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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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느릿 움직이며 피해 키우는 '산산'...日 불안감에 '사재기' 현상까지
▲강한 태풍에 뒤집어진 미야자키현 차량(사진=연합뉴스) 역대 최강 위력을 가진 제10호 태풍 '산산'이 일본 열도에 상륙한 뒤 느릿느릿 이동하면서 지나는 곳마다 쑥대밭을 만들고 있다. 지진에 이어 태풍까지 닥치자, 불안감에 사재기 현상까지 나타나면서 일본은 그...2024-08-30 10:57:2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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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의 결단..."2032년까지 모든 제품 친환경 플라스틱 전환"
▲레고 본사(사진=레고) 친환경 전환에 나섰다가 포기했던 장난감 제조사 '레고'가 다시한번 친환경 전환에 도전하고 있다.레고는 2026년까지 블록 생산량의 절반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고 2032년까지 모든 블록 제품을 재활용 가능하거나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2024-08-29 12:21:0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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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역대급 태풍 '산산'에 떨고있는 일본...휴교령에 교통편도 멈췄다
▲태풍 '산산' 영향으로 주택이 파손된 미야자키현(사진=AP 연합뉴스) 느릿느릿 움직이면서 세력을 키운 제10호 태풍 '산산'이 일본 규슈 지역에 상륙하자마자 주택이 날아갈 정도의 강풍과 폭우를 쏟아부으면서 피해가 속출하기 시작했다.29일 오전 8시 규슈 가고...2024-08-29 11:36:0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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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식량위기 내몰린 나미비아...코끼리·하마 사냥해 배급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나미비아가 식량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코끼리를 비롯한 야생동물 사냥 조치를 결정했다.26일(현지시간) 나미비아 환경부는 야생동물 일부를 도태시키고 그 고기를 식량위기에 처한 주민들에게 나눠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태는 동물 수가 방목...2024-08-28 10:49: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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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이가 깨뜨린 3500년 된 항아리...박물관 반응은?
▲깨진 3500년전 항아리 (사진=헤흐트박물관 홈페이지) 3500년 된 항아리가 산산조각이 났다.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하이파 헤흐트 박물관은 기원전 2200년~1500년 사이 청동기 시대에 제작된 항아리가 4살 소년의 실수로 파손돼 복원중이라고 밝혔다.전...2024-08-28 10:43: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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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산산' 29일 일본 상륙...역대급 강풍과 폭우 쏟아붓는다
▲제10호 태풍 '산산'의 이동경로 일본 열도를 훑으며 지나갈 예정인 제10호 태풍 '산산'이 29일 일본 규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본 전체가 초긴장 상태다. '산산'은 역대급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28일 일본 규슈 남부 지역은 이미 그...2024-08-28 10:37:2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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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섬 해수면 3배 빨리 상승...유엔 사무총장, 전세계에 'SOS'
▲통가에서 연설중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해수면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지금, 전세계를 향해 '바다를 구하자'(Save our Seas)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구테흐스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통가에...2024-08-27 15:35: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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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넥센타이어' 어쩌나?...EU 산림보호규제 '직격탄' 예고
한국타이어와 넥슨타이어가 신규 산림벌채지에서 생산된 상품의 수입·판매를 금지하는 '유럽연합 산림전용규정(EUDR)'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제프리스 파이낸셜그룹은 EUDR이 오는 12월 30일부터 실행되면 글로벌 공급망과 산업계에 미치는 파장이 매...2024-08-26 16:43:1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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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미생물로 폐가전과 폐배터리에서 '희토류' 추출기술 개발
사진은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미생물을 이용해 폐 전자자원에서 희토류를 추출하는 기술이 개발됐다.영국 에든버러대학 루이스 호스폴 교수팀은 박테리아를 이용해 자동차의 폐 전자기기와 폐배터리 등에서 망간을 비롯해 리튬, 코발트 등의 희토류를 추출하는데 성공했다고...2024-08-26 12:58: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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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여름에 눈에 '펑펑'…美 캘리포니아의 '미친 날씨'
▲8월 한여름에 눈이 내린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사진=X 캡처) 폭염과 산불로 몸살을 앓던 미국 캘리포니아가 이번에는 한여름에 눈이 펑펑 내리는 기상이변이 발생했다.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 남동쪽 시에라 네바다산맥 전망대인 미네라 비스타에서 ...2024-08-26 10:45:0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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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세 할머니의 도전...2100m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
▲스카이다이빙하는 마네트 베일리 (사진=골드스터 엑스(X·옛 트위터) 캡처) 102세 할머니가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하면서 전세계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영국에 사는 마네트 베일리는 102세 생일을 맞아 상공 2100m 높이에서 안전보조자와 함께 스카...2024-08-26 10:20: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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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해안침식' 막을 방법 생겼다...모래 단단히 굳히는 기술개발
▲해안선에 전류를 흘려 모래를 굳히는 기술의 예시 이미지 (사진=노스웨스턴대학) 바닷물에 섞여있는 미네랄을 천연시멘트처럼 굳힐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해수면 상승이나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안 침식을 막을 수 있게 됐다.22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2024-08-23 14:24: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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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코스닥行...더핑크퐁, 연내 상장 목표로 공모절차 착수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종 콘텐츠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가 연내 코스닥에 입성한다.더핑크퐁컴퍼니는 22일 금융위원회에 코

대한항공, SAF 사용확대...고베·오사카 노선도 국산SAF 1% 혼입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SAF는 폐기름, 동·

폐기된 서버 '로그기록' 있었다...KT, 소액결제 사태 새로운 단서?

KT가 폐기한 서버에서 로그기록이 별도로 백업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국 해커집단의 국내 통신사 해킹 수법의 새로운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22일 KT가

하이트진로, 제주 이호테우해변서 ‘해변 가꾸기’ 환경정화

하이트진로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

2027년부터 국내급유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1% 의무화'

2027년부터 국내에서 급유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항공업계 탄소중

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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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 번성...기후위기 때문이라고?

올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성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1

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

트럼프는 반친환경 정책 펴지만...美 '기후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클라이밋 위크(Climate Week) 2025'가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친환경적 정

저수율 52%로 가뭄 벗어났지만...강릉, 투명페트 쓰레기에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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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 드디어 가뭄에서 벗어났다. 몇 일 간격으로 내린 단비에 평창 도암댐 방류까지 시작하면서 저수율이 50%를 넘어섰다.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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