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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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동부에 이어...남부 해안에도 '미스터리공' 등장
▲시드니 커넬의 실버 해수욕장에 떠밀려온 '미스터리공' (사진=NSW EPA) 미스터리 물질의 출현으로 호주 시드니 동부 해안이 폐쇄된지 불과 몇 주만에 시드니 남부 해안가에서도 정체불명의 '미스터리공'이 떠밀려왔다.3일(현지시간) 뉴사우스웨일즈주 당국은 시드...2024-12-06 16:54:2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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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연재해 보험손실 1350억불...전체 손실액의 93% 차지
올해 자연재해로 발생한 보험손실액이 1350억달러(약 191조4907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글로벌 재보험사 스위스리가 5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체 보험손실액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1440억달러(약 204조3346억원)로 추산...2024-12-06 15:43:4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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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기차 배터리 수요 늘었는데…'K-배터리' 점유율은 하락
올해 '전기차 캐즘'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는 증가했지만 K-배터리 점유율은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5일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 1~10월 글로벌 시장 순수전기차(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mid...2024-12-05 12:16:0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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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조원 찾게 해달라"...쓰레기 매립장 뒤지려 소송한 英남자
1조원이 넘는 비트코인이 쓰레기장에 버려진 것을 알게 된 한 영국인이 쓰레기 매립장을 뒤지기 위해 소송을 벌이고 있어 화제다.제임스 하웰스는 지난 2013년 동업자의 실수로 현재 가치로 6억파운드(약 1조750억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이 담긴 디지털지갑이 저장...2024-12-05 09:58: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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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떠내려가는 그레나다 묘지들...해수면 상승 때문
▲해수면 상승에 잠기고 있는 그레나다 카리아쿠 섬의 티보 묘지 (사진=Explore Carriacou and Petite Martinique 페이스북) 북대서양 카리브해에 있는 한 섬나라에 있는 바닷가 묘지들이 해수면 상승으로 바닷물에 휩쓸리고 있다.4일(현지...2024-12-05 09:35: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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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고추장...한국 '장 담그기'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사진=국가유산청) 우리나라 된장과 간장, 고추장 등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 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오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2024-12-04 15:54:1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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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얼음 없는 북극' 현실화?...기후학자들의 섬뜩한 경고
이르면 2027년 여름에 북극의 해빙이 모두 사라질 수 있다는 섬뜩한 경고가 나왔다.기후학자인 스웨덴 예테보리대 셀린 호이제 교수와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 알렉산드라 얀 교수 공동연구팀이 최근 300개 컴퓨터 모델들의 시뮬레이션을 종합해본 결과, 지구온난화로 ...2024-12-04 10:45:5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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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도 반한 사격선수 '김예지'...BBC '올해의 여성 100' 선정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사진=BBC 홈페이지)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가 영국 BBC가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BBC는 3일(현지시간) 2024년 전세계인에게 영감을 주고 영향을 미친 여성 100명의 목록을 ...2024-12-03 17:00: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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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상승할수록 '습지 탄소저장' 능력 떨어진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습지에 저장된 탄소의 양이 줄어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측정장치로 사용된 것이 '티백'이다.2일(현지시간) 스위스의 산림·눈·환경연구소 WSL 소속 이카 두키치 박사가 이끈 국제연구팀은 28개국 180개...2024-12-03 15:14: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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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내렸는데 더 온다고?...美 동북부 '폭설'에 비상사태
▲눈으로 덮힌 주택과 자동차(사진=X 캡처) 미국 최대 연휴인 추수감사절에 선물 대신 눈폭탄이 떨어져 도로가 막히고 주택이 매몰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2일(현지시간) CNN, ABC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펜실베이니아, 뉴욕, 오하이오주 등 ...2024-12-03 14:52:4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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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개국 참여하는 '기후청문회' 시작…각국 법적의무 따진다
(사진=연합뉴스) 역대 최대 규모의 기후청문회가 국제연합(UN) 국제사법재판소(IJC)에서 열리기 시작했다.2일(현지시간) 유로뉴스와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국제사법재판소에서 2일부터 2주동안 유엔총회를 통해 결의된 기후변화에 관한 ...2024-12-03 12:04:0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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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이 늘어나는 지구...매년 100만㎢씩 황폐화
매년 100만㎢에 달하는 육지가 사막으로 변하고 있다.1일(현지시간)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PIK)는 남아시아, 중국 북부, 미국의 고원지대와 캘리포니아, 지중해 등 건조지역에서 사막화된 지점들을 분석해보니, 지난 10년동안 1500만㎢ 면적이 황폐해진 ...2024-12-02 13:39: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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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면 포인트 적립...현대이지웰 '그린카드' 온라인으로 확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토탈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이 녹색소비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친환경 구매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그린카드 적립서비스

SK AX, ASEIC과 51개국 제조업 탄소중립 전환 나서

SK AX가 'ASEIC'과 손잡고 국내외 51개국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탄소관리, 기후공시 등 탄소중립 전환을 돕는다. SK AX은 ASEIC(아셈중

쿠팡 '비닐봉투' 사라지나?...지퍼 달린 다회용 '배송백' 도입

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 배송에서도 다회용 '에코백'을 도입한다.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

삼성, 수해 복구에 30억 '쾌척'…기업들 구호손길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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