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humbimg

3년만에 또 대홍수 겪는 독일...'산사태, 열차탈선, 댐붕괴' 피해속출
▲1일(현지시간) 홍수가 발생한 독일 바벤하우젠 지역에서 주민들이 배를 타고 대피하는 모습 (AP/연합뉴스) 100년마다 대홍수가 발생한다던 독일에서 3년만에 또다시 대홍수가 발생했다.2일(현지시간) 독일 DPA통신에 따르면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와 바덴뷔르템베...2024-06-03 12:45:08 [이재은]

thumbimg

아보카도에 스티커 대신 '레이저 각인'...테스코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
▲테스코가 아보카도 제품에 라벨 스티커 대신 '레이저 각인'을 통해 플라스틱을 저감한다. (사진=테스코)  영국 유통기업 테스코(TESCO)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아보카도에 붙이는 라벨 스티커를 '레이저 각인'으로 대체하고, 포장재도 종이로...2024-06-03 11:37:35 [이재은]

thumbimg

선박 오염배출 줄였더니...지구온난화 앞당겼다?
2020년 해운업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 감소하자, 지구온난화 속도가 장기적으로 평균의 2배까지 높아졌다는 아이러니한 추정이 나왔다.30일(현지시간) 티안리 위안(Tianle Yuan) 미국 메릴랜드대학 박사가 주도한 연구팀은 수십년간 선박에서 배출해온...2024-05-31 17:28:36 [김나윤]

thumbimg

36℃ 폭염에 11시간 버스에 방치된 5살 끝내 사망
▲아이가 발견된 유치원 버스 (사진=VN익스프레스 홈페이지 캡처) 36℃까지 치솟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베트남에서 11시간이나 유치원 버스 안에 방치돼 있던 5살 아이가 끝내 숨졌다.30일(현지시간) 관영 베트남뉴스통신(VNA)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2024-05-30 18:29:39 [김나윤]

thumbimg

폭염에 숨쉬기도 힘들다...인도 뉴델리 52.3℃ '역대 최고기온'
▲29일 뉴델리서 릭샤를 모는 운전사 (사진=연합뉴스) 인도의 수도 뉴델리가 29일(현지시간) 낮 기온이 52.3℃까지 치솟아 관측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인도 기상청(IMD)은 이날 오후 2시 30분경 뉴델리 교외 문게시푸르 기온관측소에서 52.3℃를 기록하며...2024-05-30 10:39:00 [김나윤]

thumbimg

긴 폭우끝 산사태...파푸아뉴기니 6개 마을 매몰됐다
▲파푸아뉴기니 엥가주 마이프 물리타카 지역 산사태 현장에서 사람들이 구조를 위해 손으로 땅을 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에서 산사태로 2000명이 넘게 사망하는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산사태 현장은 접근하기도 어려워 구조작...2024-05-27 16:09:36 [김나윤]

thumbimg

여객기 하늘에서 또?...'난기류' 기후변화로 잦아지고 길어진다
▲카타르항공 여객기(기사와 관련 없음)(사진=카타르항공 트위터) 기후변화로 인해 항공기에 큰 피해를 주는 난기류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26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공항은 카타르항공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면서 12명의 부상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항공...2024-05-27 11:35:41 [김나윤]

thumbimg

순식간에 몰아닥친다...풍속 217㎞ 토네이도 美중남부 휩쓸어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텍사스의 한 마을(사진=AP연합뉴스) 미국에서 회오리 폭풍인 토네이도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 기후변화와 엘니뇨가 라니냐 현상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이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피해규모는 이전보다 훨씬 커지고 있다.26일(현지...2024-05-27 10:37:01 [조인준]

thumbimg

[영상] 그림같은 오션뷰 숙소 예약했더니...알고보니 진짜 그림?
▲사진으로 눈속임한 가짜 '오션뷰' 숙소(영상=틱톡 캡처)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숙소를 예약했는데 막상 가보니 그림이었다며 분통을 터트린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로 여행을 간 클라리사 무르지아는 ...2024-05-24 17:26:06 [조인준]

thumbimg

올해 북미지역 최악의 허리케인 몰려온다...원인은?
기후위기 그리고 엘니뇨와 라니냐의 합작으로 북미지역에 역대 최악의 허리케인들이 다가오고 있다는 예보다.23일(현지시간)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오는 6월 1일~11월 30일 '북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을 맞아 풍속 62.8㎞/h 이상의 폭풍이 17~25건...2024-05-24 15:39:37 [이재은]

thumbimg

유전자 변형 모기로 말라리아 없앤다…생태계 영향 없을까
▲말라리아 모기를 없애기 위해 유전자 변형 모기를 풀고 있다.(사진=옥시텍) 아프리카에서 말라리아 모기를 없애기 위해 유전자 변형(GMO) 모기를 방류했다.영국 생명공학업체 옥시텍(Oxitec)은 23일(현지시간) 동아프리카 지부티에 암컷만 죽이는 유전자를 지...2024-05-24 14:08:48 [조인준]

thumbimg

기후위기로 강물이 녹슬었다고?...주황색으로 변한 알래스카 강물
▲주황빛으로 변한 미국 알래스카주 쿠고로루크강 지류 (사진=미국 지질조사국) 수정처럼 맑은 물과 수려한 경관으로 유명한 알래스카의 강물이 녹슨철과 같은 주황빛으로 물들었다. 그런데 이 기현상은 기후위기로 인한 재앙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국립공원관리청(N...2024-05-23 16:18:35 [이재은]

Video

+

ESG

+

'아기상어' 코스닥行...더핑크퐁, 연내 상장 목표로 공모절차 착수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종 콘텐츠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가 연내 코스닥에 입성한다.더핑크퐁컴퍼니는 22일 금융위원회에 코

대한항공, SAF 사용확대...고베·오사카 노선도 국산SAF 1% 혼입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SAF는 폐기름, 동·

폐기된 서버 '로그기록' 있었다...KT, 소액결제 사태 새로운 단서?

KT가 폐기한 서버에서 로그기록이 별도로 백업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국 해커집단의 국내 통신사 해킹 수법의 새로운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22일 KT가

하이트진로, 제주 이호테우해변서 ‘해변 가꾸기’ 환경정화

하이트진로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

2027년부터 국내급유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1% 의무화'

2027년부터 국내에서 급유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항공업계 탄소중

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기후/환경

+

"美 산불 연기로 2050년까지 190만명 사망할 것"

북미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산불 연기로 인한 사망자가 2050년까지 19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

美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 번성...기후위기 때문이라고?

올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성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1

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

트럼프는 반친환경 정책 펴지만...美 '기후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클라이밋 위크(Climate Week) 2025'가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친환경적 정

저수율 52%로 가뭄 벗어났지만...강릉, 투명페트 쓰레기에 '몸살'

강릉은 열흘전만 해도 저수율이 11.5%까지 떨어져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지만 최근 잇달아 내린 비 덕분에 저수율이 52%까지 높아지면서 가뭄에서 벗어났

가뭄 벗어난 강릉...단비에 도암댐 방류덕에 저수율 50.8%

강릉이 드디어 가뭄에서 벗어났다. 몇 일 간격으로 내린 단비에 평창 도암댐 방류까지 시작하면서 저수율이 50%를 넘어섰다.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