다.파나마운하청(ACP)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일일 통항 선박의 수를 25척으로 줄인데 이어, 내년 2월에 이를 18척으로...2023-11-02 16:11:02 [이준성]

Video

+

ESG

+

한국노총·민주당·쿠팡 '한자리'..."택배산업 발전 위해 소통" 다짐

택배산업 발전을 통해 노사가 윈윈하기 위해 노사정이 머리를 맞댔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김사성 한국노총 택배산업본부 위원장,

'참붕어빵' 제품에서 곰팡이...오리온 "전량 회수조치"

오리온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가 검출돼 전량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오리온은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 발생 사례가 확인돼 시중에

F1 '넷제로' 향한 질주 5년만에 탄소배출량 26% 줄였다

영화 'F1 더 무비' 개봉과 함께 서킷 위 스피드에 열광하는 팬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포뮬러1(F1)은 탄소중립을 향한 질주도 이어가고 있다. F1은 2019년 '20

수자원공사, 재난구호용 식수페트병 '100% 재생원료'로 전환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재난구호용으로 지급하는 식수페트병을 100% 재생원료로 만든 소재를 사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자원공사가 제공하는 이 생

친환경 사면 포인트 적립...현대이지웰 '그린카드' 온라인으로 확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토탈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이 녹색소비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친환경 구매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그린카드 적립서비스

SK AX, ASEIC과 51개국 제조업 탄소중립 전환 나서

SK AX가 'ASEIC'과 손잡고 국내외 51개국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탄소관리, 기후공시 등 탄소중립 전환을 돕는다. SK AX은 ASEIC(아셈중

기후/환경

+

'양산' 쓰는 남자가 늘고 있다..."사막같은 햇빛 그늘막으로 제격"

여자들만 주로 사용하던 '양산'이 38℃를 넘나드는 폭염에 남자들도 여름 필수템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다.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패션 플랫폼 무신사

AI로 탄소포집하는 콘크리트 찾아냈다

수백 년간 공기 중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콘크리트 소재를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찾아냈다.23일(현지시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비터비공과대

불볕더위 '아차'하면 온열질환에 쓰러져...폭염 안전수칙은?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 혹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폭염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

EU·중국 '기후리더십' 주도권 노리나?…'기후협력' 공동성명 채택

미국과 대척점에 서있는 중국과 유럽연합(EU)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기술을 공동보급하기로 하는 등 협력관계를 더욱 밀착시키고 있다.24일(

산불 1년만에 한달 두차례 홍수...美 뉴멕시코주 마을의 수난

미국 뉴멕시코주 루이도소 마을이 또 물에 잠겼다. 이달에만 벌써 두번째 홍수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루이도소 일

폭염에 차량 방치하면 실내온도 90℃까지...화재·폭발 막으려면?

차량이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실내온도가 90℃까지 치솟으면서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폭염시 차량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5일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