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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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도 '역대 가장 더웠다'...11개월째 이어지는 전세계 '이상고온'
▲11개월 연속 '역대 가장 더운 달'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픽=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 서비스) 올 4월도 역대 가장 더운 4월로 기록됐다. 벌써 11개월째다. 이미 최근 1년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6℃ 높아져 있는 상태다. 기후 마지노선을 벌써 ...2024-05-10 10:17:3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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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3만6000톤까지 빨아들인다...세계 최대 진공청소기 가동
▲클라임워크스의 DAC 시설인 '매머드' 예상도 (사진=연합뉴스) 이산화탄소를 진공청소기처럼 빨아들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직접공기포집(Direct Air Capture·DAC) 시설이 가동됐다.8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세계 최대 탄...2024-05-09 13:41: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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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라든 '훔볼트' 빙하...베네수엘라 마지막 빙하 잃었다
▲베네수엘라 훔볼트 빙하 (사진=헤이손 구스만 베네수엘라 메리다 주지사 소셜미디어 캡처) 베네수엘라의 '훔볼트' 빙하가 크게 줄어들면서 빙원(氷原)으로 격하됐다. 이는 얼음장에 불과한 수준으로, 더이상 빙하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28일(현지시각) NBC, 액...2024-05-09 13:31: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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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석학들의 섬뜩한 예견..."금세기 지구 2.5℃까지 오른다"
전세계 기후석학 10명 중 8명은 금세기 지구 평균기온이 2.5℃ 이상 오르는 '기후 디스토피아'를 예견했다.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보고서의 필진으로 참여하거나 심사를 맡았던 기후석학 843명에게 연락을 취...2024-05-09 12:33: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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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에 시달리는 '중남미'....기후변화에 엘니뇨까지 겹쳤다
지금도 가뭄과 홍수 등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남미·카리브해 지역이 지난해 기후변화에 엘니뇨까지 겹치면서 역대 최고 높은 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세계기상기구(WMO)가 8일(현지시간) 발간한 '2023년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2024-05-09 11:37: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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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창지대' 브라질의 대홍수...'식품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나
▲물에 잠긴 히우그랑지두수주 포르투알레그리시 모습 (사진=AFP/연합뉴스) 브라질 남부를 강타한 역대급 폭우로 대두, 쌀, 밀, 육류 등의 수확량이 크게 감소해 식품물가 상승을 부채질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7일(현지시간) 브라질 식품공급공사(Conab)는 "브...2024-05-08 14:12:2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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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구멍뚫린 하늘...전세계 곳곳 역대급 '물난리'
▲지구촌 곳곳이 역대급 폭우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아메리카 브라질, 아프리카 케냐, 아시아 파키스탄 등 전세계 곳곳에서 역대급 폭우로 인해 수백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6일(현지시간) 가디언, CGTN,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024-05-07 14:39:2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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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씹더니 상처에 바르는 오랑우탄…자가 치료행동 첫 포착
▲약초로 얼굴 상처를 치료한 수마트라 오랑우탄 '라쿠스'(사진=사이언티픽 리포트 캡처) 야생 오랑우탄이 마치 사람처럼 약초를 씹어서 으깬 다음 상처에 바르는 모습이 포착됐다.이자벨 로머 독일 막스플랑크 동물행동연구소(MPIAB) 박사 연구팀은 3일(현지시간) ...2024-05-03 17:59:3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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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거센 물살에 다리도 '뚝'…브라질 남부 '역대급 폭우'
▲불어난 강물에 통째로 쓸려가는 다리와 침수된 주택(영상=X캡처) 브라질 남부지역이 역대급 폭우로 물바다로 변했다. 소셜서비스(SNS)에는 불어난 강물에 다리가 통째로 쓸려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포착됐다.2일(현지시간) 오글로부와 G1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브라...2024-05-03 15:40:4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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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발자국 반영한 행복지수…한국 76위, 1인당 탄소배출량 '심각'
▲147개국 가운데 지구행복지수 76위에 그친 한국(그래프=HPI보고서 갈무리) 국가별 탄소 배출량을 고려한 행복지수 순위에서 한국이 147개국 중 76위에 해당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3일 기후·에너지 분야 커뮤니케이션 전문 비정부기구(NGO)...2024-05-03 11:14:4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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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으로 변한 동남아...체감온도 50℃ '살인폭염'에 피해속출
▲역대급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동남아시아 (사진=AFP 연합뉴스) 아직 5월초인데도 동남아시아는 체감온도가 50℃에 달할 정도로 살인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너무 더운 나머지 학교가 문을 닫고, 심지어 폭염에 목숨을 잃는 사람까지 발생하고 있다. ...2024-05-02 16:47:1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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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국제협약 4차회의 '생산량 감축' 합의 끝내 불발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플라스틱 국제협약 유엔 회의장 밖 플라스틱 폐기물 위에 '우리는 강력한 플라스틱 국제협약을 요구한다'는 팻말이 씌여있다.  (사진=연합뉴스/AP) 플라스틱 오염대응 국제협약 4차 회의에서 '생산량 감축'을 두고 이견이 좁혀지지...2024-04-30 13:32:2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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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코스닥行...더핑크퐁, 연내 상장 목표로 공모절차 착수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종 콘텐츠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가 연내 코스닥에 입성한다.더핑크퐁컴퍼니는 22일 금융위원회에 코

대한항공, SAF 사용확대...고베·오사카 노선도 국산SAF 1% 혼입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SAF는 폐기름, 동·

폐기된 서버 '로그기록' 있었다...KT, 소액결제 사태 새로운 단서?

KT가 폐기한 서버에서 로그기록이 별도로 백업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국 해커집단의 국내 통신사 해킹 수법의 새로운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22일 KT가

하이트진로, 제주 이호테우해변서 ‘해변 가꾸기’ 환경정화

하이트진로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

2027년부터 국내급유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1% 의무화'

2027년부터 국내에서 급유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항공업계 탄소중

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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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산불 연기로 2050년까지 190만명 사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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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 번성...기후위기 때문이라고?

올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성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1

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

트럼프는 반친환경 정책 펴지만...美 '기후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클라이밋 위크(Climate Week) 2025'가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친환경적 정

저수율 52%로 가뭄 벗어났지만...강릉, 투명페트 쓰레기에 '몸살'

강릉은 열흘전만 해도 저수율이 11.5%까지 떨어져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지만 최근 잇달아 내린 비 덕분에 저수율이 52%까지 높아지면서 가뭄에서 벗어났

가뭄 벗어난 강릉...단비에 도암댐 방류덕에 저수율 50.8%

강릉이 드디어 가뭄에서 벗어났다. 몇 일 간격으로 내린 단비에 평창 도암댐 방류까지 시작하면서 저수율이 50%를 넘어섰다.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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