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humbimg

'비빔밥' 발원이 중국?…中 억지주장에 서경덕 교수 "기가 찰 노릇"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 백과사전에 소개된 비빔밥, 발원지가 중국으로 표기돼있다(사진=바이두 캡처) 최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가 '비빔밥' 발원지를 중국이라고 소개하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가 찰 노릇'이라고 개탄했다.바이두 백과사전에는 비...2024-01-19 10:30:22 [조인준]

thumbimg

눈폭탄과 얼음의 습격...북극 한파에 마비된 유럽·미국
▲북극한파와 눈 폭풍으로 피해가 속출하는 유럽·미국 (사진=AFP연합뉴스) 유럽과 미국에서 북극한파와 눈 폭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유럽 중부에서는 항공편과 고속철도 운행이 줄줄이 취소됐고, 미국에서는 빙판 교통사고, 저체온증 등으로 사...2024-01-18 18:07:13 [조인준]

thumbimg

글로벌 억만장자 250여명..."제발 부유세 부과해주세요" 자청
▲독일의 거대 화학그룹 바스프(BASF) 상속자 마를렌 엥겔호른이 다보스포럼에서 '부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라'고 적힌 푯말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AFP) 전세계 250명 이상의 억만장자들이 '부유세' 부과를 자청하고 나섰다.17일(현지시간) 이들은 세계...2024-01-18 17:07:21 [이재은]

thumbimg

1시간에 3000만톤씩 '줄줄'...온난화로 녹아내리는 그린란드 빙하
▲그린란드 서부해안에 닿아있는 야콥샤븐 빙하의 지난 38년간 면적 추이 (사진=네이처/차드 그린) 북극 그린란드 빙하가 지구온난화로 시간당 3000만톤씩 녹아내리고 있다. 이는 해류순환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기후위기를 악화시킬 것으로 보인다.미국 항공우주국(NA...2024-01-18 16:14:33 [이재은]

thumbimg

방글라데시 우물 49% '비소' 오염...기후변화가 오염농도 높인다
기후변화로 인해 방글라데시 우물물이 비소로 오염되는 속도가 빨라져 수천만명의 사람들의 암 발병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연구가 나왔다.미국 노리치대학교(Norwich University) 화생물학과를 중심으로 한 연구진들은 "기후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예측할...2024-01-18 16:02:07 [이준성]

thumbimg

친환경·천연·에코...유럽, 2026년부터 광고문구 사용금지
오는 2026년부터 유럽에서 '친환경' '천연' 등 그린워싱 여지를 주는 용어를 광고에 사용할 수 없게 됐다.17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의회는 명확한 증거없이 '친환경' '천연' '생분해성' '기후 중립' 또는 '에코'와 같은 용어를 광고에 사용하는 ...2024-01-18 15:04:08 [이준성]

thumbimg

기후공시 이어 '자연공시' 본격화...320개 기관·기업 재무보고서에 포함
전세계 300개가 넘는 기관·기업들이 생태계 파괴에 따른 금융리스크를 공개하는 '자연공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16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중인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는 성명을 통해 14조...2024-01-17 17:03:57 [이재은]

thumbimg

기후해결책 효과없다?...새로운 '기후음모론' 교묘하게 확산
▲보고서 표지 (출처=디지털혐오대응센터) 기후행동에 대한 무용론과 부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기후 음모론'이 최근 온라인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16일(현지시간) 영국 비영리단체 디지털혐오대응센터(Center for Countering Digital Hat...2024-01-17 16:12:46 [이준성]

thumbimg

기후위기로 2050년까지 12.5조달러 경제손실 발생한다
▲보고서 표지(출처=세계경제포럼) 2050년까지 기후변화로 세계 인구 가운데 1450만명이 추가로 사망하고 12조5000억달러(약 1경6818조7500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16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은 금융컨설팅 기업 올...2024-01-17 15:35:11 [이준성]

thumbimg

[영상] 냉장고에서 꺼낸 물병 순식간 '꽁꽁'...냉장고보다 더 추운 미국
▲(영상=X(옛 트위터)) 북극발 한파가 미국에서 냉장고 밖으로 꺼낸 물병이 순식간에 얼어붙는 영상이 화제다.1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엑스, 옛 트위터)에는 미 캔자스시티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의 매점에서 촬영된 영상이 게재됐다. 북미프로풋볼(NFL) ...2024-01-16 22:14:35 [김나윤]

thumbimg

"온실가스 줄여라"...자산운용사들, 주주결의안으로 쉘 압박
4조달러가 넘는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거대 석유회사인 쉘(Shell Plc)을 압박하고 있다.15일(현지시간) 기후운동단체인 팔로우디스(Follow This)는 유럽의 최대 자산운용사 아문디(Amundi SA) 등 거대 자산운용사 27개사와 함께 쉘...2024-01-16 15:03:11 [이준성]

thumbimg

세계 기업인 45% "AI·기후변화 대응 못하면 10년내 사업 실패"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사진=연합뉴스) 전세계 기업인의 45%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과 기후변화에 대처하지 못하면 10년 이내에 사업에 실패할 것으로 내다봤다.16일(현지시간) 글로벌 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전세계 기업...2024-01-16 14:44:40 [김나윤]

Video

+

ESG

+

EU·美 탄소규제 강화..."배터리·자동차, 정부지원 확대해야"

최근 전기차 '캐즘'(시장 침체) 현상이 지속되고, 유럽연합(EU), 미국 등 주요 교역대상국이 탄소관련 통상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정부가 폐배터리와 자

불황에 이웃사랑 발벗고 나선 재계...삼성·LG·SK '통큰' 기부행렬

비상계엄, 탄핵 등 불안정한 정치상황이 이어지는 2024년 연말을 맞아 기업들의 통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20일 삼성, LG, SK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대한항공, 페트병 업사이클링한 방수가방덮개 기부

대한항공이 지난 17일 서울 강서소방서에서 버려지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안전 가방덮개' 500개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기

현대그린푸드 '식품부산물 자원화'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이마트,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 등 10개 기업·기관들과 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공개…상위 10% 포함된 韓기업은?

SK텔레콤과 하나금융 등 20여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상위 10%에 포함됐다.S&P 글로벌이 16일(현지시간) 공개한 'DJSI 월드지수'에

네이버, 지역소멸·기후위기 대응 위해 IT기술 도입 협력

네이버가 한국농어촌공사와 손잡고 농어촌지역 기후위기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다양한 IT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네이버와 한국농어촌공사는 경기

기후/환경

+

스키리조트 온난화로 소멸위기...국제스키연맹 '지속가능성 지침' 발표

지구온난화로 소멸위기에 처한 스키리조트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지침을 마련했다.19일(현지시간) 국제스키연맹(FIS)는 '스키 리조트를 위한

동물원에 침투한 조류독감...수십종 희귀동물 폐사 위기

조류독감이 동물원까지 침투하면서 사자, 호랑이, 치타 등 수십종의 희귀동물이 죽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조류독감이 멸종위기종에 '심각한 영향'을

네팔 전례없는 폭우피해..."산림벌채가 홍수 가중"

네팔의 급속한 도시화와 산림벌채가 2024년 홍수·산사태 피해를 가중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9월말 네팔은 전례없는 폭우에 휩쓸렸다. 9월 27일

올해 세계 석탄사용량 87.7억톤…"사상 최고치 또 경신"

올해 전세계 석탄사용량이 87억7000만톤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울 전망이다.18일(현지시간)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

생물다양성 파괴로 매년 경제손실 25조弗..."보조금 중단해야"

생물다양성을 파괴하면서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이 연간 최대 25조달러(약 3경624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가 지난 17일

나무가 사라진 美 시카고...학생들 성적도 떨어졌다

도시의 나무들이 사라지면 저소득층 학생들의 성적도 떨어진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17일(현지시간) 알베르토 가르시아 경제학 교수와 미셸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