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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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목표' 물건너갔나..."2028년까지 1.9℃ 오를 수도"
강력한 엘니뇨가 겹친 탓에 '역대 가장 더운 해'였던 지난해 기온이 5년 내 경신될 확률이 86%에 달하고, 산업화 이전대비 최대 1.9℃까지도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파리기후변화협정의 목표 '1.5℃'가 사실상 물건너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2024-06-10 16:51:5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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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매스, 재생에너지에서 제외시켜야...韓 과도한 보조금 문제"
▲8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열린 '세계 재생에너지 목표 내 대형 바이오매스 제한' 주제의 유엔기후변화협약 제60차 부속기구회의(SB60)의 공식 부대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발표하는 모습 (사진=기후솔루션) 탄소감축 부담은 개발도상국이 지고, 재생에너지 실적은 ...2024-06-10 11:28:0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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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론 '일사' 강타한 서호주섬 '바닷새 90% 감소'
▲갈색얼가니새 (사진=언스플래시) 지구온난화로 열대 저기압이 증가하면 바닷새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6일(현지시간) 호주 자연사박물관 연구원 제니퍼 레이버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2023년 4월 5등급 열대성 저기압인 사이클론 ...2024-06-07 18:38: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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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찌르레기·카페인 피라미...약물에 찌든 야생동물들
메탐페타민(각성제의 일종)에 중독된 브라운송어부터 우울증 약물로 포식자에 대한 두려움을 잃은 유라시아민물농어까지, 야생동물들이 약물에 찌들고 있다.5일(현지시간) 스웨덴 농업과학대학의 마이클 버트람 조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기후위기, 서식지 파괴에 더해 활성...2024-06-07 16:49: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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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겪었는데 강수량 부족...브라질 습지대 '산불 9.8배'
▲지난 2020년 브라질 판타나우에서 발생한 산불 (사진=세계자연기금/Silas Ismael)  얼마전 한달치 비가 나흘만에 쏟아지는 대홍수를 겪은 브라질이 이제 산불로 습지대마저 불타는 지경에 이르렀다.6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2024-06-07 16:44:2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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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기후지옥으로 가는 길...탈출로가 필요하다"
▲기후위기를 경고하는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AP 연합뉴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이 "기후지옥의 탈출로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전세계 화석연료 회사의 광고를 금지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구테흐스 사무총장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날'...2024-06-07 15:44: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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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청정에너지 투자액 2조달러 전망...화석연료 2배"
올해 청정에너지 투자액이 화석연료 투자액의 2배에 달할 전망이다. 청정에너지는 태양광과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 원전, 전기차, 전력망, 에너지저장장치, 저탄소연료, 효율개선, 히트펌프 등이 포함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6일(현지시간) '세계...2024-06-07 14:44:0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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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지구 기온도 '역대 최고'…12개월 연속 정점 찍었다
▲지구 평균기온 추이(그래픽=세계기상기구) 올 5월 세계 평균기온도 역대 5월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 12개월 연속 '역대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되면서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63℃ 높아진 상태다. 기후 임계선인 1.5℃도 넘었다.유럽연합(...2024-06-07 10:51:4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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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1.5℃'로 억제하려면...탄소포집량 4배 늘려야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를 막으려면 이미 대기중으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탄소포집량이 현재보다 4배 이상 늘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5일(현지시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 참여했던 연구원들을 포함한 50여명의 기후전문가들로 구성...2024-06-05 17:00:1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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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멸종 시기와 유사...바다 20% '온난화·산소고갈·산성화' 진행중
전세계 바다가 극심한 해양온난화와 산소고갈, 산성화 '3중고'에 직면하면서 해양생태계에 막대한 스트레스가 가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 연구팀은 화석연료 연소, 산림벌채 등 인간활동에 의해 전세계 해양표면의 약 5분의...2024-06-05 16:43: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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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피해도 극심한데...빈곤국들 2배 늘어난 부채에 '휘청'
기후위기에 가장 취약한 50개국의 부채 상환액이 팬데믹 이후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여년만에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는 경고다.3일(현지시간) 자선단체 채무정의(Debt Justice)는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의 자료를 인용해 지구온난화로...2024-06-04 13:52: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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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식혀줄 라니냐 도래하지만..."온난화로 기온상승은 계속"
역대 3번째로 강력했던 엘니뇨가 점차 쇠퇴하면서 올 하반기 라니냐가 본격 도래할 예정이지만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온상승은 계속될 전망이다.3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엘니뇨 현상이 종료될 조짐을 보인다"며 "올해말 라니냐 현상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2024-06-04 11:30:3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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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코스닥行...더핑크퐁, 연내 상장 목표로 공모절차 착수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종 콘텐츠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가 연내 코스닥에 입성한다.더핑크퐁컴퍼니는 22일 금융위원회에 코

대한항공, SAF 사용확대...고베·오사카 노선도 국산SAF 1% 혼입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SAF는 폐기름, 동·

폐기된 서버 '로그기록' 있었다...KT, 소액결제 사태 새로운 단서?

KT가 폐기한 서버에서 로그기록이 별도로 백업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국 해커집단의 국내 통신사 해킹 수법의 새로운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22일 KT가

하이트진로, 제주 이호테우해변서 ‘해변 가꾸기’ 환경정화

하이트진로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

2027년부터 국내급유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1% 의무화'

2027년부터 국내에서 급유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항공업계 탄소중

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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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산불 연기로 2050년까지 190만명 사망할 것"

북미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산불 연기로 인한 사망자가 2050년까지 19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

美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 번성...기후위기 때문이라고?

올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성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1

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

트럼프는 반친환경 정책 펴지만...美 '기후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클라이밋 위크(Climate Week) 2025'가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친환경적 정

저수율 52%로 가뭄 벗어났지만...강릉, 투명페트 쓰레기에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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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벗어난 강릉...단비에 도암댐 방류덕에 저수율 50.8%

강릉이 드디어 가뭄에서 벗어났다. 몇 일 간격으로 내린 단비에 평창 도암댐 방류까지 시작하면서 저수율이 50%를 넘어섰다.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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