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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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 배출량 70% 줄이는 벼 품종 개발...수확량도 2배
벼를 재배하는 논은 소 못지않은 메탄을 많이 배출하는 곳이다. 그런데 이 배출량을 70%가량 줄일 수 있는 벼 품종이 개발돼 화제다.10일(현지시간) 안나 슈뉘러 스웨덴농업과학대학 미생물학자와 진운카이 중국 후난농업대학 식물학자가 이끄는 연구팀은 메탄 배출량...2025-02-11 17:42: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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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인데 스리랑카 전역이 '정전'...원인은 '원숭이'?
▲스리랑카 토착종 원숭이인 '토크마카크' (사진=위키백과) 스리랑카 전역에서 발생한 정전의 원인이 콜롬보 남부에 있는 발전소에 올라간 원숭이 한 마리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9일(현지시간) 쿠마라 자야코디 스리랑카 에너지부 장관은 원숭이가 전력망 변압기에 접촉해...2025-02-11 11:58: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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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철강·알루미늄 '25% 일괄 관세'...韓 1조원 넘는 '관세폭탄'
▲모든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를 적용한다는 내용에 서명하는 美 트럼프 대통령(사진=연합뉴스)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철강이 올해부터 연간 1조원이 넘는 관세를 물게 생겼다. 미국은 자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일괄적으...2025-02-11 10:53:1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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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美 '비행기 충돌'...경비행기 2대 부딪혀 최소 1명 사망
▲美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공항의 활주로가 사고로 폐쇄됐다. (사진=스코츠데일 공항 '엑스'(옛 트위터) 계정)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공항에서 경비행기 2대가 충돌해 최소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10일(현지시간) 미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2025-02-11 10:03: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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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육으로 만든 반려동물 사료 英 세계 첫 판매
(사진=미틀리) 배양육으로 만든 반려동물 사료가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됐다.6일(현지시간) 반려견 배양육 제조업체 미틀리(Meatly)는 영국 소매업체 펫츠앳홈(Pets at Home)과 손잡고 배양육으로 제조한 반려동물 사료 '칙바이트'(Chick Bit...2025-02-10 17:30: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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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세계 석탄발전용량 '사상 최고'...亞 석탄사용량 '급증'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늘고 있음에도 인공지능(AI) 등으로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면서 중국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석탄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글로벌에너지모니터가 지난 6일(현지시간)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석탄발전용량은 약 2175GW로 사상...2025-02-10 16:13:4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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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철강·알루미늄 25% 추가 관세"…韓 기업 직격타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0일(현지시간)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25% 추가 관세 부과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9일 미국프로풋볼 결승전이 열리는 뉴올리언스로 이동하는 ...2025-02-10 15:15:3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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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허가 못받아 중단된 댐...비버가 뚝딱 지었다
▲비버 (사진=언스플래시) 체코에서 건축허가를 받지 못해 중단된 댐을 비버 8마리가 대신 지어줘 화제다.9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7년전 댐을 건설하려다 난관에 부딪혀 중단됐던 곳에 비버 8마리가 둑을 만들어 18억원에 가까운 비용을...2025-02-10 14:49:4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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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플라스틱 빨대' 회귀 선언…韓 환경정책에도 영향?
▲플라스틱 빨대 회귀 방침을 밝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이 빨대' 사용을 중단하고 '플라스틱 빨대'로 돌아가겠다고 밝히면서, 우리 정부의 환경 정책도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트럼프 대통령은 ...2025-02-10 10:12:2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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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이조스까지?...'베이조스 지구펀드' SBTi 지원 '중단'
▲1월 20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한 산업계 인사들. 오른쪽부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의 약혼녀 로런 산체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저커버그의 부인 프리실라 챈....2025-02-07 18:21: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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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겨울폭풍 또 몰려온다...1억명이 폭설 피해예상
▲1월 25㎝ 폭설이 내린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사진=EPA 연합뉴스) 일본뿐 아니라 미국도 눈폭풍이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올 1월 겨울폭풍에 시달린 미국은 6일(현지시간) 22개 주에 또다시 겨울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보되면서 당국이 기상경보까지 발령...2025-02-07 16:38: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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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냐인데 1월 '역대급 기온'...지구 1.75℃까지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올 1월도 역대 가장 기온이 높은 1월로 기록됐다. 지구의 평균기온은 임계점 1.5℃를 넘어 이미 1.75℃까지 올랐다.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라니냐' 현상으로 열대 태평양의 수온이 낮은 상태임...2025-02-07 15:14: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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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코스닥行...더핑크퐁, 연내 상장 목표로 공모절차 착수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종 콘텐츠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가 연내 코스닥에 입성한다.더핑크퐁컴퍼니는 22일 금융위원회에 코

대한항공, SAF 사용확대...고베·오사카 노선도 국산SAF 1% 혼입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SAF는 폐기름, 동·

폐기된 서버 '로그기록' 있었다...KT, 소액결제 사태 새로운 단서?

KT가 폐기한 서버에서 로그기록이 별도로 백업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국 해커집단의 국내 통신사 해킹 수법의 새로운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22일 KT가

하이트진로, 제주 이호테우해변서 ‘해변 가꾸기’ 환경정화

하이트진로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

2027년부터 국내급유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1% 의무화'

2027년부터 국내에서 급유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항공업계 탄소중

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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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산불 연기로 2050년까지 190만명 사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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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 번성...기후위기 때문이라고?

올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성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1

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

트럼프는 반친환경 정책 펴지만...美 '기후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클라이밋 위크(Climate Week) 2025'가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친환경적 정

저수율 52%로 가뭄 벗어났지만...강릉, 투명페트 쓰레기에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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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벗어난 강릉...단비에 도암댐 방류덕에 저수율 50.8%

강릉이 드디어 가뭄에서 벗어났다. 몇 일 간격으로 내린 단비에 평창 도암댐 방류까지 시작하면서 저수율이 50%를 넘어섰다.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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