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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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탄소배출량 하위 66%와 맞먹는다..."부유세 도입해야"
▲마닐라의 무허가 수상가옥에 거주하는 사람들 (사진=옥스팜) 전세계 상위 1%의 탄소배출량이 하위 66%의 탄소배출량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나 '부유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Oxfam)이 20일(현지시간) 발간한 '기후 평등...2023-11-20 10:26:5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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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줘도 먹지마세요"...일본에서 젤리 먹고 줄줄이 병원行
▲후지뉴스네트워크(FNN) 홈페이지 캡처 일본에서 이른바 '대마 젤리'를 먹고 병원에 실려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여행시 주의가 요구된다.16일 마이니치신문과 산케이신문 등 현지언론들은 전날 밤 오후 11시 30분경 도쿄 이타바시구의 한 주택에서 20대 남녀...2023-11-17 16:57: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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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달러 인출했는데 100달러 준다...英 ATM 앞에 '장사진'
▲현금을 인출하기 위해 몰린 인파 (사진=틱톡) 50달러를 인출하면 100달러가 나오는 영국의 한 현금자동출납기(ATM) 앞에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전달 런던 이스트햄에 위치한 내셔널웨스트민스터은행 ATM...2023-11-17 15:36: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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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5000억불 필요한데"...기후지원금 1000억불 처음 넘었다
부유국들이 저개발국·개발도상국에게 지원하기로 약속했던 기후위기 대응자금이 지난해 처음 1000억달러가 넘었다. 하지만 이 약속을 했던 2009년에 비해 기후피해가 더 커져서 연간 5000억달러를 지원해야 할 상황이라는 지적이다.경제협력개발기구(O...2023-11-17 14:56:1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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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속에 스며든 미세플라스틱...날씨도 바꾼다
대기중 미세플라스틱이 구름의 형성에도 영향을 미쳐 날씨까지 바꿀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국 산동대학교 쉬 신미아오 연구원 주도 연구팀이 산동성에서 가장 높은 산인 태산 꼭대기에서 구름 수분을 채취한 결과, 28개 시료 가운데 24개 시료에서 미세플라스...2023-11-17 11:54:1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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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 주범으로 몰린 펩시코…"환경·건강피해 배상하라" 피소
주력 상품 '펩시콜라'로 유명한 글로벌 식음료기업 펩시코(PepsiCo)가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로 강물을 더럽힌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몰려 피소당했다.15일(현지시간)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 겸 검찰총장은 펩시코를 상대로 주 대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2023-11-16 16:52:1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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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 '사상 최대'...WMO "기상이변 계속 증가"
지난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세계기상기구(WMO)는 11월말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을 앞두고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2022년에 대기중 배출된 온실가스의 양이 가장 많았다"며...2023-11-16 11:53:3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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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탄소저감 '땜질식' 처방..."재생에너지 年 24%씩 늘려야"
▲보고서 표지 (출처=세계자원연구소) 탄소배출을 줄이고 기후위기를 방지하는데 필수적인 거의 모든 정책이 뒤처져 있다는 지적이다. 14일(현지시간)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 WRI)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23-11-15 16:29:5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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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상장기업 온실가스 더 늘었다..."직접배출 12.4Gt 전망"
▲보고서 표지 (출처=MSCI 홈페이지) 올해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더 증가하는 등 탈탄소 행보가 뒷걸음질치고 있다.최근 미국 모건스탠리 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MSCI 탄소중립 추적보고서'(MSCI Net-Zero Trac...2023-11-15 14:40:1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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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센트짜리 우표가 26억원에 낙찰...무슨 우표길래?
▲가운데 비행기가 뒤집어진 채 인쇄된 '인버티드 제니'(사진=로버트 시겔 옥션 캡처) 미국에서 고작 24센트(약 312원)짜리 우표가 경매를 통해 약 26억원에 팔렸다.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우표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버티드 제니'...2023-11-15 11:20:1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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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멀쩡한 원시림이 없다..."산림복원이 기후위기의 열쇠"
산림을 보존하고 복원하는 일이 기후위기 해결의 열쇠로 떠오르고 있다.최근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Swiss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 미국의 퍼듀대학교(Purdue University)와 플로리다대학교(University...2023-11-14 17:29:5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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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억명의 어린이들 '물 부족' 지역에 살고 있다
▲보고서 표지 (출처=유엔아동기금) 기후변화로 수억명의 어린이들이 물 부족에 처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유엔아동기금(UNICEF)은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앞두고 발행한 보고서에서 "전세계적으로 약 7억3900만명의 어린이가 이미...2023-11-14 17:07:1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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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민주당·쿠팡 '한자리'..."택배산업 발전 위해 소통" 다짐

택배산업 발전을 통해 노사가 윈윈하기 위해 노사정이 머리를 맞댔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김사성 한국노총 택배산업본부 위원장,

'참붕어빵' 제품에서 곰팡이...오리온 "전량 회수조치"

오리온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가 검출돼 전량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오리온은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 발생 사례가 확인돼 시중에

F1 '넷제로' 향한 질주 5년만에 탄소배출량 26% 줄였다

영화 'F1 더 무비' 개봉과 함께 서킷 위 스피드에 열광하는 팬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포뮬러1(F1)은 탄소중립을 향한 질주도 이어가고 있다. F1은 2019년 '20

수자원공사, 재난구호용 식수페트병 '100% 재생원료'로 전환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재난구호용으로 지급하는 식수페트병을 100% 재생원료로 만든 소재를 사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자원공사가 제공하는 이 생

친환경 사면 포인트 적립...현대이지웰 '그린카드' 온라인으로 확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토탈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이 녹색소비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친환경 구매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그린카드 적립서비스

SK AX, ASEIC과 51개국 제조업 탄소중립 전환 나서

SK AX가 'ASEIC'과 손잡고 국내외 51개국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탄소관리, 기후공시 등 탄소중립 전환을 돕는다. SK AX은 ASEIC(아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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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만 주로 사용하던 '양산'이 38℃를 넘나드는 폭염에 남자들도 여름 필수템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다.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패션 플랫폼 무신사

AI로 탄소포집하는 콘크리트 찾아냈다

수백 년간 공기 중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콘크리트 소재를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찾아냈다.23일(현지시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비터비공과대

불볕더위 '아차'하면 온열질환에 쓰러져...폭염 안전수칙은?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 혹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폭염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

EU·중국 '기후리더십' 주도권 노리나?…'기후협력' 공동성명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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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1년만에 한달 두차례 홍수...美 뉴멕시코주 마을의 수난

미국 뉴멕시코주 루이도소 마을이 또 물에 잠겼다. 이달에만 벌써 두번째 홍수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루이도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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