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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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를 식수로 재활용...美 콜로라도에 이어 캘리포니아도 허용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폐수를 재활용해 식수로 사용하는 것을 허용했다.1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규제당국은 폐수를 재활용해 가정과 학교, 기업에 식수로 공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정을 승인했다. 콜로라도주에 이어 미국에서 폐수...2023-12-20 17:00: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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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경제성장은 기후변화 더 '부채질'?
산업화 이전보다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제한하자는 파리기후변화협정을 이행하려면 전세계 각국은 고성장에 매달리지 말고 복지와 생태계 개선을 힘을 쏟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교(University of Barcelon...2023-12-20 15:44:0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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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면 21만원에 덜렁 팔았더니...알고보니 60억짜리 희귀유물
▲21만원에 팔린 아프리카 팡족의 은길 가면 (사진=연합뉴스) 우리돈 21만원에 팔린 나무가면이 무려 60억원 가치를 지닌 희귀유물인 것이 밝혀지면서 나무가면을 판 프랑스 노부부가 뒤늦게 소송을 제기하는 일이 벌어졌다.19일(현지시간) 프랑스매체 르피가로에 따...2023-12-20 12:33: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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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산불 빈번했던 2023년...기후재난으로 1만2000명 죽었다
2023년 한해동안 홍수와 산불 등 기후재난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이 최소 1만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보다 30% 증가한 수치다.최근 국제아동단체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국제재난 데이터베이스 EM-DA...2023-12-20 11:34:0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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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갈라진 틈에서 용암이 '콸콸'…아이슬란드 남서부 화산 폭발
▲분출하기 시작한 아이슬란드 화산(영상=X 캡처) 아이슬란드 남서부에서 몇 주간 지진활동이 이어지더니 끝내 화산이 폭발했다.18일(현지시간) NYT,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15분경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화산이 폭발하기 ...2023-12-19 14:20:0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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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비료에 눈돌린 글로벌 식품기업들...임박한 ESG공시 때문?
네슬레(Nestle), 하이네켄(Heineken) 등 글로벌 식품기업들이 '질소비료 퇴출'을 위해 친환경 비료 스타트업 투자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유럽지속가능성 공시기준(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2023-12-19 14:12:5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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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탄소배출권 가격 14개월만에 '뚝'...COP28 여파 때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최종 합의문에 '화석연료 단계적 퇴출'이라는 문구가 빠지면서 유럽의 탄소배출권 가격이 14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 등 주요 경제지 보도에 따르면 지...2023-12-19 11:35:1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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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짜리 꽃병 알고보니 거장의 작품…1억4000만원에 낙찰
▲1억4000만원가량에 판매된 유리 화병(사진=라이트 경매 홈페이지 캡처) 5000원에 구매한 꽃병이 알고보니 이탈리아 거장의 작품으로 밝혀져 1억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됐다.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라이트 경매소에 출품된...2023-12-18 17:15:4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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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합의 벌써 '헌신짝'?...의장국 UAE "석유투자 확대" 선언
▲ 알 자베르 COP28 의장이 COP28 전체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출처=AP/연합뉴스)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의장국이었던 아랍에미리트(UAE)가 기후총회가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혀 눈...2023-12-18 12:14:4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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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자산투자 늘리는 ESG펀드...우-러 전쟁 때문?
주요 ESG 펀드들이 화석연료 자산 투자를 오히려 늘린 것으로 드러났다. 우-러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시장의 변화가 ESG 펀드 자산비율에도 영항을 미쳤다는 분석이다.미국 투자자문회사 모닝스타(Morningstar Inc)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 ...2023-12-15 15:32:2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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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화석연료 퇴출 대신 전환?...전세계 과학자들 '뿔났다'
▲COP28 합의문 발표이후 알 자베르 의장(가운데)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출처=AP/연합뉴스)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최종 합의문에 화석연료 '단계적 퇴출' 문구가 제외된 것을 두고 전세계 과학자들이 "지구를 파괴...2023-12-15 14:20:2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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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산유국들 '화석연료 퇴출' 빠진 합의문에 "한숨돌렸다"
▲술탄 알자베르(우) COP28 의장과 사이먼 스티엘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이 합의문을 발표하고 서로 포옹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산유국들이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최종 합의문에 '화석연료 퇴출' 문구가 빠진 것에 대해 일제히...2023-12-14 11:40:3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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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대응을 위해 확대 중인 저탄소 교통 인프라가 오히려 생물다양성과 도시 자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탄소배출이 줄더라도 숲

국립심포니, 폐자원으로 업사이클링..."4년간 나무 5007그루 식재 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 2022년부터 폐현수막, 폐악보,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하면서 약 30톤의 탄소를 감축하고 278만리터

폐자원 수거하고 환경교육까지...기업들, 환경의 날 맞아 다양한 활동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업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4일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

[최남수의 ESG풍향계] 이재명 정부의 ESG정책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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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 카테나X OSP 자격 획득...유럽 ESG 핵심 파트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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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폐가전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규모를 아파트 단지 총 2000곳으로 확대한다.현대홈쇼핑은 지속가능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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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국 대표단과 시민 1만여명 참여"...2025 환경의 날, 제주서 마무리

2025 세계 환경의 날 공식 기념행사가 5일 제주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부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PlasticPllution)'

'환경의 날' 맞은 환경단체들 새 정부에 '환경 정책' 이행 촉구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단체들이 새 정부를 향해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정책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환경운동연합은 5일 오전 서울

"기후위기 시계를 멈추자" 청년단체, 새 정부 기후대응 촉구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년단체들이 국회 '기후위기 시계' 앞에서 이재명 정부와 국회의 기후 대응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기후변화청년

비가 안와서 가뭄?...더워진 대기가 수분 빼앗아 가뭄 늘었다

더워진 대기가 공기중 수분을 빨아들이면서 전세계적으로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4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 수문기후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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