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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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떼 풀어놨더니...초원지대 토양 탄소흡수력 10배 늘었다
▲루마니아 남카르파티아 산맥에서 '재야생화'한 유럽들소떼 (사진=리와일딩유럽) 들소 170마리를 야생으로 되돌려보내자 서식지 인근 생태계가 저절로 복원되면서 내연기관 자동차 200만대가 1년간 내뿜는 탄소배출량을 상쇄하는 '탄소흡수원'으로 거듭났다.16일(현지...2024-05-16 15:43:3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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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유전도시 코앞까지 닥쳤다...캐나다 산불 1주일째 '활활'
▲15일(현지시간) 캐나다 최대 유전도시 포트 맥머리 5.5㎞ 앞까지 닥친 산불 (사진=AFP/연합뉴스) 캐나다 서부에서 시작된 산불이 1주일째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서 캐나다 최대 유전도시인 포트 맥머리 코앞까지 닥친 상황이다.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24-05-16 11:55:0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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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홍수에 경매 나오는 송아지...품종 뭐길래 시작가가 7.8억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 '비아티나' (사진=카사 블랑카 아그로파스토릴 홈페이지 캡처) 몸값이 무려 56억원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브라질의 소 '비아티나'(Viatina)의 우수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송아지가 브라질 대홍수 피해자를 돕기 위해 경매에 부쳐...2024-05-16 10:52:0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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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매 야생동식물 40%가 멸종위기종..."생물다양성 파괴 심각"
전세계적으로 밀거래되는 야생동식물의 40%가 멸종위기종으로 나타나, 밀렵에 의한 생물다양성 파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유엔마약범죄국(UNODC)이 13일(현지시간) 발간한 전세계 야생동물 범죄보고서에 따르면 2015~2021년 사이에 적발된 14만건의 야생동...2024-05-14 17:08:4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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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만ha 불탔다...기후변화로 캐나다 '산불' 매년 되풀이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번지고 있는 산불 (사진=연합뉴스/앨버타산불서비스) 지난해 발생한 산불로 그리스 면적보다 넓은 14만헥타르(ha·1㏊는 1만㎡)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던 캐나다가 우려한대로 올해도 대형산불에 신음하고 있다. 13일(현지...2024-05-14 14:26: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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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말로만 탄소중립'...파리협정 이후 화석연료에 7조弗 조달
지난 2016년 전세계가 탄소배출량을 줄이기로 합의한 파리기후변화협정 이후에도 60대 주요 민간은행들은 화석연료 산업에 7조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현지시간) 열대우림행동네트워크(RAN) 등 7개 비영리단체가 전세계 60대 민간은행의...2024-05-14 11:51:4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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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폐기물 재활용 길 열렸다...英 폴리에스터 재활용 공장 설립
영국에서 합성섬유 의류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폴리에스터 원단을 재활용하는 공장이 설립됐다.1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의류업체 프로젝트플랜B와 구세군무역회사의 합작투자사 '프로젝트 리클레임'(Project Re:claim)이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재활용 소...2024-05-13 15:32: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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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부에 또 산불...벌써 여의도 면적 34배 '잿더미'
▲캐나다 서부 산불로 뿌옇게 변한 대기 (사진=연합뉴스/앨버타주 소방당국) 캐나다에서 또다시 대형산불이 발생해 서울 여의도 면적의 34배 이상을 태웠다. 이 불로 인해 주민 수천명이 대피한 상태다.12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서부에서 ...2024-05-13 12:51: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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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땅에 쏟아진 폭우...아프간 '돌발홍수'로 비상사태
▲지난 1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북부 바글란 지방에서 한 아프가니스탄 남성이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택가를 걷는 모습 (사진=AP/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북부에서 발생한 '돌발 홍수'로 300여명이 숨진 가운데 기후위기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12일...2024-05-13 11:27:2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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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올해 벌써 몇번째?…세네갈서 보잉 여객기 활주로 이탈
▲활주로 이탈로 화재가 발생한 보잉 737 여객기(영상=X캡처) 세네갈 한 공항에서 보잉737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올초부터 보잉 비행기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아 생산 품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의혹도 나온다.BBC, 뉴욕타임...2024-05-10 13:37:4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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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에 지붕위 고립됐던 말...며칠만에 '극적 구조'
▲홍수로 지붕 위에 갇힌 말 '카라멜로' (사진=유튜브 캡처) 브라질 남부에서 발생한 대홍수에 지붕으로 대피했던 말이 며칠만에 간신히 구조됐다.9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언론들은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 포르토 알레그레의 카노아스에서 구조대원들이 홍수로 인해 지...2024-05-10 12:29: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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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도 시원찮은데...3월 CO2농도 증가폭 '역대 최고치'
올 3월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1년전과 비교해 증가폭이 4.7ppm으로 역대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해양대기청(NOAA) 하와이 마우나로아관측소는 올 3월 한달간 전세계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425.38ppm으로 지난해 3월과 비교했을 때 4...2024-05-10 11:07:0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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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코스닥行...더핑크퐁, 연내 상장 목표로 공모절차 착수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종 콘텐츠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가 연내 코스닥에 입성한다.더핑크퐁컴퍼니는 22일 금융위원회에 코

대한항공, SAF 사용확대...고베·오사카 노선도 국산SAF 1% 혼입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SAF는 폐기름, 동·

폐기된 서버 '로그기록' 있었다...KT, 소액결제 사태 새로운 단서?

KT가 폐기한 서버에서 로그기록이 별도로 백업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국 해커집단의 국내 통신사 해킹 수법의 새로운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22일 KT가

하이트진로, 제주 이호테우해변서 ‘해변 가꾸기’ 환경정화

하이트진로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

2027년부터 국내급유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1% 의무화'

2027년부터 국내에서 급유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항공업계 탄소중

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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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산불 연기로 2050년까지 190만명 사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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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 번성...기후위기 때문이라고?

올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성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1

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

트럼프는 반친환경 정책 펴지만...美 '기후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클라이밋 위크(Climate Week) 2025'가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친환경적 정

저수율 52%로 가뭄 벗어났지만...강릉, 투명페트 쓰레기에 '몸살'

강릉은 열흘전만 해도 저수율이 11.5%까지 떨어져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지만 최근 잇달아 내린 비 덕분에 저수율이 52%까지 높아지면서 가뭄에서 벗어났

가뭄 벗어난 강릉...단비에 도암댐 방류덕에 저수율 50.8%

강릉이 드디어 가뭄에서 벗어났다. 몇 일 간격으로 내린 단비에 평창 도암댐 방류까지 시작하면서 저수율이 50%를 넘어섰다.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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