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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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건물 무너지고 나무 뽑히고…시속 200㎞ 태풍 서유럽 강타
▲강풍에 넘어진 나무에 깔린 차량(사진=EPA 연합뉴스) 시속 200㎞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태풍 '시아란'이 서유럽을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했다.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대서양에서 발달한 태풍 '시아란'이 프랑스 서부에 상륙하면서 ...2023-11-03 15:25:3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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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지는 폭염 사망자도 급증..."국민보호 위해 경보체계 갖춰야"
세계기상기구(WMO)가 기후위기로 인해 인류가 그간 쌓아온 의학적 진보가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WMO는 보고서를 통해 "각국 기상청들의 75%가 자국의 보건당국에 기상·기후 정보를 보내지만 이들 보건당국 중 25% 이하만 해당 정...2023-11-03 11:57:4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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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개월 아기 뱃속에서 태아가 자라고 있다고?
▲생후 4개월 남아의 몸속에서 자라고 있던 기생태아. 마치 미소짓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웨이보) 태어난지 4개월 된 남아의 뱃속에서 태아가 발견되는 희귀한 일이 벌어졌다.1일(현지시간) 원저우신원망 등 중국 현지매체에 따르면 최근 후베이성 우한대학...2023-11-02 18:27: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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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대란' 터지나?...가뭄에 파나마운하 통항량 또 축소
가뭄으로 수위가 뚝 떨어진 파나마운하는 하루 통과할 수 있는 배의 수를 계속 줄이고 있어, 글로벌 물류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다.파나마운하청(ACP)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일일 통항 선박의 수를 25척으로 줄인데 이어, 내년 2월에 이를 18척으로...2023-11-02 16:11:0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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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폭염으로 인한 심장질환 사망자 "2~3배 증가할 것"
(사진=연합뉴스) 해마다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극한폭염으로 미국의 심혈관 질환 사망자가 2~3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30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연구진은 2008년~2019년까지 연간 1651명이 폭염으로 인한 심장질환으로 사망했고, 온...2023-11-01 17:36: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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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은행들 '탄소폭탄' 되레 부채질...7년간 2440조원 투자
▲JP모건 체이스 본사 (사진=연합뉴스)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 ) 등 글로벌 거대 은행들이 화석연료를 채굴하는 '탄소폭탄' 사업에 지난해만 1500억달러(약 203조6700억원) 넘게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20...2023-11-01 15:28:1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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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기후로 美 보험업계 '휘청'...농작물 보험금이 22년간 161조원
▲홍수로 인해 피해를 본 농작물 (출처=EWG 홈페이지) 미국에서 발생한 가뭄과 홍수 등 극한 기상현상으로 지급된 농작물 보험금이 2001년~2022년까지 1187억달러(약 161조1946억원)에 달했다.1일(현지시간) 미국 환경비영리단체 환경워킹그룹(En...2023-11-01 12:05:4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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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헬기에서 13억원 '돈다발' 뿌린 체코인...왜?
▲100만달러 현금을 뿌린 체코 인플루언서 (영상=유튜브 @Kazma Kazmitch) 체코의 한 인플루언서가 헬리콥터를 타고 100만달러(약 13억5000만원)의 지폐를 공중에 뿌리면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0일(현지시간) 각종 ...2023-11-01 11:48:1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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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탕온탕 오가는 美시카고...27.5℃ 기록하더니 갑자기 '폭설'
▲미국 시카고 주택가에 장식된 화분과 할로윈 장식이 눈에 뒤덮였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시카고 날씨가 냉탕과 온탕을 오가고 있다. 가을 날씨답지 않게 지난주 27.5℃까지 기온이 치솟더니 불과 1주일만에 갑자기 폭설이 내렸다.3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은 이...2023-11-01 11:40:4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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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배정된 '탄소예산' 6년이면 모두 소진된다
인류에게 배정된 '탄소예산'이 거의 다 소진되고 있어, 현재의 기후행동이 적절한지 근본적으로 생각해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탄소예산은 지구온도를 산업화 이전에 비해 1.5℃로 제한하는 동시에 배출할 수 있는 최대 탄소배출량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탄소예산...2023-10-31 15:04:1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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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10% 사라질 때마다 0.7℃씩 상승한다
산림이 훼손되면 100km 지역에 온난화가 발생하는 등 산림 벌채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지역 기온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리즈대학(University of Leeds) 연구팀은 브라질 아마존 지역의 산림 벌채가 계속될 경우, ...2023-10-31 12:26:1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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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로 회귀하는 英...북해 유전개발 한달새 27곳 허가
영국정부가 북해 유전지역에 한달 사이에 무려 27개에 달하는 신규 석유·가스 개발사업을 허가해준 사실이 밝혀졌다.영국 북해에너지전환청(North Sea Transition Authority)은 최근 이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2023-10-30 14:30:2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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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기후전환 실패에 '주주 반발'...주주 24.3%가 회장 연임 반대

BP의 친환경 전환 전략이 실패하면서 투자자들의 반발에 직면했다.가디언, CNBC 등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열린 BP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약 4분의 1

포스코 '그린워싱'으로 공정위 제재...허위·과장 광고

객관적인 근거없이 철강 자재를 '친환경 제품'이라고 홍보하는 등 '그린워싱'(Greenwashing·위장 환경주의)'을 한 포스코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동물성 식재료 쏙 뺐더니...탄소배출 확 줄어든 '지속가능한 한끼'

지속가능한 식단을 직접 먹어보면서 알아보는 특별한 토크콘서트가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열렸다. 기후솔루션 주최로 16일 오후

가나초콜릿에 '지속가능한 카카오' 사용한다

가나초콜릿에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배된 카카오가 사용된다.롯데웰푸드는 대표 제품인 가나초콜릿에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배된 가나산 카카오

셀트리온, 글로벌 ESG평가 생명공학 부문 상위 5%에 선정

셀트리온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지속가능성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이하 CSA) 생명공학 부문에서 국내 바이오

[최남수의 ESG풍향계] 논란의 DEI '한국은 낙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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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농경지 15% '중금속 범벅'...14억명이 위험지역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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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홍수로 물바다 됐는데...'나홀로' 멀쩡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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